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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정치 / / 2022. 4. 20. 19:55

고양시장 이재준 나이 재산 학력 고향 부인 자녀 프로필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제10대 경기도 고양시장이다.

 

이재준 프로필
이재준

 

이재준

李載俊 | Lee Jaejun

 

출생

1959년 5월 1일 (62세)

충청남도 아산군 염치면 백암리

(現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본관

덕수 이씨

 

학력

아산중학교 (졸업)

천안중앙고등학교 (졸업)

국민대학교 경상대학 (경제학 / 학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종교

천주교

 

가족

아내 문미영, 슬하 1남 1녀

딸 이상윤, 아들 이태석

 

현직

경기도 고양시장

 

재임기간

제10대 경기도 고양시장

2018년 7월 1일 ~

 

경력

국민대학교 총학생회장

쌍용정유 사원

김윤기열사장학회 회장

민족문제연구소 고양,파주지역 초대 회장

새시대정치연합청년회 덕양 갑 지구 회장

고양시민회 정책위원장

제 8,9대 경기도의원(고양시 제2선거구)

 

 


고양시장 이재준 나이 재산 학력 고향 부인 자녀 프로필

 

이재준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59년 5월 1일 충청남도 아산군 염치면(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서 아버지 이숭열(李崇烈, 1930. 7. 1 ~ 1969. 11. 18)과 어머니 풍천 임씨(豊川 任氏) 임순재(任順宰, 1933. 11. 26 ~ ) 사이의 3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온양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아산중학교를 거쳐 천안중앙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중학교 때 담임선생님의 담당 과목이 농업이라 농업고등학교 진학을 고려하였으나, 어머니의 반대로 일반계 고등학교에 진학했다고 한다. 이후 국민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하고 군 복무를 마친 후 졸업했다. 85년 국민대학교 총학생회 재건 이후 첫 총학생회장에 당선된 바 있다. 대학시절엔 '청문회'란 동아리에서 활동했으며 배우자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졸업 후엔 쌍용정유에서 5년간 근무하다, 대학 동아리 후배였던 김윤기 열사의 분신소식에 충격을 받고, 회사를 그만 둔 뒤 서울에서 '김윤기열사장학회'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사회운동에 뛰어들었다.

사회운동과 개인사업을 병행하던 중, 1996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종로에서 국회의원에 도전할 때 비서로 합류하며 정치에 입문했다. 98년 보궐선거와 2000년 부산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비서로 함께 뛰고, 2002년 대선 당시 연청(새시대새정치연합청년회) 덕양 갑 지구 회장을 맡으면서 지역에 자리잡게 되었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에 도전했지만, 박근혜의 광풍으로 인해 낙선. 하지만 2007년부터 지역 시민단체인 고양시민회 정책위원장을 맡으며 경험을 쌓은 뒤, 2010년 다시 도의원에 도전해 당선에 성공했다.

 

이재준 고양시장

 

이재준 정치인 생활

경기도의원

2010년 도의원 당선 이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문제를 계속해서 파헤치며 결국 1600원을 인하하는데 성공하였고, 경기도 청소년 버스 요금이 서울시보다 비싼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수천페이지에 이르는 원가 자료를 일일이 분석하여 경기도를 물고늘어진 끝에 역시 인하에 성공했다. 이 외도 8년간 약 100여개의 조례를 만드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2014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지역 이슈 이외에도 경기도의회에서 국정교과서 반대결의안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규탄결의안을 주도하고,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때는 지역구인 화정역 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해 추모하는 등 중앙정치에도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어왔다.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한 점을 인정받아 지방의회 의원으로서는 최초로 더불어민주당 고양 갑 지역위원장에 임명되었다. 지역위원장으로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듯 했으나, 2018년 지방선거에서 고양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고양시장

