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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정치 / / 2022. 4. 20. 10:19

이원욱 의원 나이 재산 고향 학력 부인 자녀 프로필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 정세균계로 분류된다.

 

이원욱 의원 나이 재산 고향 학력 부인 자녀 프로필

 

이원욱 프로필
이원욱

 

이원욱

李元旭 | Lee Won-wook

 

출생

1962년 3월 20일 (60세)

충청남도 보령군 (現 충청남도 보령시)

 

거주지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시범한빛마을

동탄삼부르네상스아파트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을 지역위원장

 

 

가족

배우자 인미화, 슬하 1남 1녀

 

학력

서울미아국민학교 (졸업)

보성중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병역

소집면제(수형)

 

종교

불교(법명: 중달)

 

신체

170cm, 60kg

 

경력

제19 · 20 · 21대 국회의원

열린우리당 전자정당실장 · 운영지원실장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새정치민주연합 화성시 을 지역위원회 위원장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사단법인 행동하는양심 이사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2016)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2019~2020)

더불어민주당 제3정조위원장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이원욱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62년 3월 20일, 충청남도 보령군에서 태어났다. 다만 실제 살았던 곳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길음동이었다. 아버지가 베트남에서 미군 하역 노동자로 일한 돈을 사기로 다 잃어버린 후에 가난한 집에서 어렵게 자랐다고 한다. 하지만 시골에서 살고 있던 조카들이 학업을 위해 서울로 올라오면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몇 달에서 몇 년씩 그의 집에 머물게 했다. 한 달에 쌀이 한 가마니씩 들어 가난한 살림을 더욱 주름지게 해도 어머니는 싫은 내색이 없었다. 뿐만 아니라 한 마당을 쓰던 이웃들과 음식과 정을 나누며 친형제처럼 지냈다고 한다.

그의 중고등학교 시절은 서울은행 수위로 일하던 아버지의 급여로 빠듯한 살림살이를 꾸려 나가야 했기에 과외나 학원은 꿈도 못 꾸었지만 초, 중, 고를 거치며 한 번의 지각이나 결석 없이 12년간을 개근하며 받은 개근상에서 보듯 성실하게 최선을 다한 시절이었다고 한다. 그 덕분인지 1982년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다.

고대 법대 입학 후 처음에는 법관을 꿈꾸었지만, 어느 날 학생회관 계단에서 광주민주화항쟁의 진상규명과 군부독재타도를 부르짖는 학생들의 데모 현장을 처음 보고, 거기서 어느 백골단이 한 여학생의 머리채를 잡고 질질 끌고 가는 것을 목격하였다. 그날 주머니를 뒤져 소주 몇 병을 사들고 텅빈 교정에 다시 들어와 밤새 마시고 토하고, 울고 하였다. 그리고 도저히 고시생의 길을 걸을 수 없어 운동권에 뛰어들게 되었다.

3학년 때인 1984년 고려대학교 법학과 학생회장을 맡으면서, 군부정권 치하에서 열지 못하고 있던 법대의 전통적인 행사인 형사모의재판을 부활시켰고, 국내 대학 최초로 '모의헌법재판'을 개최했다. 또한 법과대학 신문 '正義의 廣場'을 창간하고, 공법학회, 사법학회 등 법학과의 사회참여적인 모임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1985년 11월, 민주정의당 중앙정치연수원 점거농성 사건으로 구속되어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아 목포에서 수감생활을 했다. 형기를 절반 정도 채운 후 1987년 6.29 선언 이후 특별사면으로 출소했다.

1987년에 출소한 후에는 1996년까지 선반공 등으로 일했다. 그러다가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한 후, 1998년에 공채에 합격하면서 당직자로 근무하면서 정치에 입문하였다. 당직자로는 새천년민주당, 그리고 새년천민주당 분당 당시에는 열린우리당에서 일했고, 다시 열린우리당이 다시 통합될 때까지 계속 당직자로 일했다.

2004년 17대 총선을 앞두고 신설된 성동구 갑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중앙당이 경선 방침을 뒤엎고 최재천 변호사를 단수공천하면서 출마가 좌절된다.

