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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연예 / / 2022. 5. 27. 14:15

사미자 나이 데뷔 작품 학력 남편 자녀 프로필


대한민국의 배우, 성우.

 

사미자 나이 데뷔 작품 학력 남편 자녀 프로필

 

사미자 프로필
사미자

 

사미자

史美子 | Sa Mi-ja

 

출생

1940년 5월 9일 (82세)

경기도 경성부 냉천정

(現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냉천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청주 사씨

 

신체

160cm, 63kg, 240mm

 

 

배우자

김관수(金寬洙)

 

자녀

슬하 2남 1녀

장녀 김희주(金喜珠)

장남 김용하(金容夏)

차남 김용훈(金容勳)

 

학력

서울미동국민학교 (졸업 / 44회)

이화여자중학교 (졸업)

이화여자고등학교 (졸업)

 

종교

성공회 (신명: 헬레나)

 

데뷔

1963년 동아방송 1기 성우

(데뷔 59년차)

 


사미자 생애 고향 학력

1940년 5월 9일 경기도 경성부 냉천정(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냉천동)에서 아버지 사종순(史宗淳, 1894. 6. 13 ~ 1953. 9. 28)과 어머니 청주 한씨(1894. 4. 2 ~ ?) 한인삼(韓仁三)의 딸 사이의 4남 1녀 중 막내 딸로 태어났다. 10살 되던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했고, 전쟁 이후 아버지가 별세하셔서 줄곧 홀어머니 슬하에서 자랐다.

이후 서울미동국민학교와 이화여자중학교·이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사미자1사미자2
배우 사미자

 

사미자 데뷔 및 활동

1963년 DBS 1기 성우로 데뷔해 이후 배우로 전향, 중견 탤런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예능프로그램에도 많이 나오고 있다.

젊은 시절에는 대한민국 여배우에서도 손가락에 꼽히는 미인이었다. 특히 TV 탤런트 중에는 독보적이었다. 초반에 유부녀임을 숨기고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으나 얼마 되지 않아 밝혀졌다. 그래서인지 타고난 미모와 젊은 나이임에도 여주인공 역할은 들어오지 않았고, 초반부터 아줌마나 할머니 역할을 많이 맡았다.

특히나 깐깐한 시어머니나 깍쟁이 장모 역으로 잘 등장했는데, 동갑인 여운계와 함께 이런 역의 달인이라 할만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춘향전의 월매 역할을 이보다 더 어울리게 소화한 배우는 없었다.

아래 김태희와의 비교 사진은 아주 유명하며 참고로 이 사진을 찍을 당시 사미자는 출산한 후였다.

영화예술에 관심이 많았던 북한의 김정일이 연기력을 높이 평가했던 남한 여배우라고 한다.

 

사미자 어린시절1사미자 어린시절2
사미자 어린시절

 

사미자 여담 일화 가족관계

셋째 오빠 사상익(史相益, 1934. 9. 18 ~ 1963. 3. 28)은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군사관학교를 6기로 졸업하여 대한민국 공군 대위에까지 올랐다. 그러나 대구 공군기지 제5공수비행전대 작전과 소속 조종사로 복무 중이던 1963년 3월 28일, C-46 수송기 조종사로 김포 공군기지로 향하던 중에 경기도 부천군 계양면 목상리(현 인천광역시 계양구 목상동)에 추락하여 3명의 승무원과 미합중국 공군 소속 병사 2명을 포함한 7명의 탑승자와 함께 순직했다. 이 때문에 그해 3월 30일 유해가 국립서울현충원 17묘역에 안장되었고, 소령으로 1계급 특진되었다.

넷째 오빠 사상완(史相完, 1937. 9. 16 ~ 1991. 10. 29)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아방송 PD, KBS 교양국장·심의실장·뉴미디어 위원회 전문위원·편성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는데, 1991년 10월 21일 과로로 쓰러져 치료를 받던 중 1991년 10월 29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순직했다. 사상완의 장녀 사화경(史和璟, 1969. 2. 17 ~ )도 MBC PD로 근무했고, 사상완의 셋째 딸 사유진(史裕珍, 1973. 2. 1 ~ )도 KBS PD로 근무했다.

 

 

성우 출신이라 원래 발음 등 국어 실력이 뛰어나다. 평소에도 젊은 후배 배우들에게 연기력을 키우려면 발음을 정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거나 인터넷 상에서 벌어지는 국어 파괴 현상에 대해 우려하는 등 우리말에 관심이 크다고 한다. 국어 실력을 유지하기 위해 40대까지도 일주일에 한두권씩 소설을 꾸준히 읽었고, 지금도 손녀의 국어사전을 자주 이용하는가 하면 KBS1의 우리말 겨루기를 매주 챙겨볼 정도의 국어를 사랑한다. 그러더니 마침내 우리말 겨루기 641회에 출연해서 연예인 최초 명예 달인이 되었으며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면 네티즌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감탄과 찬양 일색이었다. 그 뒤 839회에서 김학도와 같이 최강자전에 출연했다.

