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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의자의 재발견(삶의 풍경을 만드는 의자 디자인 이야기)_김상규[책/독서/서평] 의자의 재발견(삶의 풍경을 만드는 의자 디자인 이야기)_김상규 디자인을 전공하게 된 계기는 가구였다. 20살에 1학기 다니고 휴학하고, 가구 공방에서 공부하려고 했었다. 지금은 엄청 유명해진 곳인데, 그때는 2기? 3기? 정도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을만큼 막 목공 교육을 시작하는 공방이었다. 당시 전문가반의 1년 교육비가 사립대학 좀 비싼 학과의 1학기 등록금 정도였는데, 지금 알아보니 그때의 2배정도로 올랐다. 당시에는 휴학하고 부모님한테 대학 안가고 1학기 등록금으로 목공 교육 받고 싶다는 말을 차마 꺼내지 못해서, 망설이다가 그냥 군대를 갔었다. 그때 거길 다녔으면 지금 어떻게 달려졌을지 궁금하다. 가구 중에서도 의자는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유명한 건축가가 빌딩을 짓는 것보다 의자 하나 만드는게 어..
[일룸 주말알바가 전하는 일룸 이야기] 마리(Mary)_일반형 소파(Basic Sofa) 마리(Mary)-일반형 소파(Basic Sofa) 오늘 소개할 일룸 제품은 마리 소파이다. 그 동안 일룸 소파를 신제품까지 많이 소개했는데, 마리를 깜빡하고 소개를 안하고 있었다..ㅜㅜ단아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인기가 많은 소파. 가격까지 저렴해서 더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마리 3인 기준: 1,190,000원) 신혼집 거실에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 디자인이다.  보스턴 소파(Boston Sofa)미니아코, 미키 피넛형 책상(iloom x Disney)맨하탄 소파(manhattan sofa)_소파브래드(brad)_조합형 소파(Modular Sofa)베른(Berne)_일반형 소파(Basic Sofa)카이로(CAIRO)_리클라이너(Recliner)스노우(Snow)_일반형 소파(Basic Sofa)..
썸네일 젊은 목수들: 일본_우리 시대의 새로운 가구 제작 스튜디오를 찾아서[책/독서/서평] (출처: 구글 이미지) 젊은 목수들: 일본_우리 시대의 새로운 가구 제작 스튜디오를 찾아서 20살에 디자인에 관심이 생겼을 때, 특히 가구 디자인이 눈에 들어왔다. 1학년을 휴학하고 가까운 목가구 아카데미에서 가구를 배울까하고도 생각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실천하지 못했던게 참 아쉽다. 그때 했으면 벌써 몇년 차야..(생각 났을 때 실행으로 옮겨야한다. 일찍 시작하면 여러모로 좋은 것 같다.) _ _ _ 젊은 목수들. 목수라고 하면 공사장에서 거칠게 일하는 분들을 떠올리기 쉽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일본 목수들은 나무를 다루는 사람들, 그 중에 가구를 중점으로 다루는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다. 총 22개의 스튜디오가 소개되는데, 그 중에서 맘에 드는 5개의 스튜디오를 먼저 소개하려고 한다. (한국 편도 있..
썸네일 [일룸 주말알바가 전하는 일룸 이야기] 카이로(CAIRO)_리클라이너(Recliner) 카이로(CAIRO)_리클라이너(Recliner) 주말알바이기 때문에 23, 24일 알바는 기본이요,월요일 크리스마스도 빨간날이기 때문에 알바를 나갔다. 23일에 알바를 시작하는데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고객이 아예 안 오시길래,'3일 연휴니까 다 놀러갔나보다..' '장사는 글렀다..' 생각했는데,그 이후로 막 오시더니, 3일 내내 많이 오셨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일룸의 리클라이너  소파 신상!!카이로 소파다.10월에 출시 소식을 듣고 목 빠지게 기다렸는데, 크리스마스가 다 돼서야 매장에 도착.어르신 분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이나 새해 선물로 해드려도 좋을 것 같다.(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생각만 했다.)   매장에 있는 3인용 리클라이너.엘러펀트 색상이 너무 맘에 든다.전체적으로 봤을 때 날렵하면서도, 무..
썸네일 [일룸 주말알바가 전하는 일룸 이야기] 베른(Berne)_일반형 소파(Basic Sofa) 베른(Berne)_일반형 소파(Basic Sofa) 오늘 소개할 일룸 소파는 새로 나온 따끈따끈한 베른(Berne)이다.베른은 스위스의 도시 이름이라고 한다. 자꾸 도시 이름으로 소파 이름을 짓는데 무슨 연관이 있는지 궁금하다. 진심. 신제품으로 출시되는 소파 사진과 스펙이 매장으로 왔을 때,가장 맘에 들었던 소파다. 보스턴 소파와 비슷하게 소프트한 느낌인데,또 보스턴 만큼 푹신하게 들어가지는 않고, 앉아도 어느정도 형태를 유지한다.보통 푹신한 소파는 뚱뚱하게 생기기 마련인데, 베른은 날씬하면서도 푹신해서 맘에 들었다.   매장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앞에 자리 잡은 베른.매장에 있는 색상은 엘런펀트 색상이다.(소가죽에 염색한 겁니다. 코끼리 가죽 아닙니다.)확실히 다른 소파들 보다 가벼운 느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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