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박완주 의원 고향 재산 나이 학력 프로필
박완주
朴完柱 | Park Wan-joo
출생
1966년 11월 10일 (55세)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거주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성환이편한세상
학력
삼은국민학교 (졸업)
천안중학교 (졸업)
천안중앙고등학교 (졸업 / 15회)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한국철학 / 학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상병 소집해제
신체
176cm, O형
약력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 부회장
동서산업 아산공장 노동조합 부위원장
한국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이사
전국소기업연합회 정책부장
나사렛대학교 겸임교수
나사렛대학교 객원교수
민주당 충남도당 대변인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민주당 부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상황실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박완주 생애 고향 학력 이력
정치 입문
1966년 11월 10일, 충청남도 천원군 직산면(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서 태어났다. 이후 삼은초등학교, 천안중학교, 천안중앙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 학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6월 항쟁 당시 수감되기도 했을 정도로 운동권으로 활약했고, 성균관대학교 재학 중 총학생회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이후 동서산업에 근무하면서 아산공장 노동조합 부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이후 2004년 이기우 의원의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보통 보좌관들이 자기 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았지만, 박완주 자신은 민주당 쪽의 험지인 충청 지역의 연고를 바탕으로 비교적 빨리 자기 자리를 찾고 자기 정치를 시작한 편이었다. 특히 원래대로면 현역 의원이 있어 고생할 수 있던 천안 을 지역이 당시 현역이던 박상돈이 탈당하며 자유선진당으로 이적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것이 컸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태선과의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충청남도 천안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현역 국회의원인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박상돈의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청남도지사 출마로 인하여 치러진 2010년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김호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당시 자유선진당으로 나온 박상돈 후보가 18%의 표를 잠식하면서 보수층의 표 분산이 이뤄지면서 김호연 후보를 1,800여표 차로 간신히 제치면서 당선에 성공했다.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를, 같은 해부터 2015년까지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을 역임하였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안희정 지사의 재선 캠프에서 대변인을 맡은 인연으로 안희정 지사와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고, 그래서 안희정 계로 분류하는 의견도 있다.후술하겠지만,19대 대선 당시에도 안희정 후보를 지지했다.
운동권 '86그룹(80년대 학번·60년대생)', '김근태(GT)계'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당내 최다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더미래)'에서 활동했다.
제20대 국회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충청남도 천안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4년간 지역구 관리를 철저하게 했는지 지난 선거에서는 어부지리로 이겼던 것이 20대 총선에서는 과반수로 국민의당 등장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으며 그야말로 압승에 성공했다. 2016년 5월 6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로 임명되었다.
2018년 11월 28일 한식진흥법안을 대표발의하였으며, 이 법안은 2019년 8월 2일 수정가결되었다. 또한 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여당 간사로서 문재인정부의 핵심 농정공약인 <공익형직불제>를 대표발의하고 우여곡절 끝에 통과시켰다. 쌀 목표가격은 역대 최고 증가율로 2018년~2019년산 쌀 목표가격을 21만 4000원으로 끌어올렸다.
천안시와 같은 50만 이상의 지방 대도시에도 특례를 줘야 한다는 법안을 대표로 발의한 상황이나, 현재 국회 상황 때문에 통과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박완주 의원은 21대 총선 제1공약으로 천안특례시 지정을 포함시켰다.
19대 대선
같은 당의 천안 병 선거구 의원인 양승조는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지만, 박완주 의원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지지했다.
대선 이후엔 아 저 독해능력이 안 되는 사람이 국회에 왔네.같은 말을 하며 2018년 11월에 장제원 의원과 말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이 사건 이후 박완주 의원은 사과를 했다.
2020년 성추행 파문으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이 사퇴하자, 반성하는 발언을 하여 주목을 받았다. 또한 성추행 파문 이후 치러진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Again 2006급 대참패를 당하자 반성과 쇄신에는 성역이 없어야 한다며 에둘러 당을 비판하기도 했다.
제21대 국회
21대 총선에 현 지역구로 공천이 확정되었다. 지역구가 비호남권에서 제일 가는 민주당계 텃밭 중 하나인지라, 큰 이변이 없다면 3선 국회의원이 될 확률이 높다. 예상대로 24%p차로 상대후보를 누르고 압승하면서 3선 고지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4월 12일, 재보궐선거 대참패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비대위 체제로 변화한 가운데, 원내대표 출마의사를 밝혔다. 친문 핵심으로 평가받는 윤호중 현 법사위원장 상대로 출전하며 조국 사태, 박원순 오거돈 성범죄에 관련된 민주당의 위선을 개혁하겠다는 입장을 강하게 표시하는 중이다. 친문 세력과 민평련계 중 누가 승리할지에 따라 당의 색깔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원내대표 공약으로 야당과의 상임위 재분배, 자당 인물의 범죄로 인한 당선무효시 재보궐선거 무공천하는 당헌 당규 부활, 초선 및 재선의원들의 발언권 보장을 내걸며 민주당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후 강성친문 지지자들은 반발하며 조직적으로 자신의 낙선운동을 펴며 "민주당 의원들에게 윤호중 의원을 원내대표로 추대하라고 문자 보내주세요"라며 민주당 의원들의 전화번호와 문자폭탄을 보내는 방식 등을 올렸다. 이에 박완주는 "상대방을 존중함이 민주당스러움"이라며 "건강한 표현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하지만, 상대에게 과도한 압박으로 느껴지게 하면 안된다"고 반발했다.