2018년 지방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으나, 경선 상대는 재선 시장을 역임하고, 대통령 선거 경선에까지 나갔던 거물 최성시장부터 지역 국회의원의 지원을 받는 김영환, 김유임 경기도의원이 있어서 경선에서 이재준 의원의 당선가능성은 낮아보였다. 하지만, 갑자기 지지도 1위 최성 시장이 컷오프 당하는 일대 사건이 발생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적극적인 지역활동에 노무현 대통령이 가장 어려웠던 시절 곁을 지켰다는 진정성이 알려지면서 최성시장을 지지하던 권리당원들이 이재준 지지로 돌아섰고, 경선 하루 전날에는 최성 시장 지지자들 중 일부가 이재준 후보를 지지한다는 것이 최성시장 캠프 전체가 이재준 후보를 지지하는 것처럼 보도되면서 지지세가 급격하게 커“”졌다. 결국 권리당원 표를 싹쓸어모아 다른 3명의 후보를 제치고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로 확정되었다.

본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결국 58.47%란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자유한국당 이동환 후보와 정의당 박수택 후보를 제치고 시장에 당선됐다.

 

 

태풍 쁘라삐룬 북상으로 인해 2018년 7월 1일 오후 5시 화정역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곧바로 재난대응체제에 들어갔다.

또한, 킨텍스와 일산호수공원 주변에 북한연락사무소와 옥류관을 유치해 남북교류의 거점으로 삼겠다는 발표를 하였다.

고양에 창릉신도시를 짓기로 발표해 일산신도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센데, 3기 신도시 반대 현수막을 떼라고 지시해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더불어, 3기신도시 논란 뿐만 아니라 기타 시정 전반에 대해서 주민들과의 소통이 부족하다 못해, 평일 근무시간에도 시청의 셔터를 임의로 내리는 행위로 주민들의 방문을 강제로 제한하고 있는 횟수가 잦아 주민들의 반발은 날이 갈 수록 더욱 거세지고 있었다. 그리하여 이를당한 시민들은 그에게 셔터준 이라는 별명을 지어졌다.

 

킨텍스 지원단지 개발에 대해서, 불만을 품고 있는 시민이 대다수다. 고양시 시청은 킨텍스 지원단지 개발이 죄다 아파트가 되어버리면서 이 지역에 대해 행정 난맥을 보이고 있는데, 시장은 관련 부서 정책 조정 등을 전혀 하고 있지 않다. 기사 실제로 이재준은 추가 매각 예정 부지의 매각을 중지하는 등 나름 전임 시장의 실정을 만회해 보려는 액션을 취하기도 했다. 실제로는 해당부지(킨텍스 C4부지)를 30년동안 매각 중지하는 조례를 준비 중에 있다. 이 부지가 사실 GTX A 개통 이후부터는 내로라하는 기업들은 누구나 눈독들일 만한 노른자 중의 노른자 부지인데, 이 곳을 반영구적으로 나대지로 놀리겠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대단히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 칭할 수 있다.

그러나 고양시장 측의 입장도 들어봐야 하는게 이 기사에 따르면 현재 C4부지를 당장 매각해 봐야 전임 최성 시장의 가장 큰 실책인 민간업체 매각을 통한 주거용 오피스텔 및 아파트 따위들이나 더 지어지는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킨텍스 지원단지의 발전에 장기적으로 도움이 안 된 뻘짓이라고 더럽게 욕쳐먹었던 전임 최성 시장의 부지 매각의 실책이 근본적인 문제인 것이다. 물론 업무시설, 기업 등의 유치로 인근 산업 기반을 다지고 상권을 활성화 하는 것도 필요하기 때문에 비판이 계속 나오는 거지만 괜히 매각한다고 했다가 또 시의 경제 발전엔 아무 도움 안 되고 베드타운화나 가속하는 오피스텔, 아파트 따위가 들어선다면 지금보다 더한 최악의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이 기사에서도 지금 당장 C4매각 부지를 매입하겠다는 업체들은 죄다 오피스텔을 짓는 조건으로 매입하기를 희망했다고 나와 있다.

2021년 "UNFCC가 각 대륙별로 한 도시씩 선정하고 초청하여 출범한 기우행동 도시이니셔티브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도시로서 초청받아 고양의 탄소중립달성을 위한 정책 추진사례는 발표했다." 

