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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정치 / / 2022. 4. 17. 18:55

용인시장 백군기 대장 고향 학력 이력 재산 부인 자녀 프로필


대한민국 육군의 군인 출신 정치인. 예비역 육군 대장. 장군 시절 육군특수전사령관과 제3야전군사령관을 역임했다. 전역 후에 민주통합당에 입당하여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의원이 되었다. 그리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 용인시장으로 당선되었다.

 

 

백군기

白君基 | Baek Koon-ki

 

출생

1950년 2월 12일 (72세)

전라남도 장성군 동화면 남평리 환교마을

 

본관

수원 백씨

 

현직

경기도 용인시장

 

 

재임기간

제18대 특수전사령관

2004년 5월 29일 ~ 2005년 11월 3일

제21대 제3야전군사령관

2006년 11월 17일 ~ 2008년 3월 21일

제8대 경기도 용인시장

2018년 7월 1일 ~ 현직

 

배우자

손숙자

 

자녀

슬하 1남 1녀

 

학력

광주고등학교 (졸업)

육군사관학교 (29기)

경남대학교 엠블럼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산업경영학 / 석사)

 

 

종교

천주교 (세례명: 라우렌시오) → 개신교 (예장합동)

 

약력

제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안보담당 원내부대표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센터장

 

군사 경력

임관

육군사관학교 (29기)

복무

대한민국 육군

1973년 ~ 2008년

최종 계급

대장 (대한민국 육군)

주요 보직

육군특수전사령관

육군인사사령관

3야전군사령관

 

 


용인시장 백군기 대장 고향 학력 이력 재산 부인 자녀 프로필

 

백군기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50년 2월 12일 전라남도 장성군 동화면 남평리 환교마을에서 태어났다. 동화초등학교, 살레시오중학교, 광주고등학교를 나온 뒤에 1969년 육군사관학교 29기로 입교해 1973년 졸업과 동시에 소위로 임관했다. 동기로는 김태영 전 국방장관과 임충빈 육군참모총장이 있다.

 

군 경력

주로 특전사에서 근무했다. 특전사 예하 제5공수특전여단 작전참모, 제7공수특전여단 31대대장, 특전사 작전참모처 차장을 지냈다.

연대장 직으로는 제15보병사단 50연대장 직을 수행하였고 준장으로 진급해 제1공수특전여단장, 육사 생도대장을 지냈고 소장으로 진급한 뒤에 제31보병사단장, 육군대학 총장을 지냈다. 중장 진급 후에는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육군본부 감찰감, 육군인사사령관 등을 지냈고 2006년에 대장으로 진급하여 제3야전군사령관이 되었다. 2008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후 첫 군 인사가 행해진 상반기 정기 장성 인사에서 경질되어 전역했다. 하지만 대장계급은 18-24개월정도 밖에 못한다는걸 감안하면 마냥 억울한 상황만도 아니었다. 참고로 당시의 육군 대장 전원이 2006년 11월 장성인사에서 승진해 2008년 상반기에 전역해 대략 15개월 이상했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임기는 얼추 다 채운 셈이다.

 

 

 

 

백군기 정치 활동

예편을 한 이후 당시 민주통합당의 비례대표 후보로 영입되었다.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19대 국회의원이 되고 나서 4성 장군 출신답게 국회의원 임기 내내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 동안 운영위원회, 군 인권개선특별위원회, 지방자치발전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상임위원회를 거쳤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전 용인시장 출마 선언을 한 2018년 5월 말까지 더불어민주당 용인시 갑 지역위원장 및 더불어민주당 안보담당 원내부대표도 맡았었다.

20대 총선에서 정당명이 바뀐 더불어민주당에서 용인 갑에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컷오프 대상자에 포함되었다. 본인은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며 수용하였으나, 문희상과 함께 컷오프 결정이 번복되어 용인 갑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다. 이 사람 없으면 더불어민주당에 군 장성 출신이 없기 때문.

 

결국 20대 총선에서 36.3%의 득표율로 44.9%의 득표율을 기록한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에게 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6월 17일 더불어민주당이 안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안보 싱크탱크인 '국방안보센터'의 초대 센터장으로 취임하며 활동을 재개하였다.

2018년 2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용인시장 출마를 선언하였고, 현근택 중앙당 부대변인과 2인 경선을 치르게 되었으며 결국 경선에서 승리했다. 그리고 본선에서 자유한국당의 정찬민 시장을 꺾고 당선되었다.

차기 지방선거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장 재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으나 백 시장이 70대에 들어서는만큼 상대적으로 고령이고 경기도 내에 높은 지지율을 가진 이재명의 후광을 받는 친이재명계의 후보들이 도전할 가능성이 높아 당 내의 도전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재명은 용인에서 윤석열에게 졌다는 점이다.

