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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이야기_프라다(PRADA) 로고이야기-프라다(PRADA) 구찌(Gucci), 돌체앤가바나(D&G) 등과 함께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럭셔리 브랜드 중 하나인 프라다는 마리오 프라다와 마르티노 프라다가 1913년에 프라텔리 프라다(Fratelli Prada)라는 가죽제품 매장을 열면서 시작됐다. 프라텔리 프라다는 '프라다 형제'라는 의미라고 한다. 마리오 프라다(Mario Prada) 프라텔리 프라다(Fratelli Prada)  회사의 성장은 이후 1978년 마리오 프라다의 손녀인 미우치아 프라다(Miuccia Prada)가 이루었다. 그 전에도 뛰어난 품질로 인정받고, 1919년에는 이탈리아 왕실인 사보이 가문의 제품을 공식 공급 업체가 되기도 했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극심한 침체기에 빠져있었다. 회사를 물려받은 미우치아 프라다는..
로고이야기_구찌(GUCCI) 로고 이야기-구찌(GUCCI) 전세계적으로 가장 트렌디한 패션브랜드인 구찌(GUCCI)는 1921년 유명한 패션디자이너 구찌오 구찌(Guccio Gucci)에 의해 설립된 이탈리아 패션하우스이다. 구찌오 구찌는 유럽의 귀족과 상류층이 모이는 런던 사보이 호텔(Savoy Hotel)에서 벨보이로 일하면서 그들의 취향과 문화를 익혔다. 이후 고향인 이탈리아 피렌체로 돌아와 가죽제품매장을 열면서 구찌를 시작했다. 구찌는 1940년대 2차세계대전 당시 모든 물자가 전쟁에 동원되면서 어려운 시기에 혁식적인 소재를 만들고, 사용하면서 이 상황을 극복해나갔다. 대마와 삼마를 이용해 직물을 만들면서 디아만테(Diamante) 패턴을 만들어냈고, 부족한 금속과 가죽을 대신해 대나무를 사용하면서 뱀부백(Bamboo Bag..
로고이야기_루이비통(Louis Vuitton) 로고 이야기-루이비통(Louis Vuittion)에르메스, 샤넬과 함께 3대 명품으로 불리는 브랜드. 3초백의 신화를 만든 가장 대중적(?)인 럭셔리 브랜드. LVMH 그룹 성공신화의 선봉 브랜드. 루이비통을 설명하는 수식어는 너무나 많다. 그만큼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명품 브랜드이다. 루이비통은 창업자이자 디자이너인 루이비통이 1854년 파리에 여행가방 전문매장을 만들면서 시작됐다. 프랑스의 자본주의 시장이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휴양문화가 유행했고, 이것은 루이비통에게 큰 기회가 됐다. 루이비통은 목수 집안에서 태어나 가방 제조 기술을 배운 사람으로, 목공 기술과 가방 제조 기술을 결합하여 여행가방을 만들었다. 당시 여행가방은 적재하기 힘든 둥근 모양이었는데, 루이비통이 만든 가방은 사각형의 반듯한 ..
썸네일 로고이야기_디올(Christian Dior) 로고 이야기-디올(Christian Dior) 우리가 디올이라고 편하게 부르는 브랜드 디올의 풀 네임은 크리스티앙 디올(Christian Dior)이다. 프랑스어로 크리스티앙이라 읽고, 영어식으로 크리스찬으로 읽기도 한다. 1947년에 시작한 이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는 1987년 이후 루이비통이 소속된 LVMH 그룹 산하에 있다. 1947 - NOW 디올은 여러 럭셔리 명품 브랜드 중에서도 로고를 가장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브랜드이다. 풀 네임 워드마크로 이루어진 Christian Dior이 가장 기본 타입이다. 그러나 브랜드에 대한 인식은 Dior이라는 짧고, 세련되고, 발음하기 쉬운 라스트 네임으로 이뤄진다.워드마크의 서체는 세리프체로 우아하면서 날카로운 장식을 가진다. C와 D를 대문자로 사용하여 전..
썸네일 [1/2] 당신은 유일한 존재입니까?(홀로 파는 사람, 모노폴리언. Monopolion)_이동철[책/독서/서평] 에필로그의 마지막은 이렇게 끝난다. '모노폴리스트(독점 자본가)가 어떤 재화를 어떻게 팔아서 내 이익을 최대로 올릴까 고민하는 '나' 중심의 사고 위에 서 있다면, 모노폴리언은 어떤 것을 줄 수 있을까,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라는 '소비자 중심의 고민을 하는 존재다. 모노폴리스트가 자신의 욕심을 무제한 채우려는 '시장의 고혈' 위에 있다면, 모노폴리언은 자신이 아니면 채워지지 않는 일을 함으로써 사회를 이롭게 하는 '부재의 구휼' 위에 서 있다.' '당신은 유일한 존재입니까?'는 '한 덩이 고기도 루이비통처럼 팔아라'를 쓰신 이동철 대표님의 2번째 책이다. 전 책의 제목이 '팔아라'는 나 중심의 지시형을 사용했다면, 이번 책은 '존재입니까?'라는 본질을 묻는 질문형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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