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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온다.(개인의 삶과 가치, 개성과 욕망을 소비하는)_최태원[책/독서/서평]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온다.(개인의 삶과 가치, 개성과 욕망을 소비하는)_최태원 책을 보자마자 이 생각이 들었다.'내가 하고 싶은 일이다.'20살에 가구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해,지금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다. 디자인을 리빙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시작했는데,어찌어찌하다 보니 기계도 만들고,전자제품도 만들면서 점점 관심사에서 멀어지고 있었다.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단어 자체만 놓고 보면무엇인지 알 것 같기도 하면서,저런 말이 있었나 싶다. 책 표지에 이케아, 츠타야, 무인양품 등우리에게 익숙한 리빙 브랜드들이 있다보니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무엇을 뜻하는지 감이 잡힌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
썸네일 [1/2] 당신은 유일한 존재입니까?(홀로 파는 사람, 모노폴리언. Monopolion)_이동철[책/독서/서평] 에필로그의 마지막은 이렇게 끝난다. '모노폴리스트(독점 자본가)가 어떤 재화를 어떻게 팔아서 내 이익을 최대로 올릴까 고민하는 '나' 중심의 사고 위에 서 있다면, 모노폴리언은 어떤 것을 줄 수 있을까,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라는 '소비자 중심의 고민을 하는 존재다. 모노폴리스트가 자신의 욕심을 무제한 채우려는 '시장의 고혈' 위에 있다면, 모노폴리언은 자신이 아니면 채워지지 않는 일을 함으로써 사회를 이롭게 하는 '부재의 구휼' 위에 서 있다.' '당신은 유일한 존재입니까?'는 '한 덩이 고기도 루이비통처럼 팔아라'를 쓰신 이동철 대표님의 2번째 책이다. 전 책의 제목이 '팔아라'는 나 중심의 지시형을 사용했다면, 이번 책은 '존재입니까?'라는 본질을 묻는 질문형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
썸네일 [3/3] 한 덩이 고기도 루이비통처럼 팔아라(팔리는 아이템, 파워 브랜드, 열광하는 고객을 만드는 하이엔드 전략)_이동철[책/독서/서평] 파트 3. 천천히, 서둘러라. 파트 3의 제목 [천천히, 서둘러라.]는 로마의 황금기를 이끈 아우구스티누스의 좌우명이다. 라틴어로는 '페스티나 렌테(festina lente)'라고 한다. 천천히 서두르라는 말은 역설적으로 들리기까지 한다. 이 말의 뜻은 몽클레르를 키운 레모 루피니의 성공전략에서 힌트를 찾을 수 있다. 1. 자신의 재능을 믿으면서도 그 재능을 증폭 시켜줄 또 다른 디렉터를 늘 수혈했다. 2. 외부에 휩쓸리지 않고 정해진 속도를 지켰다. 3. 패딩이라는 대상에 집중해 파괴력을 극대화했다. 4. 몽클레르는 제조원칙과 원천 기술을 통해 품질과 기술적 퀄리티를 높게 유지했다. 5. 초기 홍보 전략에서 제한된 하이엔드 유통 전략을 썼다. 천천히 서두르라는 말은 일관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즉시 실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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