 

 

 

백군기 논란 사건 사고 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취임이 10일도 안된 2018년 7월 11일에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과 같이 압수수색되었다. 10월 15일 경찰조사 이후 경찰은 검찰에 백군기 시장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하였으며, 2018년 11월 결국 수원지검에 공직선거법 상 사전 선거운동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다. 2019년 4월 29일, 검찰은 징역 6개월을 구형하였다.

2019년 5월 23일, 1심 법원이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또 588만2천516원의 추징금을 명령했다. 2019년 9월 19일 항소심에서도 벌금 90만원 형을 선고받아 당선무효형을 면했으며, 12월 12일 대법원 상고심에서 형이 확정되어 시장직을 유지하게 되었다. 

 

다주택자 논란

경실련에 따르면 백군기 시장은 서초구, 용산구에 무려 14채의 주택을 소유하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지역구인 용인시에는 보유한 주택이 없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거센 민심이반을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경실련은 지역주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해야 하는 지자체장마저 부동산 부자인 상태로는 부동산 정책 개혁에 나설 수 없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다만 백 시장은 13채의 경우 재혼한 부인이 소유한 원룸 13채짜리 연립주택이며, 재혼이라 재산을 각자 관리하기 때문에 자신과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 시장은 "약 10평 내외의 소형 원룸 13개가 있는 1동의 연립주택이 13채로 둔갑했다"며 "이 주택은 현재 집사람과 집사람 소생 아들이 각각 2/3, 1/3 공동소유하고 있으며, 장성한 자녀가 사실상 재산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실제로 제가 소유한 주택은 사별한 부인과 공동으로 소유했다가 부인 지분을 상속받은 아들과 공동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 반 채가 다"라고 했다. 그는 "수해 복구, 코로나 방역 등 어수선한 시기에 제 개인적인 신상과 관련해 보도가 되고 있기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다시 한 번 사실관계를 말씀드린다"고 했다.

하지만 주택법 시행령 제3조에 따르면 건축법 시행령 별표 1 제2호 가목부터 다목까지(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주택이 특정 조건을 충족시키면 주택으로 인정하므로 연립주택 1동을 1채라고 주장하는 것을 반박할 수 있다. 이에 부동산 시세가 높은 서울 한남동 원룸 13채를 통해 수익을 얻고 있는 상황에서 다주택자가 아니라는 눈속임으로 회피하고 있다는 태도에 큰 비난이 나타나고 있다. 백군기 시장의 주장대로라면 같은 선상에서 아파트 건물 전체 1채를 주택 1채로 판단하는 것이다.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 부지 내 도심공원 조성 계획 논란

2020년 9월 17일에 갑자기 용인 종합운동장 부지 내에 도심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혀 논란을 부르고 있다. 

너무나 갑자기 발표된 사안인데다 도심공원 조성의 필요성이 떨어지는 곳에 짓는지라 같은 당 시의원들 사이에서도 부정적인 입장이 팽배한 상황이다.

백군기 시장이 이를 밀어부치면서 내세운 논리가 '소수 개발업자의 이익 위한 아파트, 상가 등 개발 반대' 였는데 정작 백군기 시장이 밀어부친 개발 사업인 용인 플랫폼시티나 고림진덕지구만 보더라도 산지를 파고 아파트 짓는 사업이라서 여러모로 자기모순 논란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결국 이것도 시장이 자신의 치적사업임을 내세우기 위한 사업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결국 본인도 이 문제에 대한 불만을 어느 정도 해소하기 위해 처인구 내 공공기관 재배치 계획도 마련하고 말았다. 사실 이게 원래 선행되었어야 했는데 치적을 위한 사업을 밀어부치다보니 일의 선후가 바뀐 상황이 되었다. 

 

백군기 여담 일화 인간관계

머리가 완전히 백발이다. 군에 있을 때만 해도 까맣게 염색을 했지만, 전역 후에는 염색은 하지 않고 있다. 중년을 넘긴 백발 남성들의 경우 잦은 뿌리염색에 따른 귀차니즘과 눈썹까지 염색해야 하는 등의 문제로 염색을 잘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용인시장 선거에 출마한 2018년 들어 젊은 층과 가까이 가기 위해 다시 검은 머리로 염색했다.

국회의원 시절, 문재인 대통령과 19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같이 일했다. 특전사 출신 인연을 강조하며, '그때 국방위원회 멤버 중에 특전복 입고 제대로 헬기 공수 낙하 해본 사람은 문재인 의원하고 나 밖에 없더라'며 팟캐스트에 나와서 자랑하기도 했다.

같은 당의 정청래 국회의원이 진행하는 개인 팟캐스트 나는 정청래다의 게스트로 출연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었다. 자신의 이름이 임금 군(君)에 터 기(基)여서 조선시대였으면 역적일 이름이였지만 시대를 잘 타고났다고 말하기도 했다.여기서 밝힌 바에 의하면 대령 때부터 머리가 하얘졌다고 한다. 특전사령관일 때는 위압감과 카리스마를 위해 꾸준히 염색을 했다고 하고 인사사령관을 할 때는 부드러운 인상을 위해 흰머리인 채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초선의원 시절에 부대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통상 정치인의 부대 방문시 있는 지휘관 보고를 생략하고 직접 병사들에게 식사를 배식했다고 한다.

