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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신학림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제2, 3대 언론노조위원장)

대한민국의 기자이다.

 

기자 신학림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신학림 프로필
신학림

 

이름

신학림

 

출생

1958년

경상남도 남해군

 

재임기간

제2-3대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2003년 11월 ~ 2007년 2월

 

학력

남해종합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양어대학 (말레이·인도네시아어 / 학사)

 

 

경력

한국일보 기자

한국일보 노동조합 위원장

제5대 언론노련 수석부위원장

코리아타임스 인터넷사업부장

코리아타임스 기획실장

코리아타임스 특수사업팀장

코리아타임스 편집국장

제8-9대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제2-3대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미디어오늘 대표이사

뉴스타파 전문위원

 


신학림 논란

김만배와의 녹취록 조작 및 대선 개입 논란

당시 해당 녹취록에서는 김만배가 신학림에게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조우형 씨의 부탁으로 윤 대통령에게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연결해줬다고 말하면서 윤석열 당시 검사가 일부러 무마를 했다는 식의 내용이었다.

신 전 위원장은 해당 녹취록을 2022년 3월 4일에 뉴스타파측에 넘겼고, 뉴스타파측에서는 이틀뒤인 3월 6일에 해당 녹취록을 공개했다.

검찰은 신학림 전 위원장이 허위 인터뷰를 한 대가로 김만배로부터 1억 6천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특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신 전 위원장은 자신의 책을 판 대가로 받은 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책은 2020년에 발간된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혼맥지도'라는 책으로 알려졌다.

 

신학림 기자신학림 언론노조위원장

 

또한 해당 인터뷰에 대해서는 인터뷰가 거짓인지 아닌지는 판단할 수가 없었다며 그저 전문위원으로서 뉴스타파가 요구하는 자료와 정보를 제공한 것일 뿐이라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김만배씨가 선지급금으로 300만원을 준 뒤 책을 가져갔고, 이후 책을 보고는 이 책은 1억이 아니라 10억의 가치가 있다며 책값과 부가가치세를 더해 1억6천200만원을 뒤이어 입금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9월 5일 열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인터뷰를 인용했던 방송사에 대해 제기된 민원에 대해서 긴급 심의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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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검찰은 신학림 전 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기 위해 출석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전 위원장은 김 씨와 공모해 의도적으로 허위 인터뷰를 한 적이 없고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만배의 자택과 사무실등을 압수수색 했다.

이날 국민의힘 미디어정책조정특별위원회와 가짜뉴스·괴담방지특별위원회는 오전 10시 김씨와 신 전 위원장, 뉴스타파·MBC 소속 기자 6명 등 '총 8명'을 형법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두 특위는 성명을 통해 "네이버도 '대선공작 가짜뉴스' 확산 방조 책임을 인정하고, 뉴스타파 퇴출을 비롯한 재발방지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네이버 역시 결과적으로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국기를 문란한 범죄인 '대선공작'의 공범"이라면서, 네이버가 '대선공작 가짜뉴스' 방조 책임에 대한 사후 조치를 취하고, 내년 총선을 앞두고 부적격 매체 및 보도를 걸러낼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연합뉴스 · 중앙일보 · 한국일보 등은 보도에서 김만배, 신학림, 기자 7명 포함 '총 9명'을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후 13일 검찰에 해당 고발건이 송치되었을 때 연합뉴스 보도에서 '총 8명'으로 보도되어 총 8명이 옳은 것으로 판단된다,

 

신학림 압수수색

 

검찰은 9월 김만배에 추가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해당 인터뷰 의혹을 거론했으며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구속 수사 연장을 통해 허위 인터뷰 의혹의 전모를 규명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법이 영장을 발부하지 않기로 하면서 김만배는 9월 7일 석방됐다. 이에 따라 검찰의 수사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개로, 9월 7일, 검찰 수사를 통해서 김만배의 화천대유 사무실에서 1억 6500만원을 주고 샀다는 신학림의 책 3권을 확보했다. 검찰 측에서는 해당 서적이 2021년 3월 1일자로 작성된 도서 판매계약서를 통해서 김만배와 신학림이 인터뷰를 시작했다는 2021년 9월에 인터뷰를 하기 6개월 전의 일이라 하고 있다. 허위 인터뷰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대선 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을 구성했다. 검찰은 이 사건을 '관계자들의 계획 하에 이뤄진 대선 조작 사건'으로 규정하고 배후세력을 철저히 밝혀내겠다고 했다. 서울중앙지검(검사장 송경호)은 7일 강백신 반부패수사3부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한 특별수사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별수사팀에는 반부패수사3부 검사들을 비롯해 서울중앙지검 소속 검사 중 선거·명예훼손 사건 수사의 전문성을 갖춘 검사 10여명이 참여한다.

