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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성 학력 이력 고향 나이 프로필 (티몬, 테라(Terra) 창시자)


신현성(Shin Hyunseung, 1985년 ~ )은 티몬(구 '티켓몬스터')의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이며, 인터넷 쇼핑몰에서 결제용으로 사용하는 암호화폐인 테라(Terra)의 창시자이다. 영어 이름은 다니엘 신(Daniel Shin)이다.

 

신현성 학력 이력 고향 나이 프로필 (티몬, 테라(Terra) 창시자)

 

신현성 프로필
신현성 프로필

 

1985년

서울 출생

 

학력

2001~2004 : 미국 버지니아 주정부 토머스 제퍼슨 과학기술고등학교

2004~2008 :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경제학 학사

 

경력

2007년 : 배너광고업체 '인바이트 미디어' 창업

2008년 : 맥킨지 컨설팅 사원

2010년 ~ 2017년 : 티켓몬스터 설립 및 대표이사

2011년 : 패스트 트랙 아시아(Fast Track Asia) 공동 창업자

2017년 ~ 현재 : 티몬 이사회 의장

 

 


신현성 생애 고향 학력 이력

신현성은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몬의 창업자 겸 전 CEO이자, 인터넷 쇼핑몰에서 결제용으로 사용하는 암호화폐 테라(Terra)의 창업자 겸 개발자이다. 신현성은 1985년 서울에서 태어나 9세에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펜실베니아 대학교를 다니면서 대학생들에게 빈방과 기숙사를 소개하는 사이버 부동산과 배너광고 대행업체 인바이트 미디어(Invite Media)를 창업하는 등 일찍이 창업과 개발에 두각을 나타냈다. 만 25세에 한국으로 건너와 자본금 500만원으로 티켓몬스터를 창업했다. 2017년까지 티켓몬스터의 대표이사직에 있다가 평소 블록체인에 관심이 많았던 공동창업자인 권도형 대표(프로필 링크)의 영향을 받아 대표이사에서 의사회 의장으로 물러난 후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들게 되었다. 테라는 "땅" 또는 "지구"라는 뜻으로서, 탄탄하고 안정적인 토대가 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신현성은 테라를 스테이블코인으로 개발했는데, 암호화폐 시장의 극심한 가격 변동성이 실물경제에서는 쓰이기 어렵고, 암호화폐 개발보다도 개발된 암호화폐를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신현성 인터뷰
신현성 인터뷰

 

신현성 주요 활동

티몬

1985년생인 신현성 테라 대표는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스쿨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08년 글로벌 경영 컨설팅업체인 맥킨지앤드컴퍼니(McKinsey & Company)에서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했다. 사회생활 2년 만인 2010년 한국에 귀국해 500만원의 자본금을 가지고 티몬을 창업했다. 창업 당시 티몬은 음식점 등의 예약 쿠폰 등을 판매하는 소셜커머스 사업을 추진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소셜커머스라는 타이틀과 더불어 정가 대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이라는 점에 사용자들이 몰렸고 창업 7개월 만에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 신 대표는 2011년 미국 소셜커머스 업체인 리빙소셜(Living Social), 2014년 세계 최초의 소셜커머스 업체 그루폰(Groupon)과의 인수합병을 거쳐 여러 글로벌 파트너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2017년 대표직을 내려놓고 이사회 의장직을 맡게 된다. 물론 이 과정이 순탄치많은 않았다. 전방위적인 리빙소셜의 지원을 확보하여 빠르게 성장하는 대한민국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판단했으나, 리빙소셜의 경영난으로 인해 투자금을 받기는커녕 자금난 해결에 힘을 쏟아 부었다. 리빙소셜은 결국 자금난을 이기지 못했고 2013년 티켓몬스터의 경영권을 그루폰에 넘겼다. 신현성은 그루폰에서도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자 2016년 티켓몬스터를 독립시켰다. 경영권 독립 이후 1년 만에 실적개선을 이뤘다. 매출 성장률은 전년도에 비해 40%에 달했고 이는 대한민국의 온라인 쇼핑 평균 성장률에 두 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하지만 티켓몬스터는 개인정보 유출사건과 신현성 조부의 유신정권 실세논란으로 불매운동을 당하는 등 언론의 구설수에 오르는 일도 잦았다. 하지만 현재 신선식품 매장, 여행사, 직접구매 등 3대 성장 전략을 수립하여 무난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테라

신현성은 티켓몬스터 창립 이후 공동 창업자이자 블록체인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던 권도형 대표의 영향을 받아 블록체인 사업에도 뛰어들게 된다. 신현성은 수많은 암호화폐들이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암호화폐 시장에 수백조원이 투자되었으며 수만 개의 프로젝트가 탄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생활에서 가치 있게 상용화될만한 프로젝트는 없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상황에 안타까움과 도전정신을 느낀 신현성은 테라(Terra)를 개발하게 된다. 테라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플랫폼으로써 스테이블 코인을 기반으로 하는 암호화폐이다. 가격이 오르지 않도록 코인 발행량의 수요와 공급을 조절하고, 상황에 따라 중앙에서 가격방어가 이루어지는 스테이블 코인의 특성을 통해 테라는 암호화폐를 통한 전자상거래의 유통을 목적으로 한다. 신현성은 전자상거래 유통을 활용하여 이용자를 확대하고 향후에는 대출 및 송금이 가능한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신현성은 아태지역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구성된 테라 얼라이언스를 통해 상용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테라 얼라이언스엔 한국의 티몬과 배달의민족,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 동남아 최대 중고거래 사이트 캐러셀, 베트남의 티키 등 아시아 15개 플랫폼이 참여하고 있다. 실제로 2018년 중으로 수요와 공급원칙에 따른 암호화폐 안정화 전략을 통하여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 등 기존업체들 대비 평균 할인율을 10~20%까지 늘린 테라페이 출시로 시장주도권을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현성 향후 계획

신현성은 테라를 통해 거대한 블록체인 생태계가 거품으로 끝나지 않도록 실용적인 사례를 만들고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테라는 현재 금융권과 전자상거래의 영역까지 침투하였고, 티몬, 배달의 민족, 야놀자 등에 이어 메가박스, 무신사 등과도 제휴를 맺었다. 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특히 동남아 지역의 다양한 이커머스 강자 기업들과 연계하였고 더욱 발을 뻗어 테라 기반의 작은 경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신현성은 알리페이가 알리바바와의 제휴로 성장한 뒤 앤트파이낸셜로 독립해 세계 최고의 핀테크 서비스 기업이 됐듯이, 테라도 티몬을 앞세워 협업을 통해 성장하고 이를 소비자들과 민주적으로 나누는 성공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테라의 테라의 페깅 기능 상실과 루나 가격의 폭락으로 그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022년 5월 9일, 루나와 연동되어 가격을 유지하는 테라의 가격이 정상 범주인 1달러보다 낮아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루나는 99% 폭락한 0.01달러로 추락했고, 테라는 1달러 가치에 연동되도록 설계된 스테이블 코인임에도 40센트 밑으로 주저앉았다. 이에 테라폼랩스는 5월 12일, 트위터를 통헤 테라 블록체인 시스템의 일시 중단을 선언했으며, 5월 13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는 테라 프로토콜의 루나와 테라 거래쌍을 제거 및 중단하며 사실상 상장 폐지 수순을 밟게 되었다.

 

루나 폭락 그래프
루나 폭락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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