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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연예 / / 2022. 5. 18. 12:39

김새론 나이 학력 작품 데뷔 인스타 프로필 - 음주운전 혐의


대한민국의 배우. 2001년 잡지 '앙팡' 표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하였으며, 연기자로서는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하였다. 아역 배우로서는 이례적으로 해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경험과 국내외 신인 여우상 및 다수의 상을 최연소 연령으로 수상하는 등 어린 나이임에도 범상치 않은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김새론 나이 학력 작품 데뷔 인스타 프로필 - 음주운전 혐의

 

김새론 프로필
김새론

 

金새론 | Kim Sae Ron

 

출생

2000년 7월 31일 (21세)

서울특별시

성북구 길음동

 

국적

대한민국

 

신체

167cm | 48kg | B형

 

가족

부모님, 여동생 김아론, 김예론

 

학력

서울길음초등학교 (전학)

서울미양초등학교 (전학)

양일초등학교 (졸업)

일산양일중학교 (졸업)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중퇴)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전공 / 재학)

 

좋아하는 것

향초, 웹툰, 캔디, 소설, 고양이, 인연, 낚시

 

데뷔

2001년 잡지 〈앙팡〉 모델

2009년 영화 〈여행자〉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ron_sae/

 


김새론 캐릭터

2009년 1,000:1 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영화감독 이창동이 제작한 한국 • 프랑스 합작 영화 '여행자'에 캐스팅 되면서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는다. 당시 만 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역배우 답지 않은 섬세한 내면연기로 극을 이끌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 후 2010년 628만 관객수를 모은 영화 '아저씨'의 흥행으로 김새론은 주목 받으면서 단 두편의 영화만으로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 시키고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다.

영화 '여행자'로 칸 영화제 공식부문에 초청을 받아 레드카펫도 밟게 되면서 칸에 진출한 최연소 대한민국 배우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해외 유력 일간지인 스크린 인터내셔널과 버라이어티지에도 소개되었다.

또 한번 영화 '도희야'로 다시 칸 영화제에 초청 받으면서 김새론은 15살이 되기도 전에 칸의 레드 카펫을 두 번 밟는 커리어를 쌓게 되었다.

2015년 MBC 쇼! 음악중심의 MC로 발탁되면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김새론 아저씨
김새론 아저씨

 

김새론 출연작의 경향

자신이 출연한 영화 8편 중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가 무려 6편이다. 2013년까지 영화 출연작 중 '여행자' 빼고는 전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였지만 2014년 박찬경 감독의 영화 '만신'에 출연하게 되면서 드디어 본인 출연 작품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결국 차기작 '도희야'와 '맨홀'이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으면서 또 다시 본인이 출연한 작품을 못 보게 되었다. 이쯤 되면 아예 청소년 관람불가 전문 아역배우라 해도 믿겠다. 본인 말로는 각본이 마음에 들면 뭐든 수락하고 참여한다 밝혔다.

 

 

어릴 적 부터 출연한 거의 모든 작품마다 너무나도 참혹하고 비범하기 짝이 없는,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온갖 끔찍한 일들을 다 겪는 불쌍한 배역들을 맡아왔다. 그런데 이중에서도 납치 당하는 배역이 유달리 많다. 2010년에 개봉한《아저씨》에서는 마약관련 집단에게 납치당해 안구가 적출될 뻔 했다. 2012년에 개봉한《이웃사람》에서는 살인마에게 납치 당해서 살해당하였고, 역시 2012년에 개봉한《바비》에서는 장기매매업자에게 끌려갈 뻔했으나, 동생이 대신 가버린다. 2014년에 개봉된《도희야》에서는 의붓아버지에 의해 감금당했으며, 역시 2014년에 개봉된《맨홀》에서는 납치당해서 죽을 뻔했다. 그리고 2015년에 MBC의《화려한 유혹》에서는 인질로 삼기 위해 납치당했다. 2017년에 나온《눈길》에서는 일본군에게 납치 당해 위안부 생활까지 당했다. 한마디로 다시 정리하자면 출연한 상당수의 작품들에서 유괴, 안구 적출, 살인, 장기매매, 가정폭력, 인질, 성폭행 등등 별의별 고난이란 고난은 다 겪었다 할 수 있다. 2018년에도 동네사람들에서 또 납치를 당했다.

