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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이야기_입생로랑(YSL/Saint Laurent) 로고 이야기-입생로랑(YSL/Saint Laurent) 1961 - NOW 입생로랑(Yves Saint Laurent)의 로고는 각 단어의 앞글자를 딴 YSL로 인식된다. 입생로랑의 풀네임으로 이루어진 워드마크 로고는 폰트의 일반적인 규칙을 깨는 요소가 많기 때문에 눈여겨볼 필요가 있는 로고이다. 포스터 아티스트인 아돌프 무론 카산드레(또는 까상드르, Adolphe Mouron Cassandre)에 의해 고안된 이 생소하면서 인상적인 로고는 폰트구성의 일반적인 규칙을 따르지 않는다. 산세리프체/세리프체, 이탤릭체, 글리프 등의 요소들을 적절하게 섞어서 사용해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형태의 워드마크를 만들어냈다. 알파벳의 끝은 날카롭게 뻗어있고 획의 굵기를 변화시켜 입체적인 느낌도 살렸다. 또한 크기, 자..
썸네일 로고이야기_셀린느(Celine) 로고 이야기-셀린느(Celine)셀린느의 최근 이슈는 2018년에 입생로랑(YSL)을 이끌었던 에디 슬리먼(Hedi Slimane)을 영입하면서 로고의 변화와 전 세대 디자이너들과 완전히 패션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 점이다. 셀린느 인스타그램도 갈아 엎으면서 첫 게시물로 새로운 로고를 보여줬다. 반응은 찬반으로 뜨겁게 나뉘었고, 지금도 예전 로고와 스타일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1947 - 2018셀린느는 프랑스 귀족과 같은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샤넬, 루이비통 같은 많은 명품 브랜드들 사이에서도 가장 프랑스다운 럭셔리 브랜드로 손꼽힌다. 그렇기에 CELINE에 있는 첫번째 E의 악센트는 로고에서 보여지는 프랑스다움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기호였다.  셀린느의 이 워드마크의 서체는 semplici..
썸네일 로고이야기_디올(Christian Dior) 로고 이야기-디올(Christian Dior) 우리가 디올이라고 편하게 부르는 브랜드 디올의 풀 네임은 크리스티앙 디올(Christian Dior)이다. 프랑스어로 크리스티앙이라 읽고, 영어식으로 크리스찬으로 읽기도 한다. 1947년에 시작한 이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는 1987년 이후 루이비통이 소속된 LVMH 그룹 산하에 있다. 1947 - NOW 디올은 여러 럭셔리 명품 브랜드 중에서도 로고를 가장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브랜드이다. 풀 네임 워드마크로 이루어진 Christian Dior이 가장 기본 타입이다. 그러나 브랜드에 대한 인식은 Dior이라는 짧고, 세련되고, 발음하기 쉬운 라스트 네임으로 이뤄진다.워드마크의 서체는 세리프체로 우아하면서 날카로운 장식을 가진다. C와 D를 대문자로 사용하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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