 

정치인 이원욱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는 민주당이 멸망한 선거였다. 패배가 너무 뻔히 보였던 선거였기 때문에, 당시 한나라당 현역의원이 있어 한나라당이 유리한 곳으로 평가받던 화성시에는 민주당에서 아무도 나가려고 하지 않았다. 이 때 원래 종로에서 출마한 손학규 캠프에 합류하기로 했던 이원욱은 자원해서 화성시 을에 출마를 선언했다. 살아오면서 아무런 연고도 없던 지역에 출마한 결과는 당연히 보기 좋게 낙선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주저앉지 않고, 화성시 을 지역위원장을 계속 맡아 본격적으로 지역구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런데 이 화성시 을 지역은 그 후 동탄신도시의 완성으로 인해 점차 젊은 유권자들이 늘어나는 곳으로 변모했다. 18대 총선 당시 누구도 나가려고 하지 않았던 선거구는 어느새 민주당계열 정당에게 제법 유리한 곳으로 바뀌었다. 이쯤되면 이 지역의 공천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일어나야 정상이었겠지만,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 과정에서 이원욱은 제18대에서 자진해서 희생한 점을 인정받아 결국 공천장을 얻었고, 본선에서도 2위 후보와 25% 차로 여유있게 당선되었다.

화성시 인구 증가로 선거구가 3개로 증설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화성시 을에 출마했다. 제20대 선거에서는 국민의당 후보에게 일부 표를 뺐겼음에도 5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재선의원 고지를 밟았다.

대학교 직속 선배인 정세균의 2012년 대선 후보 캠프 대변인을 맡았다. 계파로는 현재 정세균계로 분류되고 있다. 그러나 정세균이 국회의장으로 들어가고 치러진 2017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최재성, 이미경 등 정세균계 대부분이 문재인을 지지한 것과는 달리 이원욱은 "당의 후보가 결정되면 돕겠다"며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유보했다.

 

 

2016년 9월 6일,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에 임명되었다.

2019년 8월 11일,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을 연기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2019년 5월, 20대 국회 이인영원내지도부에서 원내수석부대표로 임명되어 패스트트랙 공수처법, 검찰개혁법, 유치원 3법 통과를 위해 4+1 협의체에서 실무협상을 담당하여 법안을 통과시켰다.

21대 총선에서 64.5%의 득표율로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21대 국회에서 일명 '좋은 어른법'을 대표발의하였다.12 현재 아동보호시설의 아동들은 만18세가 되면 보호종료되는 상황인데, 이들의 사회적 자립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종료 연령을 만18세에서 22세로 상향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강화하는 내용이다. 그리고 좋은 어른법 2호로‘아동학대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다. 법안의 주요내용은 영유아, 초등학생, 장애아동을 학대치사나 학대중상해를 입힌 사람에 대해서는 최고 사형, 무기까지 구형할 수 있도록 했다.

2020년 7월 19일, '민주당 답게! 흔들림없이!' 라는 슬로건으로 더불어민주당/2020년 전당대회 최고위원에 출마했다.  하지만 경남도당 연설에서 '정권 재창출'을 “정권 교체를 이뤄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겠다”고 말실수를 하면서 친문들한테 찍히고 말았다. 결국 6위로 낙선. 자세히 살펴 보면, 대의원 득표율은 1위였으나, 권리당원 투표에서 7위를 하는 바람에 6위로 미끄러졌다.

2020년 8월 15일에 전광훈 목사의 광화문 집회사건으로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자 8월 21일 전광훈 목사에게 집회를 허락한 판사의 실명을 딴 일명 ‘박형순 금지법’ 법안을 발의하게 된다.