연령제한 때문에 자신이 출연했던 대부분의 작품을 관람하지는 못하지만, 김새론 역시 영화의 주역 중 한 사람이며, 이 영화의 모든 부분을 다 볼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김새론은 연기 흐름상 각본을 전부 검토했으며, 자신이 출연한 부분만 이후 모니터링을 한다. 이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에 출연하는 아역배우들에게 전반적으로 적용되는 규정으로, 자신이 연기한 것조차 볼 수 없다면 바람직한 연기 수업이 될 수 없다는 판단 하의 합리적인 해결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왜 이런 성향의 영화에만 출연하는지 따지기보다는 현재 영화시장에서 납치, 감금 그리고 필요 이상의 폭력성이 연출된 작품이 제작되고 있고, 그것이 투자 유치와 흥행 성적으로 나오는 것이라고 보는 게 옳다.

 

 

김새론 배우 활동

배우 활동 이전 김새론의 실질적 데뷔는 유아 때 모델 활동 이다. 그녀는 유아기 부터 '뽀뽀뽀 • 게임의 여왕 • 맛대맛'등 지상파 방송 출연과 육아잡지 '앙팡'의 표지모델 • 푸르지오 화보 촬영 등 다수의 매체에 출연하면서 경력을 쌓는다.

2009년 개봉작 영화 '여행자'에서 아빠에게 버려지고 입양을 기다리는 어린아이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내어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아빠에게 버림받은 후 온몸에 흙을 덮어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느끼는 고통을 표현하는 연기는 이 영화의 최고 명장면 중 하나로 꼽는다.

2012년 개봉작 영화 '이웃사람'의 주연으로 출연했다. 작중 이미 살해당한 원여선과 원여선의 동급생이자 같은 아파트 주민인 유수연을 1인 2역으로 연기하여 훌륭하게 소화해냈으며 그녀의 연기력과 화려한 조연들의 열연에 힘입어 영화는 순조롭게 흥행했다. 같은 해 개봉된 영화 '바비'에서는 순박한 소녀가장 이순영 역을 맡았다. 김새론은 씨네21과의 인터뷰 중 "'바비'는 2주라는 짧은 시간 안에 촬영해서 힘들었어요. 제일 힘든 건 어떻게 이 상황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는데, 알기 쉽게 표현하고 싶었거든요. 저는 이 영화가 무섭고 어둡기만 한 영화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첫째로 중요한 건 가족에 관한 영화라는 점이에요. 이 영화를 보고 좋은 짓과 나쁜 짓을 확실히 구분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또 왜 그래야만 했는지, 왜 그렇게 살 수밖에 없었는지에 관한 고민도 함께했으면 좋겠고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2013년 MBC 수목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 엄친딸 김서현 역을 맡아 열연했다. 맡은 배역은 학원 한번을 다니지 않고도 전교 1등을 도맡아 하고 쉬는 시간에도 친구들과 어울리기 보단 책을 읽는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을 가진 역으로 인터뷰 당시 김새론은 "그 동안 어두운 역할만 맡아서 그런지 이번에는 밝은 역을 해보고 싶었다"며 심하나 역을 맡은 김향기가 부러웠다고 밝히면서도 "하지만 배우는 어떠한 역할이 와도 소화할 줄 알아야 한다"며 당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2014년 개봉작 무속인 김금화의 전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만신'에서 류현경 • 문소리와 함께 김금화 역으로 출연했다. 김새론은 김금화의 일생 중 유년시절인 넘세를 맡아 보통의 아이들과는 다른 삶을 살았던 김금화의 모습을 사실감 넘치게 표현해냈다. 같은 해 개봉작 영화 '맨홀'에선 청각장애인 수정 역을 맡았다. 맨홀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처음 도전하는 청각장애 연기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맨홀이라는 제약된 공간에서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공포를 표현하는 것이 많이 어려웠다고 하며 특히 수어를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밝혔다. 비록 흥행 부문에서는 참패를 기록하다시피 했지만 연기 부문에서는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그동안 영화 '만신 • 도희야 • 맨홀' 등 계속된 어두운 역할에 팬들은 이제 좀 밝은 역할을 보여주길 바랬고 마침 KBS2 금요 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에 출연하면서 인간이 돼버린 천사 이슬비 역을 맡아 명랑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새론의 상대역으로 인피니트의 남우현이 맡았다.