검찰이 언론보도와 관련해 특별수사팀을 구성한 것은 이명박 정부 때인 2008년 MBC PD수첩의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 보도 건' 이후 처음이다. 검찰은 사건 배후로 사실상 이재명 민주당 대표 쪽을 지목했다. 검찰 관계자는 “우연히 일회성으로 (보도와 전파가) 이뤄졌다고 보기 어려운 정황이 있어서 (해당 인터뷰로 수혜를 본 사람에 대해서도) 면밀히 확인해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당 보도 인용 또는 유사 보도물에 대해서도) 보도된 경위와 과정도 확인해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뉴스타파와 제이티비시(JTBC) 외 다른 언론에까지 수사를 확대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 이재명 프로필 보러가기

 

신학림 김만배 허위 인터뷰

 

같은 날 뉴스타파는 녹취록 전문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은 2021년 9월 15일, 경기도 성남시의 한 카페에서 신학림이 김만배를 만나 신학림의 휴대전화로 몰래 녹음한 것이며 분량은 총 72분이다. 

TV 조선에 따르면, 김만배와 신학림이 오랜 만에 만났다고 하나, 인터뷰를 하기 신학림이 김만배의 화천대유 사무실을 방문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고 한다. 김만배는 15~20년만에 만났다고 하지만, 인터뷰를 시작하기 2021년 9월 이전에 만났다고 한다.

신학림은 과거 더불어민주당에 비례대표 국회의원 공천을 신청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9월 8일에는 결정적인 진술이 공개되었는데, 김만배는 구속 중이던 6월 26일 검찰 조사에서 “(부산저축은행 사건의) 주임검사가 누군지도 몰랐다", “(2011년) 조우형에게 커피를 타 준 박OO 검사가 주임검사가 아니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제가 윤석열을 언급하면서 신학림에게 그런 말을 한 것은 사실 조미료를 많이 친 것”“죄송하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신학림이 녹음하는 줄 모르고 신학림에게 제가 좀 센 사람처럼 보이려고 조미료를 많이 쳤다”, "사실이 아닌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말했다"며, 녹취록의 내용이 완전한 가짜임을 인정했다. 그러나 대선 개입 혐의는 끝까지 피하고 싶었는지 신학림에게 돈을 전달한 것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으며, 여전히 신학림이 녹음을 하고 뉴스타파로 녹취록을 넘길 것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신학림은 9월 11일 검찰 수사를 두고 조작시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뉴스타파에 보도된 인터뷰를 하기 전에 김만배를 따로 만나지 않는 등 사전 모의를 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신학림 측은 72분 가량의 인터뷰 녹음파일 중 뉴스타파가 보도한 ‘당시 대검찰청 중수2과장이던 윤석열 대통령이 조우형씨에게 커피를 타줬고, 조씨 혐의를 봐줬다’는 인터뷰 내용은 1~2분 가량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대선을 앞두고 여론을 조작하려는 의도였다면 이렇게 적은 분량만 담았겠냐는 것이다. 

 

신학림 대장동 인터뷰

 

9월 14일, 해당 허위 인터뷰를 제조한 뉴스타파와 이를 보도한 JTBC를 압수수색 했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은 서울 중구 뉴스타파와 서울 마포구 JTBC 본사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압수수색을 진행하였다. 뉴스타파 한모 기자와 봉지욱 전 JTBC 기자의 주거지 등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JTBC 소속이던 봉지욱 기자는 대선을 앞두고 윤 대통령의 수사 무마 의혹을 제기하는 보도를 하면서, 이를 부인하는 조우형 씨 진술을 고의로 빠뜨렸다는 의혹을 받는다.

뉴스타파 직원들은 오전 8시 50분쯤 검찰이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시도하자 건물 출입구를 막고 구호를 외치며 대치했고, 검찰은 2시간 20분 만에 내부로 진입했다.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는 민주국가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폭거라며, 정권과 정치검찰이 얼마나 악랄하게 언론을 탄압하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검찰 관계자는 기자 자택까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한 데 대해 "대선 개입에 관여한 의도나 정황 등이 확인됐다"고 했다. JTBC의 '윤석열 커피'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 보도를 통한 대선 개입의) 의도성이 확인됐다"고도 했다. 다만 구체적인 '의도나 정황'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검찰 관계자는 "전모가 완벽히 밝혀졌다고 수사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뉴스타파와 JTBC 등의 보도가) 보도상의 '미스' 였는지 진짜 (대장동 일당 등과) 공모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한 것"이라고 했다. 취재 윤리상 기자가 수사기관에 취재원을 밝히기 어렵고, 언론사에 대한 강제 수사가 헌법상 출판·자유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서는 "언론 자유, 취재권을 고려해서 저희들이 필요 최소한 범위 내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면서 "언론의 기능까지 무시하면서 수사하지 않겠다"고 했다.

10월 4일, 대선 당시 이재명 캠프에서 김만배의 가짜뉴스를 공식 선거운동 문자메시지로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짜뉴스 살포에 이재명 캠프는 약 4,800만원을 사용했으며, 이 비용은 나중에 국민의 세금으로 보전되었다.

10 31, 대선 당시 이재명 캠프에서 언론에 배포했던 대장동 개발사업 Q&A 문건이 김만배 대장동 의혹 보도 직후 공범들과 모의해서 만들어낸 문건과 상당히 내용이 일치한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이재명 캠프의 문건에는 사업 설계 방식이 매우 상세하게 담겼는데 이는 민간 업자의 도움 없이는 알기 어렵다는 것이다. 사망한 김문기 처장의 업무용 PC에서도 이재명 대장동 Q&A 자료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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