 

 

 

이원욱 논란 사건 사고 발언

전기료 인상 발언

2018년 11월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전기료 인상에 대한 철학적 고민이 필요할 때"라며 "이제 글로벌 스탠다드(표준)에서 전기요금을 인상할 때가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은 그동안 전기를 전 세계에서 가장 싸게 공급했기 때문에 원자력발전과 석탄화력발전을 확대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제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에서 전기요금을 인상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기재위가 석탄발전용 유연탄에 붙는 개별소비세 인상안(㎏당 36→46원)을 의결하며 ‘세율 조정이 전기료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아야 한다’는 부대의견을 위원회에서 달려고 하자 이에 대한 삭제를 요청하며 꺼낸 발언이었다. 이 의원은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글로벌 요금 수준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주택·산업·일반용 등 전기요금을 2배 이상 올려야 한다”며 “당장 그렇게 올리지 못하더라도 전기요금 인상 필요성에 대해 국민에게 솔직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허나 문재인 정부는 작년 2017년 12월 14일 2022년까지 전기요금 인상은 없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발표했다. 거기에 탈원전을 해도 전기료 인상요인이 없다는 것이 청와대와 더불어 민주당 지도부의 일관된 입장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이 의원의 발언은 이와 상당히 대조되어 이례적이란 평가를 받았고, 해당 발언에 대해 여당이 국민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라며 그를 향한 비판반응이 상당히 많았다.

 

물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선을 긋고 있기 때문에 이 의원의 주장이 당장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지만, 한전이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적자를 기록해, 전기요금 인상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고 이런 상황을 고려하면 정부가 탈원전 등 에너지 정책전환으로 전기료 원가 부담이 커지는 것이 사실이기에 일각에선 전기료 인상론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그가 전기요금관련 의제를 던진 것에는 또 다른 의미가 있기도 한데, 그것은 바로 RE100과 관련된 녹색요금제 관련 전기사업법 발의다. 최근 산업부에서 이 내용을 반영했고 REGO 즉, 재생에너지 사용인증서를 통해 기업들의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종합해보면, 전기요금 인상논란은 그가 전기요금을 무조건 올리자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조정과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포함한 전체적인 전기생산과 소비의 체계를 바꾸어 보자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영수증 이중제출

2018년 12월 4일 시민단체인 세금도둑잡아라와 좋은예산센터,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탐사보도 전문매체 뉴스타파는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성공회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수증 이중제출로 국민 세금을 빼 쓴 국회의원 26명의 명단을 공개했는데 그 명단에 포함되어 있었다. 

 

 

경부고속도로 동탄구간 지하화 공사 지연

본인 지역구인 동탄신도시의 경부고속도로 동탄구간 지하화, 직선화 공사를 지연시킨 장본인이라는 의혹과 관련 비판을 받았다. 동탄2신도시 버스터미널 부지가 사업성 부진으로 계속 유찰되며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제기되자, 이로 인해 경부고속도로 지상구간을 환승센터로 추진하는 검토 대안이 마련되었는데, 이를 위해 이원욱 의원이 LH와의 합의를 거쳐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공사를 일시 중단시켰던 것.

그런데 그로 인해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공사가 중단되자, 경부고속도로 지상 구간에 당초 예정되었던 공원건립을 원하는 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일었다. 결국 경부고속도로 지상구간 환승센터 검토가 취소되면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공사가 재개되었는데, 주민들은 이 과정에서 대략 1년 반 ~ 2년의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공사 지연이 있었다며 이를 이원욱 의원의 실책이라고 주장했다. 경부고속도로 동탄구간 지하화는 당초 계획으로는 2020년 완공예정이였으나 공사중단으로 인해 2023년으로 3년 완공지연되었다.

하지만 이원욱 의원은 이 주장과 관련, 실제 건설과 관련한 완료 시기 조정에는 일시적인 공사중단이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며 반박하였다. 이원욱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동탄신도시 복합환승센터의 필요성과 지상 환승센터 건립시 대한민국 최초의 친환경복합환승센터 구축이 가능해졌다는 점이 밝혀졌다고 하며, 일부 주민들은 이 의원이 주장했던 환승센터 건립에 동조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다. 