 

 

이재준 선거 이력

2006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의원 고양 2

9,144 (33.28%) 낙선 (2위)

 

2010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2,869 (56.94%) 당선 (1위)

초선

 

201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2,569 (51.73%) 당선 (1위)

재선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고양시장

287,047 (58.47%) 당선 (1위)

초선

 

이재준 선거이력

 

이재준 여담

경기지역화폐 실물 카드 디자인 시안에 고양고양이를 모델로 하지 않은 이유가 "윗선이 싫어해서"라는 이야기가 있다. 일종의 최성지우기의 일환이라는 말도 있다.

충무공 이순신의 15대손이다.

 

 

이재준 재산

2021년 3월 기준 5억 409만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년대비 16억 417만원 줄어는 금액인데, 줄어든 이유는 이 시장의 모친이 공개했던 16억 9000만원대의 재산을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질적인 감소액은 570만원이다.

 

 

이재준 논란 및 사건 사고

이행각서 논란

2020년 6월 4일, 검찰이 2018년 4월 30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시장인 최성 고양시장 측과 이재준 고양시장후보의 지장이 찍힌 이행각서가 확보되었다.

내용은 주로 인사권과 특정 인물에 대한 블랙리스트도 담겨져 있다.

 

해당 각서는 위조된것으로 밝혀졌으며 각서를 위조한 60대가 징역 1년에 처해졌다.

 

일산 아파트 매수 이해충돌 논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땅투기 의혹으로 고위공직자의 재산 현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재준 고양시장의 다소 수상한 아파트 거래가 도마 위에 올랐다. 아파트 매입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그 이후 발언이 '이해충돌'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2021년 3월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1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 공개'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은 2020년 3월 27일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위시티일산자이 아파트 1채(162.7㎡)를 7억 1500만원에 매수했다. 당시만 해도 일산신도시 중심지와 떨어져있는 식사동 일대는 별다른 교통 호재가 없어 집값 상승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고양 창릉신도시~서울 은평구 새절역까지 이어지는 고양선을 개통하고, 식사동에는 '트램'을 건설한다고 발표하면서 식사동 일대 아파트 가격이 급등했다.

실제로 이 시장이 매입한 위시티일산자이 아파트(162.7㎡)는 지난달 12억 7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이 시장이 매수한 지 불과 1년여 만에 5억 5500만원이 오른 것이다. 현재 호가는 무려 15억에 달한다. 이 시장은 위시티일산자이 아파트를 매수하기 위해 금융권에서 4억5566만원 가량 대출을 받았다. 현재 실거래가 기준으로 이미 대출금을 상환하고도 남을 시세차익을 거두고 있다.

 

 

진짜 문제는 이 시장의 지난해 9월 발언이다. 이 시장은 당시 고양시의회 시정질의를 통해 "고양선 식사역(일산연장)이 불가할 경우 창릉신도시 관련 어떠한 협의도 없을 것"이라고 했다. 고양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고양선 일산연장이 불가할 경우 창릉신도시 관련 협의는 불가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하기까지 했다.

이 시장은 시정질의에서 "3기 신도시를 반대한 상황에서 (고양선 일산연장) 투쟁을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다"며 "식사역 신설이 안되면 창릉신도시 관련 어떠한 협의도 없다고 LH에 공문을 보냈다"고 했다.

결론적으로 국토부는 이 시장의 식사역 신설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익명을 요구한 관련 전문가는 펜앤드마이크와의 통화에서 "고양시장이 식사동 아파트를 매수한 후 '식사역 신설'을 강력 주장한 것 자체가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며 "철저한 진상파악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재준 정치활동

 

시내버스 관련 비판

2022년 현재 경기도 지자체중 유일하게 경기도 공공버스와 대광위 준공영제를 반대하고 있는 지자체이다.

