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전시
[일상/전시/디뮤지엄] 플라스틱 판타스틱(plastic fantastic)_빛.컬러.판타지
오늘은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고 외부 약속이 많아서 전시를 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원래 여자친구랑 보기로 하고 쌍쌍 할인권으로 예매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같이 창업 준비하는 친구와 보러갔다. 플라스틱이란 소재는 매력적이다. 투명도, 강도, 컬러, 형태, 질감 이외에 많은 면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계속해서 다른 특징을 가진 플라스틱 소재가 개발되면서 디자이너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가구 디자인에 국한되서 얘기하자면 최근에는 환경문제, 경기침체 등 외부환경에 따라 인기가 떨어졌었다. 최근 몇년 간 목재, 철재 등 천연소재의 사용이 트렌드였다. 그리고 올해부터 다시 플라스틱이 보이기 시작했다. 패션분야에서 구찌가 모던하고 지루한 패션계에 자수와 오리엔탈리즘을 가미하여 반향을 일으킨 ..
2017. 11. 22.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