 

이원욱 논란

 

교통공약 재탕 논란

21대 총선에 출마하며 20대 총선 당시 교통공약을 그대로 재탕하고 반복했다며 지역 부동산 카페 등에서 맹공격과 비난을 받았다. 실제 21대 총선에서 그가 공약으로 내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조기 개통, 동탄 도시철도 조기 개통, 병점기지선의 동탄역 연장안, 수도권 전철 1호선 솔빛나루역 건설 등의 주요 공약은 20대 총선 당시에 이미 내놓았으나 4년동안 지키지 못한 공약들이었다. 그는 이와 관련 해당 과제들을 21대 국회에서는 꼭 이루겠다 선언하였는데 만약 21대 국회 의정활동을 하며 관련 공약들을 지켜내지 못할 경우, 총선 공약을 한번도 아닌 두 번이나 어겼다는 직접적 비난과 비판에 시달리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GTX A노선의 경우는 당초계획은 2023년이나, 차량기지 문제 해결하지 못할 경우에는 미뤄질 가능성이 크며, 수도권 전철 1호선 동탄역 연장 및 솔빛나루역 건설 공약은 지난 4차 국가철도망 목록에 나오지 않았다. 결국, 1호선 동탄역 연장은 물건너간 상황이며, 솔빛나루역 건설은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결국 동탄신도시만 유일하게 신도시 중에 지하철이 없는 신도시로 조롱당하고 있다.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일부 조항의 언론 탄압 가능성 논란

2020년 3월 16일 코로나 19와 관련해 관련한 혐오 차별과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추측·과장 기사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며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는데 막상 공개된 의안원문에는 '코로나19'나 '재난상황'에 대한 문구는 전혀 들어있지 않았고 개정법률안은 '제안이유 및 주요 내용'를 통해 "방송에서는 가짜뉴스와 혐오발언 등으로 연령, 성별, 지역 등 여러 계층에서의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등 사회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며 "방송으로서의 중립성 및 공정성이 지켜지지 않는다는 문제 제기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할 뿐이다. 또 개정법률안 조문에도 '코로나19' 내지는 '재난상황'으로 한정짓는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추측 및 과장된 보도에 관한 사항'이 심의규정으로 추가될 경우, 방송 보도 내용의 전반적인 '가짜뉴스' 여부를 판단할 권한이 방심위에 과도하게 부여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이원욱 의원 측은 "심의규정에 재난상황 같은 용어를 넣으면 앞의 심의규정과 맞지 않는 것 같아서 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해당 개정 법률안이 "언론 탄압 위해 활용될 가능성 높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검찰총장은 개' 발언

2020년 8월 1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온라인 합동연설회에서 “임명받은 권력이 선출 권력을 이기려고 한다. 개가 주인을 무는 꼴”이라며 “권력을 탐하는 윤석열을 끌어내리고 검찰 개혁을 완수해야 한다. 정치하려면 옷을 벗고 해야 한다”고 발언했는데, 검찰총장과 대통령을 ‘개’와 ‘주인’의 관계에 비유하여 검찰이 대놓고 정권의 개 노릇 하라고 인증한 것이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판사 판결권 제한 발언

2020년 8월에는 법원이 광화문 집회를 허용해 서울에서 코로나가 재확산됐다며 해당 판사의 실명을 거론하고 "판사의 판결권을 제한하겠다"며 삼권분립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 진중권은 이원욱이 발의한 '박형순 금지법'을 두고 "입법을, 방역실패의 책임을 판사에 떠넘기는 대중 선동의 도구로 악용한 것"이라 비판했다. 이어 이원욱을 향해 문재인의 차지철 노릇을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였다.

 

 

국정감사에서의 태도

2020년 10월 23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언 시간을 관련한 여야 논쟁이 발생했는데, 야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이 "당신"이라고 이원욱 위원장을 지칭하자 이원욱 위원장이 발끈하면서 "얻다 대고 당신이냐. 여기 위원장이야", "질문하세요, 질문해"라고 반말로 받아치며 논쟁이 시작되었다. 두 의원 모두 정신이 나갔다는 평을 받고 많은 국민들의 비난를 받았다. 

한편 이 과정에서 이원욱 상임위원장이 위 사건보다 일주일 전인 10월 15일에는 본인보다 1살 연상인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에게 "3선 의원답게 모범을 지켜"라고 소리치며 먼저 반말을 꺼낸 사실이 다시 발굴되었다.