고양시 노선과 고양시 진출입 노선의 공공버스 전환과 신설을 반대하고 있다. 그래서 나름 수요가 있던 8407번과 2000번은 결국 고양시의 반대로 경기도 공공버스 참여가 취소됨과 동시에 휴업되었다. 거기다가 중앙로를 관통하는 200번은 졸지에 민영제 버스로 파행 운행할 정도다. 명성운수랑 공동운행하는 대원고속 9700번과 식사동, 덕양구 - 강남가는 대원고속 9600번, 성남 분당신도시 - 고양 일산신도시를 운행하는 8109번도 후술하지만 운행중단 직전까지 갔다.

그러면 고양시 노선들은 정상운행을 하느냐? 그것도 아니다. 한때 빗자루질의 대명사였던 명성운수 1000번조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까지 겹치면서 인가대수 3분의 1이 휴차 중이고, 이어 수요가 많은 1001번, 1082번, 1200번, 1500번도 감차를 피할 수는 없었다. 비주류 노선인 1100번과 1900번, 그리고 일반좌석버스들은 배차간격이 기본 1시간 이상이 되었다. 명성운수 뿐만이 아니라 광역급행버스도 마찬가지로, 실질적으로 정상운행을 하는 노선은 M7731번 빼고는 없는 상황이고, M7652번마저 시에서 재정지원 의사를 미적거리는 바람에 2019년 9월 24일에 국토부에서 발표된 노선임에도 개통이 무산되었다.

이에 대해 버스 관련 부서에서 일하는 사람이 이런 거부 반응을 보이는 이유를 분석해봤는데, 실제로 코로나19 이전에 명성운수 직행좌석 노선들은 수익이 좋은 편이었기 때문에 이 수익을 포기하는 것이 어려웠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공공버스가 노선입찰제다보니 모든 면허권은 경기도로 귀속되는데, 돈줄을 포기할 리가 없다는 것. 하지만 정작 명성운수는 파주시의 3400번에 입찰하여 운행하고 있고 곧 운행 예정인 7101번에 입찰하여 운행예정이다.명성운수 기사의 말에 따르면 적자와 100대가 넘는 휴차들, 그리고 인력 유출이 상당해서 비판적인 반응도 있으니 판단은 각자의 몫.

 

 

이렇게 고양시 뿐만이 아니라 진입하는 경기도 모든 노선의 배차간격이 안 좋아지자, 상당수 고양시민들은 평소에 거들떠도 안 보는 고양/파주시에 차고지를 두고 운행 중인 서울특별시 시내버스들로 몰려 타고 있다. 그 와중에도 서울시는 승무원들의 운행근무여건 위해 9711번의 직선화를 추진하면서 기점출발 후 대화역과 주엽역에 정차할 것을 요구했으나, 고양시는 이마저도 부동의하면서 결국 일산동부경찰서 출발로 단축하게 되었다. 결국 자기지역 9700번의 앞가림도 못 하는 고양시 때문에 일산 차고지에서 일산동부경찰서까지 무정차로 남의 동네 도로에서 가스를 뿌리고 세금을 낭비하는 결과에다 다른 구간으로 직선위주의 노선변경하는 대안이 있는데도 이 조차도 하지않는 바람에 9700번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대체수단으로 불편을 막아야 하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영업운행도 못 하는 일이 초래하게 된 거다.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결국 대원고속에서는 8109번, 9600번, 9700번을 2021년 9월 1일부로 운행중단 시킬 예정이었다가 다행히 8109번 한정 공공버스 참여를 찬성함에 따라 운휴는 취소됐고 나머지 두 노선도 주민들의 반발과 도의원까지 개입하면서 이틀 뒤에 운행을 재개하긴 했으나, 평소 지속적인 공공버스 반대로 인해 피해 본 버스들이 수두룩해서 고양시민과 버스동호인들에게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다.

그나마 통일로 연선의 9709번과 9710번은 재정지원을 해주고 있다는 것이 위안거리. 하지만 9709번과 노선이 동일한 9709A번도 공공버스로 전환되었지만, 9709번은 고양시가 지원을 해주고 9709A번은 지원을 부동의하면서 통합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가 2022 1 1 부터 노선이 통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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