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현직 제21대 국회의원이며, 소속 정당은 국민의힘이다. 또한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겸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다. 부친 강신화는 진주전문대학의 사회체육학 교수와 경상남도교육감을 지냈다.
강민국 의원 나이 고향 학력 이력 재산 프로필
강민국
姜旻局 | Kang Minkuk
출생
1971년 3월 3일 (51세)
경상남도 진주시
거주지
경상남도 진주시 상평동 진주센트럴자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 당산센트럴아이파크
본관
진주 강씨
학력
봉곡국민학교 (졸업 / 14회)
진주중학교 (졸업 / 36회)
진주동명고등학교 (졸업 / 36회)
진주전문대학 (경찰행정학 / 전문학사)
경남대학교 (법학 / 학사 · 석사 · 박사)
병역
대한민국 공군 병장 만기전역
약력
제7대·10대 금헌학원 이사장
한국국제대 경찰복지행정학부 조교수
새누리당 부대변인
경상남도지사 비서실장
경상남도 정무보좌역
제10·11대 경상남도의회 의원
제21대 국회의원
강민국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71년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강신화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봉곡초등학교, 진주중학교, 진주동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국제대의 전신인 진주전문대학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그 후 경남대학교 법학과에 편입학하여 학사학위를 받고, 같은 대학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진주동중학교 이사장을 지냈으며 이후 다시 이사장을 역임했다.
박사학위 취득 후 한국국제대학교 경찰복지행정학부 조교수를 지냈다.
강민국 정치 활동
정치인이 되기 전에는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새정치국민회의에 공천되어 경상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아버지 강신화의 선거 운동을 도왔다. 강신화가 낙선된 후에는 한나라당에 입당하였으며, 2010년 한나라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2013년 홍준표 경상남도지사의 비서실장으로 임명되었으며, 경상남도 정무보좌역을 지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상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함으로써 본격적인 정치생활을 시작했다. 새누리당 후보로 진주시 제3선거구에서 출마하여 무려 75.31%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4년 후인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같은 선거구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하여 53.29%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하였다.
2020년 1월 15일 경남도의원직을 사퇴하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상남도 진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다.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를 59.02%의 득표율로 따돌리고 당선되었다. 이로써 진주시 을 선거구에서 16년만에 새로운 국회의원이 탄생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경상남도 국회의원 중 최연소이다.
강민국 논란
재단 사적이용 논란
본인이 이사장을 지낸 금헌학원 산하 진주동중의 직원들을 사사로이 쓴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2022년 2월 7일, 제보자는 "약 7~10년 동안 진주동중학교 소속 무기 계약직을 비롯한 행정실 직원 등이 사유지 관리를 위한 나무전정작업과 예초기를 활용한 제초작업에 동원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제보자 자신도 수차례에 걸쳐 예초기를 메고 제초작업에 동원됐었다"고 말했다.
"진주동중학교 소속 교사를 비롯한 직원들에게 선거인명부를 확보하기 위한 지역주민 명부와 전화번호 확보를 요구하는 등 선거에 동원되기까지 했다"고 폭로했다.
제보자는 전 행정실장의 지시를 받고 “평일이나 공휴일 구분 없이 학교에는 출장으로 처리하고, 강 씨 일가의 개인적인 일에 동원됐다”며 “산청군 소재 석대원에 조경이 많이 돼 있다. 나무를 심어 놓은 게 많으니 풀이 나면 예초기로 제초작업을 하러 가고, 건물 수리하러 가고, 청소하러 가고, 개인적인 용무로 손님들을 초대하거나 강 의원이 도의원 출마를 하기 이전에 행사를 하게 되면 출장뷔페를 불러 직원들을 동원해 음식 나르기를 비롯한 서빙에서 청소까지 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보통 말단 직원들의 경우 월 2회씩은 동원이 됐다”며 “강 의원이 도의원 출마직전 자녀 2명이 캐나다로 유학을 갔다 귀국을 할 때는 서울까지 동원돼 오피스텔 이삿짐 정리정돈 등을 해야 했다”고 토로했다.
또한 “강 의원의 부친인 강신화 전 교육감의 집에 개를 키우는데 개똥까지 치우러 불려간 직원도 있었다”며 “강 의원 모친의 치과병원과 의령까지도 수행을 해야 했고, 강 전 교육감이 사우나를 갈 때도 태워다 주고 태우러 간 게 한 두 번이 아니다. 모든 지시는 전 행정실장에게서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진주동중학교 관계자는 "모르는 일"이라고 답변했다. 강 의원은 "저는 잘 모르겠고 기존 보도한 기자에게 물어보라"고 문자를 보내왔다.
서부경남 언론 보복 논란
2022년 2월 8일 강민국은 언론의 진주동중학교 행정직원 사적 이용 문제에 대한 사실확인에는 답변하지 않은 채 자신의 sns에 이러한 글을 남긴다.
서부경남 토착비리 사이비 언론비리 제보 센터’ 개설이라는 제목으로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부경남토착 사이비언론의 기승에 지역민의 원성이 자자합니다. 서부경남 토착비리 사이비 언론이 마치 ‘조폭’과 같이 지역 공무원, 기업들에게 금품을 요구하고 청탁하는 횡포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이는 엄연히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입니다. 물론 다수의 언론인들이 진실 보도와 정의 구현에 힘쓰고 있지만, 서부 경남 토착 비리 사이비 언론인은 범죄자나 다름없습니다. 검찰, 경찰은 도대체 어디서 무얼 하고 있습니까. 검찰, 경찰의 공권력 공백·치안 부재에서 그들이 기생하며 다수의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사회 ‘정의 구현’을 위해서라도 이러한 사이비 언론의 토착 비리, 뿌리 뽑아야 합니다. 공익신고자 보호법 제6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공익침해행위가 발생했을 때 국회의원에게 공익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서부 경남 토착 사이비 언론 비리 제보 센터’에서 서부 경남 사이비 언론의 비리와 횡포를 포함한 불공정 피해를 접수해 법사위, 행안위 중심으로 국회 차원에서 피해자 보호에 힘쓰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이 내용을 적극 공유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도 다음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라며 “서부 경남 사이비, 유사 언론의 갑 질과 횡포로 피해를 입은 분들은 강민국 의원실로 제보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월 18일 강민국은 ‘서부경남토착비리사이비언론제보센터’를 개설한다고 한 것에 대해 정식 사과를 했다.
강민국 재산
2021년 3월 기준으로 9억 5771만 1천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700만원 가량 줄어든 금액이다.
강민국 여담 일화
외조부가 독립유공자다.
꽤 이른 나이에 금헌학원의 이사장이 되었는데 1998년 취임 당시 당시 27살이었다.
강민국 선거 이력
201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남도의회 진주 3
28,248 (75.31%) 당선 (1위)
초선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남도의회 진주 3
21,116 (53.29%) 당선 (1위)
재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진주 을
50,217 (59.02%) 당선 (1위)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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