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찬 나이 재산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포항시장 출마)

대한민국의 사회운동가이자 정치인이다.

유성찬 나이 재산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포항시장 출마)

출생

1965년 10월 24일 (56세)

경상북도 영일군 흥해면(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직업

경주대학교 로고스컬리지 초빙교수

학력

광운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경영전공 졸업(경영학석사)

경력

(현)경주대학교 로고스컬리지 초빙교수

(전)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

유성찬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64년 10월 24일(음력) 경상북도 영일군 흥해면(현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태어났다. 1971년, 포항송도초등학교에 입학하여 동지중학교, 1983년 포항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를 다니다가 2학년 때 중퇴하였다.

대학시절 내내 종로직업소년학교의 야학교사로 활동하였다.야학교사시절, 노동자의 삶과 노동의 가치에 대해 관심과 이해를 하게 되었고, 학업에서 사회운동으로의 방향전환을 고민하던 중 건강악화로 낙향하였다. 건강회복후 복학을 하지 않고 포항지역에서 몇몇 친구들과 지역운동을 함께 하자고 결심하였다.1987년 포항민주화운동연합 공정선거감시단 활동이후 새날을 여는 포항청년회, 포항민주청년회 창립에 참여하고, 대구경북지역의 민주청년단체의 연대체를 만드는 데에도 나름의 역할을 하여 대구경북민주청년단체협의회의 정책위원장,의장으로 활동하였다.

이후 재야민주화운동단체였던 포항민주청년회를 시민사회단체 포항KYC(한국청년연합회 포항지부)로 전환하는 것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송도지역발전연구소에서도 활동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포항시의원으로 출마하지만 낙선한다. 이후 유시민 작가가 대표를 맡았던 개혁국민정당 경북도추진위원장을 맡아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하면서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참여정부에서 환경관리공단 관리이사를 역임했다.

참여정부가 들어서고 2005년 공과대학에 재입학하여 2009년 26년만에 어렵게 졸업했다. 그리고 사회환경공학의 전공을 살려 2021년 광운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경영전공 과정을 마쳤고, 대학원 논문 '남북한의 지속가능한 환경협력을 위한 방안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참여정부가 막을 내린 뒤에는 국민참여당에서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노무현대통령서거에 대한 분통함에 MB의 고향인 포항에서 경상북도 도지사로 출마한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상북도지사로 출마한 것이다 당연히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에게 밀려 낙선한다. 이후 통합진보당 창당에 참여해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시 북구에 출마할 것을 선언한다. 2012년 민주통합당 오중기 후보와 단일화에 성공하고 야권단일후보로 포항시 북구에 출마하지만 새누리당 이병석 후보에게 밀려 낙선한다.

개혁국민정당, 국민참여당을 이어 제3의 정당을 만들어 한국정치를 업그레드 해야 한다는 것이 평소 지론이었고 국민참여당 최고위원으로서 유시민대표의 뜻을 따라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하였으나,유연한 대중적 진보정당, 집권가능한 대중적 진보정당은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선거과정에서 불거진 중앙위 사태로 인해 실패하고 만다. 이후 이정희대표의 노선을 이어받은 새로운 통합진보당 중앙당 지도부에 의해 경북도당위원장 직무정지 공문이 오게 되고, 통합진보당을 탈당하게 된다. 그리고 혁신파와 함께 진보정의당을 창당한다.

정치경제학적 견해로는 정글같은 무한경쟁의 시장경제사회에서 소외되고 탈락하는 사회구성원들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공동체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창하고 있다. 또한 국민들의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보장하기 위해서 협동조합과 사회적 경제시스템이 필요하고 더 확대 강화되어야 하며, 그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전파하고자 한다.

2013년 이후 진보정의당 경북도당위원장을 끝으로 정계은퇴를 선언하였다. 그 후에는 월간경북 편집장과 경기도교육청 안전협력관, 참여네트워크 공동대표, 지속가능사회연구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전 국민참여당 당원들과 함께 시민참여포럼의 이름으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지지선언했다.

2008년 경포대 운운했던 손학규대표가 주도한 대통합민주신당에 실망하여 탈당하였다. 문재인 대통령후보 지지운동을 하고, 2017년 더불어민주당에 다시 복당을 한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로 활동하였다.

2021년 3월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의 임기를 마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시민연대의 부설로 협동조합 지속가능사회연구소를 설립에 참여하여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1년 다시 야인으로 돌아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시민연대 중심으로 경선시기부터 환경분야와 포항과 경북지역에서 이재명 대통령후보 지지운동을 펼쳐 대통령후보 캠프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포항시장으로 출마하는 걸 선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