 

이원욱 정치 활동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 사칭 가짜뉴스 게재 논란

김혜경 위법 의전 및 불법 사역 논란과 김혜경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논란이 불거지면서 이원욱은 '김혜경씨에 SBS KBS 보도에 대한 선대위 입장'이라는 이재명 후보 선대위 공보단 명의의 보도자료를 올렸다. 이 글은 "김혜경씨 '황제의전' 보도한 SBS, '법인카드 바꿔치기 의혹' 보도한 KBS에 묻는다"며 "보도내용이 사실인가? 오보로 판명될 때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입장문을 올렸다가 삭제했는데 해당 입장문에는 ‘선대위 공보단’ 명의의 보도자료라고 적혀 있었지만 정작 민주당 선대위에서는 그런 보도자료를 낸 적 없다는 사실이 확인돼서다. 이와 관련해 이원욱은 해당 입장문을 돌연 삭제한 이후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있다. 

 

종편 겁박 논란

2022 2 23일에 회의에서 종편이 김건희 주가조작사건을 제대로 다루지 않는다면서 종편의 편향성이 심하다면 대선끝나고 소멸의 길로 간다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다. 전형적인 언론탄압이면 그야말로 대선 끝나면 알아서 기어나는 소리라서 많은 사람들에 지탄을 받고 있다. 더군다나 이원욱은 김혜경을 옹호하고자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 가짜뉴스 게재하면서 김혜경 의혹을 제기한 언론사들을 책임물을것이라며 언론외압 논란을 일으켰는데 정작 이원욱의 본심이 나온거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원욱이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민주당에 유리하도록 노골적인 편파 방송을 하며 여론 왜곡 시도를 서슴없이 해오고 있다" "대선을 앞두고 조바심이 난다고 언론을 겁박하는 모습은 지난해 '언론재갈법'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통과시키려 했던 모습과 판박이"라고 꼬집었다. 이러한 행태땜에 결국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이 대선에서 패배했으나 아직까지 정신못차리고 또다시 원내대표 출마하는 곳에서 언론중재법을 이용해서 종편 2곳으로 줄일 있다고 또다시 협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원욱 재산

2021년 3월 기준, 14억 329만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8500만원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이원욱 재산

 

 

이원욱 여담 일화 인간관계

기자들이 꼽은 패션테러리스트과의 의원이라고 한다.

숲해설가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2015년 12월 18일 경기언론인연합회(회장 박종명)가 수여하는 ‘2015년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19대부터 수소경제의 중요성을 깨닫고 수소연료전지자동차와 수소충전소 등 전반적인 수소 산업 발전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된 라돈법을 발의하였다. 또한 공공건설 분야의 상생협력을 통해 공사현장의 말단까지 공정한 산업사회의 일꾼으로서 대우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지역구 화성뿐만 아니라 비슷한 시군구의 난개발을 막기 위해 포럼을 운영중이며, 이를 통해 연속 3년 동안 환경운동연합에서 수여하는 환경의원상을 받았다.

2016년 8월, 청년기본법을 대표발의하여 2020년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법안이 통과되는데 기여하였다. 

제19대 국회의 경제표결 분석 결과 더민주 의원들 가운데 가장 보수적인 의원으로 분류되었다.

국민의당 문병호가 작성한 친노의원명단에 포함되었다. 그로 인해 국민의당 지지자들에게 비토를 당할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나돌았으나, 그래도 지역구를 워낙 단단히 다져놓았기 때문인지, 제20대 총선과 제21대 총선에서 무난히 당선되었다.

화성을 지역구는 화성시의 동탄 1,2 신도시이나, 이중 동탄3동은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화성 병으로 편입되었다.

더불어 민주당에서 단신라인으로 꼽힌다 박병석→박범계 → 김성환→노웅래→박홍근→박정→ 박주민 → 김태년→이원욱→이탄희→정성호이다

 

 

 

이원욱 선거 이력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화성 을

19,748 (36.39%) 낙선 (2위)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57,004 (55.62%) 당선 (1위)

초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43,798 (52.54%) 당선 (1위)

재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98,612 (64.53%) 당선 (1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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