 

 

국방위원회 소속으로 비리사업으로 관계자들이 줄줄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해상작전헬기 AW-159 와일드캣의 문제점을 2013년도 국정감사에서 최초로 지적하였다. 

다른 장군 출신 국회의원과 달리 장병들의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15년 의정활동에서 사병의 봉급을 5천원 올리는 대신 보급으로 나오던 생필품의 지원을 중단한다는 국방부의 발표에 대해 현실과 동떨어지는 점이라고 지적한 의정활동을 한 적이 있고 9월19일 자신의 SNS에 한 부대의 PX를 방문해보았다고 한다. 그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병복지에 관한 입장을 자세히 서술하여 유명해지기도 했다.오늘의 유머에 퍼가진 페이스북글 그리고 정의당에서 주최한 군복무 중 부상장병의 가족들을 초청한 간담회에 방문하여 위로를 하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2016년에는 월남전 참전군인들이 제대로 받지 못한 전투수당을 현재 가치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월남전참전자회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대다수 군 장성들은 정계 입문 시 거의 보수 성향의 정당으로 가는데, 특이하게 반대 성향의 정당으로 입당하였다. 물론 전 국방부 장관 송영무처럼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극히 드문 케이스이다. 그래서인지 전역 장성 모임에서 거의 왕따 수준으로 취급 받고 있다고 한다. 군 출신들이 얼마나 구태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이가 많은지 보여주는 부분. 게다가 민주 계열 정당으로 입당해서 의정활동으로 군 장성 출신들이 싫어할 만한 치부를 4성 장군 출신으로써 이슈화를 해오다 보니, 장성 모임에서는 외면 받고 장병들이나 군 복무 도중의 불이익을 받은 모임에서 환영받는 상황이 되었다. 위에 적힌대로 장병들의 생활 복지와 인권 문제에 열심히 활동한 장성 출신을 매우 찾기 힘들다. 국회 밖에서 찾는다면 군납비리를 비판했다가, 재향군인회에서 되도 않는 이유로 제명을 당하여 평화재향군인회를 설립한 표명렬 예비역 준장 정도.

밀덕계에서는 여당계에서 안보쪽으로 내세울 유일한 빛과 소금으로 찬양하고 있다. 위의 군대 내부문제뿐만 아니라, 각종 국방 현안에서 대해서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 국방위에서 이야기할때 야당 쪽 정상인은 백군기 밖에 없다고 말할 정도였다.

백군기 시장의 정치적인 민심은 용인이 군사령부와 향토사단이 있는 군사도시이기 때문에 백군기 시장이야 말로 지금까지의 시장들과는 달리 차별화된 시정운영을 선보일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평가가 있다. 

 

 

형제들도 별을 달아서 형제들이 단 별을 합치면 7개다.

요즘 들어서 가끔 용인시 관련 회의를 할때 안경을 쓰고 다닌다.

팟캐스트 그것은 알기 싫다의 진행자인 UMC/UW가 종종 언급하는 인물이다. 왜냐하면 UMC가 특전사 기간병으로 입대할 당시의 특전사령관이 바로 백군기 장군이었던지라, 부대 내에서 많이 보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18년 9월 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가족 명의 포함,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과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등에 본인 명의 아파트 1채와 배우자 명의의 연립주택 13채, 딸과 아들 명의의 아파트 2채 등 모두 16채의 주택과 5건의 토지를 신고했다.

 

 

페이스북을 통한 시민들과의 소통을 자주하는 편이다. 실제로 코로나 19 발생초기 당시 확진자 발생현황이 용인시 공식 계정보다 백군기 시장의 계정이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된적이 있었다. 시민이 댓글을 달면 좋아요와 답글도 잘 달아주는편.

이미지와는 달리 청년문제 해결에 적극적이다. 논란 속에서도 청년 관련 업무를 관리하는 부서인 청년담당관을 신설했으며, 청년층의 의견을 듣는 자리도 종종 참석했다.

용인시 내 민원이나 문제가 생기는 곳은 직접 현장에 가서 진두지휘하여 해결하는 스타일을 가졌다. 실제로 동백죽전대로 정체문제로 민원폭탄이 이어지자 얼마 안있어 출근시간에 직접 현황을 파악하러 오기도 하였다. 한달 뒤 도로 한 차선이 초고속즉시확장된건 덤이다.

 

 

백군기 재산

2022년 3월 기준 전년도보다 3억 2800만원이 늘어난 29억 1100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토지와 건물 가액이 증가한게 주요 원인이었다. 저축과 보험가액으로 1억원 이상이 증가했다.

 

 

 

백군기 선거 이력 경력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7,777,123 (36.45%) 당선 (8번)

초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용인 갑

34,554 (36.29%) 낙선 (2위)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용인시장

260,916 (53.72%) 당선 (1위)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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