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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주말알바가 전하는 일룸 이야기] 뮤(MU)_소파테이블


11월이 끝나간다.

내가 일룸 주말알바를 시작한지도 어언 5개월..

처음에 손님에게 상담할 때 얼마나 버벅거렸는지..

아마 옆에서 봤으면 엄청 바보 같았을 것이다. ㅜㅜ


그래도 직원 분들이 옆에서 잘 도와주셔서

이제는 능숙하게 마무리까지하고

간단하게 가구나 인테리어 조언까지 해 드린다.

후훗.


오늘 소개할 가구는 소파테이블이다.

일룸이 생각보다 소파 테이블 제품이 많다.




같은 라인에서 나온 제품들,

아직 홈페이지에 나오지 않은 신상품들까지.

사실, 여기 없고 매장에만 있는

실패한 제품들도 몇 개 있다.

아마 내가 모르는 숨은 망작(망한 작품입니다. 엉망인 제품 아니에요.)들이 많을지도...


그런 제품들을 보면 딱 이런 생각이 든다.


'일룸스럽지 못하다.'


고객님들이 일룸 매장에 오실 때는

광고나 다른 매체에서 보여지는

일룸스러운 이미지를 생각하시면서 오실 것이다.

일룸도 당연히 가구 디자인에 있어서

그런 브랜드적인 부분을 고려할 것이다.

그렇지 않은 가구들은 빠르게 아웃 당하는 것이고..

(그렇다고 없어진 별로라는 것은 아니다.

가구만 놓고 봤을 때는 괜찮은 제품도 있다.)


오늘 소개하는 뮤(MU)라는 소파테이블은

다른 일반적인 테이블의 사각형 형태가 아니다.




이렇게 삼각형의 조금은 유기적인 형태를 하고 있다.

테이블 크기는 800폭과 1200폭 2가지고,

다리는 높은 다리형, 낮은 다리형으로 2가지가 있다.

매장에는 800폭 높은 다리형, 낮은 다리형으로 구성되어있다.


원래 높은다리형 1200폭에, 낮은다리 800폭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크기 차이까지 나는게 더 구성적인 면에서 안정감 있어 보인다.





위에서 상판의 평면을 보면

이렇게 모서리가 동그란 삼각형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게 단독으로 있으면 뭔가 어정쩡해 보일 수 있는 형태다.

그래서 카탈로그나 지면 광고에서는

항상 두개씩 놓는 것 같다.

(2개가 한 세트입니다. 고객님.)




이렇게 안쪽으로 커팅해 주는 것은

소파에 앉은 사람 눈높이에서

상판이 미려하고 가벼워 보이게 하는 방법.

가구 배우면서 배운 것이니까 신빙성있는 말이다. 

(단순 알바가 아닙니다. 디자인 전공 알바입니다.)


요즘 식탁이나 다른 테이블도

이런 디자인으로 많이 나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런 디자인이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수직으로 커팅된 상판이랑 옆에 놓고 보면

수직 커팅된 제품이 얼마나 볼품 없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매장에도 상판이 다른 두 식탁이

나란히 전시되어 있는데

수직 커팅된 식탁이 그렇게 안팔린다.ㅜㅜㅜㅜ


일룸은 본사 정책이 정찰제라 세일이 없지만,

전시품은 세일이 들어가서 팔립니다.

보통 20~30% 들어가니까 와서 사가주세요. PLS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이렇게 뮤의 4가지 형태를 다 확인 할 수 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낮은 다리 800, 높은 다리 1200 조합.

진리의 조합.




돈이 많다면 사진에서 보듯이

저렇게 뮤로 꽃도 만들어도 되고,


이렇게 취향에 맞게 조합하여 쌓아도 됩니다.


아니면 이렇게 많이 널부러져 놓으셔도 되고요.

(이렇게 보니까 작은게 아이고 큰게 엄마 같다.

색상도 포근하고 작은 걸 감싸주는 느낌도 포근하다.)

연출 컷에는 아이보리, 우드 컬러 조합이 많다.

사진빨은 이 조합이 더 잘 받는듯.


그나저나 일룸 홈페이지 들어갈 때마다 느끼는 건데...

왜 사진과 글자는 저렇게 뿌옇게 깨져있고, 

피씨에서 모바일 버전으로 넘어가는 겁니까 ?!ㅜㅜㅜㅜ

홈페이지 관리자님, 홈페이지 관리 좀 해주세요.ㅜㅜㅜ

요즘은 고객님들이 홈페이지에서 보고 오십니다.

첫 만남이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고요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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