그러나 상대 윤호중 의원에게 40여 표차로 완패했다. 이후 송영길 당대표 체제로 되고 정책위의장으로 임명되었다. 그리고 강성친문 지지층들이 주장하는 언론중재법을 단독으로 처리하겠다고 하면서 논란이 되었고 이에 대해 "가짜뉴스, 명백한 허위·왜곡·조작 보도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하는 것이지, 정상적인 언론사에 압력을 넣고자 하는 취지는 아니다"라며 "우려하는 명백한 왜곡·조작 기준에 대한 판정은 법정에서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정책위의장 기자간담회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 논란과 관련해 기자와 설전을 벌였다.
2022년 5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긴급 비상대책의원회의에서 제명을 결정했다. 혐의는 당내 성비위.
박완주 논란 사건 사고
"무시, 무대응 하세요" 문자 논란
2016년 같은 당 서영교 의원의 딸 인턴 특혜 논란이 일어나자, 아래와 같이 서 의원에게 문자를 보내어 논란이 됐다.
“선배 너무 힘들어 하지 마세요. 그냥 무시 무대응 하세요. 저도 전 보좌관 비리구속으로 선거 때 치도곤 당했지만 압도적으로 승리했어(요)”
이것 때문에 한때 천안 시민사회의 공분을 산 적이 있었다.
성비위 문제
2022년 5월 12일, 더불어민주당은 당내 성비위 문제가 불거진 박완주 의원을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열고 박완주 의원의 제명을 알리면서 "죄송하다. 당내에서 성비위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한 마음"이라며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 2차 가해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국회 윤리신고센터 등을 통해 국회 차원에서의 징계도 강력히 요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회 안팎에서는 보좌관에 대한 성추행 의혹이 터져나온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신 대변인은 '보좌진 관련 성비위인가' 등의 질문을 하자 2차 가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들어 구체적 답변은 하지 않았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 사건이 터지면서 민주당은 지방선거 출정 첫날부터 돌발 변수가 나온 데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 총출동해 '필승 결의 공명선거 다짐'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날 오전 11시 25분경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해당 일정이 취소됐다고 전했다. 당은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한 결과 공식선거 운동에 들어가기 전에 외부에서 하는 기자회견이 선거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어 취소했다'고 설명했지만 일각에선 박완주 의원 제명 결정에 따라 일정을 취소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거기다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캠프 총괄상임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할 예정이었는데 해당사건으로 제명되면서 양승조에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박완주 의원 관련 사건이 지난해 말부터 당 자체 조사를 해왔다는 점에서 구설수에 오를 가능성이 있던 박완주 의원을 걸러내지 못한 게 아니냐는 캠프내 비판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 캠프에서 박완주 의원의 당내 자체 조사를 전혀 몰랐다고 한다면 그만큼 중앙당과의 소통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올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당 내 잇따른 성 비위 사건으로 여론의 뭇매를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최강욱 의원의 '짤짤이' 발언으로 논란이 된 지 2주 만에 중진 박완주 의원 '성 비위' 사건까지 밝혀지면서다. 6.1 지방선거·보궐선거를 앞두고 맞은 '돌발 악재'에 타격이 작지 않을 전망이다.
12일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당 내 성 비위 사건 관련 박완주 의원(3선·충남 천안을)의 제명을 결정했다. 지난 4월 28일 최강욱 의원의 '짤짤이' 발언으로 성희롱 논란이 불거진 지 2주 만이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박완주 의원의 제명 건을 의결했다. 당 내 성 비위 사건이 발생해서 당 차원에서 처리한 것"이라며 "2차 가해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상세 내용은 밝히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해당 건이 접수돼 윤리감찰단 조사가 이뤄졌고 비대위가 제명을 의결했다"며 국회 차원의 징계도 요청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당 내 성 비위 발생에 대해 다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박완주 재산
2021년 3월 기준으로 11억 4811만 1천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2천 300만원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박완주 선거 이력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천안 을
12,814 (14.84%) 낙선 (3위)
2010
상반기 재보궐선거
20,926 (38.83%) 낙선 (2위)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41,945 (41.91%) 당선 (1위)
초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47,364 (52.70%) 당선 (1위)
재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78,223 (58.83%) 당선 (1위)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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