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여행
[일상/여행/천안] 무지(MUJI)코리아 대표 강연 들으러 천안으로 !
무지 코리아 대표 나루카와 타쿠야의 강연을 들으러 천안에 갔다. 예전에 처음 창업을 시작했던 곳도 천안이었다. 지금은 그 창업 멤버들이 각자의 일을 하고 있고, 나 역시 그 때 같이 일했던 친구와 준비를 하고 있다. 같이 준비하는 친구의 학교에 무지 코리아 대표가 강연하러 온다고 하기에 강연도 들을 겸, 아는 사람도 볼 겸, 이번에 친구 학교에서 창업관련 시상식이 있어서 그것도 참석할 겸, 진짜로 겸사겸사 천안에 갔다. 아침 7시 17분 부산행 무궁화호 열차를 타야했기 때문에 평소보다 1시간 반은 일찍 일어나서 나왔다. 나오는 순간 상쾌하다~말고 너~무 추웠다. 오돌오돌 떨면서 서울역에 도착하니 아직도 밤이다. 아침 8시만 되도 붐비는데 이렇게 여유있는 서울역은 처음 본다. 아이폰 x의 광고 향연. 서울..
2017. 12. 13.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