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로고이야기_다이슨(Dyson) 로고이야기-다이슨(Dyson) 다이슨은 영국 산업 디자이너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이 먼지봉투 없는 청소기를 개발하면서 시작됐다.  다이슨은 1979년부터 5127개의 시제품을 만들면서 이 청소기를 완성시켰다. 다이슨은 이 청소기의 판권을 대기업에게 넘기려고 했으나 사는 사람이 없었다. 전 재산을 털어서 개발했기에 파산위기까지 내몰렸던 다이슨은, 일본 회사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기사회생하게 된다. 그 후 자신의 회사 다이슨(Dyson)을 창업하고, 날개없는 선풍기, 헤어 드라이기 등 생활전자기기 시장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다이슨이 최초로 만든 청소기 지포스(G-force). 지금 보니 컬러가 갓난아기의 장남감을 보는 것 같다. 다이슨 제품의 특징은 철저하게 '디자인은 기능을 ..
로고이야기_람보르기니(Lamborghini) 로고이야기_람보르기니(Lamborghini)  람보르기니의 창업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Ferruccio Lamborghini)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항공기 정비사로 일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독일, 일본과 함께 추축국의 중심이었던 이탈리아는 항공기 산업을 금지당했고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는 자신의 엔지니어링 기술로 농업기계를 만든다. 지금의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의 시작이다. (현재까지 람보르기니는 트랙터를 생산하고, 가격은 무려 3억원이 넘는다.) 람보르기니는 창업 후 3번의 파산을 거쳐 현재 폭스바겐 그룹 산하에 있게된다. 지금의 회사는 람보르기니 가문과 아무 관련이 없으며, 유일한 연결점은 '람보르기니'라는 이름값에 대한 로얄티를 받는다는 것이다. (람보르기..
썸네일 로고이야기_BMW(Bavarian Motor Works) 로고이야기 - BMW(Bavarian Motor Works) 독일 3사 중 하나로 유명한 자동차 회사인 BMW는 1917년에 2개의 항공기 엔진회사가 합병하면서 시작한다. 1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이 패배 한 후, 군용 장비 생산 금지로 항공기 엔진 산업은 붕괴했다. BMW는 이 흐름에 의해 태어났고, 오토바이, 자동차, 이를 위한 엔진의 생산을 시작했다. BMW 설립 이후 수차례 로고 변화가 있었지만, 이들을 관통하는 하나의 그래픽은 전신 산업인 항공기 엔진회사의 산업을 반영한 프로펠러의 형상이다. 로고에 대한 다른 설명으로 체스가 있는데, 전략적으로 사업을 키워, 독일의 1, 2차 세계대전의 패배에도 회사를 보존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런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구구절절한 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