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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주말알바가 전하는 일룸 이야기] 타이디(Tidy)_수납형 식탁


타이디(Tidy)_수납형 식탁


(오늘은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주말알바를 못 나가기 때문에,

아침에 일룸 글을 하나 올린다.

몸은 여기 있지만, 마음은 일룸에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일룸 식탁 중에 가장 특이한 식탁이다.

특이하다 보니 잘 안팔리는 것 같다...ㅜㅜ

다들 "특이하네." 하고 지나가신다...ㅜㅜ

알바하면서 한번도 팔리는 걸 본적이 없다...ㅜㅜ

그래도 가구 디자인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런 새로운 시도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타이디는 식탁도 그냥 식탁이 아닌 수납형 식탁이다.

식탁에 서랍도 달려 있고, 선반도 달려있다.

작은 집에서 신혼을 시작하는 부부나

1인 가구가 쓰면 요긴하게 쓸 것 같다.

(작은 집에 식탁에 수납공간을 별도로 만들려면... 어휴...)



직선적인 형태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다리 4개가 있는 형태가 아닌 점이 특징이다.




타이디는 밑에가 핵심인데,

이렇게 다리가 들어가는 부분은 2단 선반으로 되어있다.

음.. 근데 생각해보면..

여기에 뭘 넣어야 할까..?

조미료?

수저?

소스?

좀 애매한 느낌이 있다.

특히 발이 들어가는 부분이라... 먹는걸 놓기는 좀...

(아무리 알바라도 깔게 있으면 까야한다.)





옆에 동그란 손잡이가 달린 서랍이 있다.

글로 마케팅하는 일룸의,

조금은 오글거리는 문구를 보고 손잡이를 당기면,





이렇게 유용한 서랍이 2단으로 나온다 !! 오호 !!

선반은 좀 애매한데, 이 서랍은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

요즘에 식당에 가면 시각 옆에 작은 서랍이 있어서

숟가락도 꺼내고, 휴지도 꺼내고 하는데

그런 용도로만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또 칸마다 높이도 높아서

커피, 티를 놓아도 되고

기타 주방에서 필요한 여러 집기들을 보관하기에도 좋은 것 같다.





매장에 선반에는 유리병과 책, 휴지와 조미료 통으로 꾸몄는데,

이렇게 보니까 선반 2층은 좀 유용할수도...ㅇㅇ





회색톤 세타 의자와 LD색상의 타이디의 궁합

잘 맞는 것 같다. 리브레 벤치도 나름 굿!




일룸 식탁 페이지에 가면 가장 위에 올라와 있다.

수납형 식탁 1200폭도 있는데,

사실 저건 너무 좁은 느낌.

5만원 차이가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데

그래도 이왕 편하게 밥 먹으려면 1400폭을 추천한다.




색상은 이렇게 LD와 OS 두 색상이 있다.

OS는 매장에 없어서 실물을 못 봤는데,

OS 색상 자체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 같다.

좋아하는 분들은 엄청 좋아하고, 싫어하는 분들은 극혐...

직원 분들의 의견도 양분된다. 나는 호! 

밝은 나무결 무늬가

좀 인공적이고 흐리멍텅해 보일수도..





자세한 설명은 이런데,

연출 컷을 보면 선반에 인테리어 소품을 배치했다.

저기에 뭐 유용하게 놓기가 애매하다는 것을, 본사가 인지하고 있는걸까...?

실용성 면에서는 선반은 제거해도 될 것 같다.

저기 뭐 소품 같은거 잘못 올렸다가 발로 차고 떨기고 할 것 같다.




서랍 손잡이가 또 저렇게 쓰일 줄이야..

하긴 우리 부모님도 주방에 핸드타월 걸어 놓으시는데,

저건 주요 사용자를 잘 분석했다는 생각이 든다. 굿!


다리 부분이 막힌 식탁이라 다리를 피고 앉으시는 분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정리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고려할만한 제품이다.


일룸의 온라인 상품으로 식탁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비교해보시고 사시면 더욱 현명한 구매가 될 것 같습니다.

TOP5 제품으로 링크 걸어둘게요!


[제품 상세정보 및 상품평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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