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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이야기_프라다(PRADA) 로고이야기-프라다(PRADA) 구찌(Gucci), 돌체앤가바나(D&G) 등과 함께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럭셔리 브랜드 중 하나인 프라다는 마리오 프라다와 마르티노 프라다가 1913년에 프라텔리 프라다(Fratelli Prada)라는 가죽제품 매장을 열면서 시작됐다. 프라텔리 프라다는 '프라다 형제'라는 의미라고 한다. 마리오 프라다(Mario Prada) 프라텔리 프라다(Fratelli Prada)  회사의 성장은 이후 1978년 마리오 프라다의 손녀인 미우치아 프라다(Miuccia Prada)가 이루었다. 그 전에도 뛰어난 품질로 인정받고, 1919년에는 이탈리아 왕실인 사보이 가문의 제품을 공식 공급 업체가 되기도 했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극심한 침체기에 빠져있었다. 회사를 물려받은 미우치아 프라다는..
썸네일 로고이야기_슈프림(Supreme) 로고이야기_슈프림(Supreme) 슈프림은 1994년 제임스 제비아(James Jebbia)가 뉴욕의 Lafayette Street에 첫 매장을 열면서 시작됐다. 반스와 같이 스케이트 보드를 기반으로 하는 서브컬쳐 문화를 대표한다. 특히 매장에서 문제아 같은 보더, 랩퍼 등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보드를 타고 매장 안에 들어올 수 있게 문턱을 없애는 등 매장 운영에 있어서도 독특한 색깔을 잘 들어내고 있다.처음에는 Zoo York 같은 다른 브랜드들을 같이 판매했지만, 개장을 기념하는 티셔츠를 만들면서 간단한 상자 로고가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로고를 본 제비아의 친구는 정체성이 없다는 조언을 하면서, 미국의 유명한 개념 미술가 중 한명인 바바라 크루거(Barbara Kruger)의 작품을 기술 한 책을 주었..
썸네일 중국 디자인이 온다(세계의 시장을 움직이는 중국의 힘)_황윤정,페이웬화[책/독서/서평] 중국 디자인이 온다(세계의 시장을 움직이는 중국의 힘)_황윤정,페이웬화 아시아를 대표하는 디자인은 젠 스타일로 통하는 일본 디자인일 것이다. 간결함, 여백 등을 특징으로하고, 북유럽 디자인과 조형언어에서 통하는 면이 있어서 편하게 받아들여지고, 세계적인 경쟁력도 가지고 있다. 일본이 디자인 강국으로 손꼽힐 수 있는 이유도, 이런 보편적인 아름다움을 자신의 색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한국도 한창 한국디자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현재 그 답을 찾지 못한채 열기가 사그라들었다. 버선코, 처마선, 한글 같이 옛것에 있는 것을 그대로 차용하는 것이 시작이었던 것 같은데, 이런게 진짜 21세기의 한국을 나타낼 수 있는 디자인인지에 대한 물음과 반발을 야기했었다. (그대로 차용했던 1세대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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