 

 

주로 호평을 받았던 어두운 배역과 달리 발랄한 역할이 상대적으로 가끔은 어색해 보인다는 연기와 시청률이 아쉬웠다는 평이 많지만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하기 전에 이런 발랄한 역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의견 역시 적지 않다.

2015년 2월 28일~3월 1일 방송 된 일본군 위안부를 소재로 제작된 드라마 KBS1 광복 70주년 2부작 특집극 '눈길'에 출연한 김새론은 열연을 선보였던 김영옥 • 김향기 등 주연 배우들과 마찬가지로 보는 이에게 맡은 배역을 섬세한 표현과 묵직한 무게감으로 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같은 해 12부작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에서 김새론은 정아린 역을 맡아 과거로 타임슬립한 ASTRO 멤버들을 도와 무사히 데뷔하도록 돕는 조력자 역할을 연기했다. 본래 스무살에서 2년 전 고등학생 시절로 타임슬립을 하게 된다. 또 10월 5일부터 방영되는 MBC 월화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선 어린 시절의 신은수 역을 맡아 배우 남주혁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배우 오달수의 주연작 영화 '대배우'에 카메오로 출연하였다.

2016년 5월 13일 첫 방영되는 JTBC 금토 드라마 '마녀보감'의 주연 '서리' 역이 확정 되었다. '마녀보감'은 판타지 로맨스 미스터리 퓨전 사극을 표방하며 상대역인 배우 윤시윤의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도 알려지며 첫 회부터 세간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두 주연간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본 작품에서 김새론은 처음으로 사극을 도전할 뿐만 아니라 배역에 10대부터 20대까지를 연기하며 본격적인 성인 배우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작품이 된다. 방영 후 의외로 나이 차가 크게 느껴지지 않고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다.

2019년 6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인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에서 서연대학교 19학번인 서지민 역으로 출연했다. 지금까지의 김새론 작품 중 가장 밝은 배역을 받았는데, 극 중 서지민을 보면 원래 밝은 편이라는 실제 김새론 성격과 가장 닮은 캐릭터라 할 수 있을 듯.

 

김새론 인터뷰

 

김새론 논란 및 사건 사고

디어엠 하차

디어엠은 연애플레이리스트의 스핀오프 작품이고 김새론은 연플리 시즌4에 이어 서지민 역으로 그대로 참여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의견 차이로 하차했는데, 캐스팅 라인업의 이름 표기 순서라는 이유로 기사가 나오고 있다. 제작사와 소속사는 침묵하고 있으므로 실제 상황은 관계자를 제외하면 알 수 없는 상황. 이후 서지민 역에는 노정의가 대신 캐스팅되었다.

그런데 디어엠이 첫 방영을 코 앞에 두고 다른 주연배우의 학교폭력 논란때문에 첫 방영이 무기한 연기되고 제대로 방영할 수 있을지 불투명해지자 "김새론은 저 드라마에서 하차한 것이 신의 한 수 였다."는 재평가를 받고 있다.

 

음주운전 후 물피도주 사건

2022년 5월 18일 오전 8시경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가드레일, 가로수, 변압기 등을 3번 이상 들이받고 도주했다. 음주운전 신고를 6~7번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되었으며, 채혈을 원해 병원으로 이동했다.

오전 10시경 변압기 파손으로 인해 스타벅스 매장 등 근처 가게들에서 결제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 본인의 SNS의 댓글 달기를 막은 게 알려지면서 비판이 커지고 있다.

차기작으로 SBS 드라마 '트롤리' 출연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 공개를 앞둔 상황에서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해당 드라마 제작진은 그녀의 소속사 보도자료가 나온 이후에 대타를 투입 또는 촬영분량 통편집할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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