1980년대 수입 많은 배우 TOP5로 "당시 계약금만 1000만원을 받았고, 회당 출연료를 현찰로 300만원을 받았다”고 TV방영 프로에서 털어놔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백일섭과 사미자는 오랜 기간 연기 호흡을 맞춰온 절친한 사이라고 한다. 하지만 사미자의 남편이자 KBS 공채 탤런트 선배인 김관수와는 무려 40여년 만에 해후한 바 있다. TV프로에서 백일섭은 두 부부의 집으로 향하며, "(김)관수 형님과 정말 오랜만이다. 과거 배우로 활동하셨을 때, 2~3년간 콤비처럼 붙어 다녔다"라고 회상했다.

1대 100 482회에서 1인으로 참가해 7단계 1:17까지 생존했다.(9단계에서 남은 100인 전멸)

어릴 때부터 성공회 서울대성당을 다니는 그리스도교인이다. 이화여고 재학 당시 성당에서 하는 연극에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했는데, 그 연극의 남주인공이었던 학생이 이 후 남편이 되었다. 그 당시에는 연극에만 몰두하느라 다른 이야기를 해보지 못했고, 그로부터 3년이 지나서 대학생이 된 후 길거리에서 우연히 재회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개그콘서트 뿜 엔터테인먼트에서 김준호가 분했던 사기자 캐릭터가 이분의 이름을 패러디한 거다.

인어아가씨 출연 당시 장서희의 시어머니이자, 며느리로 출연했던 김용림과는 1940년생 동갑내기 친구이다.

보고 또 보고 출연 당시 이순재의 어머니로 출연했는데 이순재가 6살 연상이다. 며느리로 출연했던 김민자와는 2살차 선배지만 역할을 잘 소화해 냈다.

단 음식을 싫어한다고 한다.

장손이 해병대를 전역했다고 한다.

용산구에 40년 넘게 거주한 분으로, 용산구청의 홍보대사 활동 등 지역유지로서의 활동도 자주 하고 있다.

강부자의 회고(최근에 전원주 본인도 직접 밝힘)에 의하면 당시 흔치 않은 혼전 임신이라 많이 놀렸다고 한다. 당시엔 미혼이 모집 요건이라 미혼으로 속이고, 성우 시절 화장실에서 모유를 먹이다가 전원주에게 걸려 짜장면으로 입 막음을 하였으나 전원주가 두 사람에게 말한 것이 방송국 전체로 퍼졌다고 한다. 전원주에게 짜장면 값 내놓으라고 하면서 머리채를 잡아 싸웠다고. 그래서 가정부 역을 할 때 사미자 집(...) 가정부가 되지 않기를 바랐다고.

 

사미자 근황사미자 근황2
사미자 작품활동

 

사미자 출연 작품

미녀 홍낭자 (1969)

떠나도 마음만은 (1969)

맹수 (1969)

산에 가야 범을 잡지 (1969)

마의 침실 (1970)

굿바이 동경 (1970)

돌아온 팔도사나이 (1970)

떠나야할 사람은 (1970)

며느리의 한 (1972)

난파선 (1973)

말띠 며느리 (1979)

로맨스 그레이 (1979)

사랑하는 사람아 3 (1984)

성춘향 (1987)

하늘은 알고 있다(1983)

백조부인(1983~1984)

꽃반지(1985~1986)

나타리아 (1986)

아리수별곡(1986)

산유화(1987)

토지(1987) - 봉순네 역

바라밀(1988)

사랑의 굴레(1989)

도둑의 아내(1991)

우리는 중산층 (1991)

사랑이 뭐길래 (1991)

교토 25시 (1991)

해뜰날 (1992)

백번 선 본 여자 (1992)

시간과 눈물 (1992)

모래 위의 욕망 (1992)

위스키와 돼지갈비 (1993)

들국화 (1993)

기쁨이면서 슬픔인 채로 (1993)

합이 셋이오 (1993)

왕십리 (1993) - 춘천댁 역

겨울 도화리 (1994)

아들의 여자 (1994)

장희빈 (1995) - 천 상궁 역

행복

LA아리랑

개성시대

아파트 (1995)

엄마는 못말려(1996)

원지동블루스(1996)

때로는 타인처럼 (1996)

욕망 (1997)

여자 (1997)

모정의 강

보고 또 보고 (1998)

맏이 (1998)

종이학 (1998) - 나현 할머니 역

사랑해 당신을 (1999)

사랑의 전설 (2000)

눈으로 말해요 (2000) - 영자 역

사랑은 아무나 하나 (2000)

꽃밭에서 (2001)

순자 (2001)

동서는 좋겠네 (2001) - 조성자 역

엄마의 노래 (2002)

인어 아가씨 (2002) - 금옥선 역

결혼하고 싶은 여자 (2004)

왕꽃 선녀님 (2004) - 한미녀 역

행복한 여자 (2007) - 변영자 역

착한여자 백일홍 - 허문자 역

너는 내 운명 (2008) - 손풍금 역

천만번 사랑해 (2009) - 지옥선 역

부자의 탄생 (2010) - 왕회장 모친 역

내사랑 내곁에 (2011) - 사라정 역

당신뿐이야 (2011) - 안소녀 역

총각네 야채가게 (2011) - 박순금 역

스탠바이 (2012)

힘내요, 미스터 김! (2012) - 오쌍심 역

두 여자의 방 (2013) - 나해금 역

당신만이 내 사랑 (2014) - 강부남 역

당신은 선물 (2016) - 최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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