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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정치 / / 2022. 6. 1. 00:08

주영진 기자 나이 학력 이력 고향 프로필 (SBS 기자)


대한민국의 언론인. SBS 소속이다.

 

주영진 기자 나이 학력 이력 고향 프로필 (SBS 기자)

 

주영진 프로필
주영진

 

주영진

朱泳鎭 | Joo Young-jin

 

출생

1967년 10월 28일 (54세)

 

학력

강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경력

1993년 SBS 공채 3기 기자 입사

SBS 보도국 사회부 기자

SBS 보도국 정치부 차장

SBS 보도국 정치부 부장

SBS 보도국 시민사회부 부장

SBS 보도국 선임기자(부장)/앵커

SBS 보도국 선임기자(부국장)/앵커

 

뉴스 앵커 경력

2016년 4월 25일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진행

2020년 4월 15일 2020 국민의 선택

2022년 3월 9일 2022 대선 국민의 선택

 

 


주영진 기자 생활

1993년에 SBS 3기 기자로 입사했다.

정치부 기자로 일하다가, 2009년에 워싱턴 특파원으로 발령받아 2013년까지 일했으며, 정치부 차장으로 일했다. 2014년 11월에는 정치부 부장으로 승진했으며, 2015년 11월 인사에서 시민사회부 부장으로 전보되었다. 2016년 4월 인사에서 부장직을 내려놓았다.

배재학 앵커(부장급)가 유럽지역 특파원으로 발령나자, 새로3시 뉴스브리핑 앵커로 임명되었다. 부장급 선임기자가 되었고, 2020년에는 부국장급 선임기자로 승진하였다.

 

주영진 기자
주영진 기자

 

주영진 여담 일화 성향

SBS 보도국 내의 대표적인 보수 우파 성향 기자이다. 실제 그가 워싱턴 특파원이라는 요직을 맡으며 정치부 내에서 승승장구 했을 시기가 이명박 정부 때였고, 이때는 하금열 SBS 사장과 최금락 SBS 보도본부장이 이명박 정부와 코드를 맞추면서 매우 끈끈한 관계를 과시했던 기간이었다. 일례로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4주기 때에 칼럼을 쓰기도 했는데, 역시 그러한 시각이 잘 묻어나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건 이후 SBS의 분위기가 상당히 바뀌었기 때문인지 한동안 뉴스브리핑 프로그램 진행에 있어 최대한 기계적 중립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기도 했지만, 어느새 주영진 앵커 본인의 성향 따라서 다시 보수적으로 변했다는 것이 중평이다. 대표적으로 남북문제에 있어 북핵과 대륙간 탄도미사일이 미국을 겨냥한 것이라는 말은 거짓이고 남한을 겨냥했음이 확실하다는 자신의 확신을 종종 앵커 멘트를 통해 제시하거나, 그동안 남북간 또는 다자간의 합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북한이 먼저 약속을 어겼기 때문이라는 보수적인 안보관을 자주 피력하였다. 나아가 남북정상회담에서 드러난 김정은의 긍정적인 모습에 대해 한 패널이 '만일 이후에 이런 모습이 계속 유지되지 못한다면 최근에 급상승한 기대치만큼 큰 실망을 가져올 것이다'라는 취지로 평하자 "실망이 아니라 분노가 일어날 것이다"라고 평했다. 그리고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에도 다시 색깔론을 끄집어 낸 자유한국당에 대해 논평할 때 '자유한국당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멘트를 반복적으로 한다든가 90% 안팎의 여론이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긍정적인 상황에서 '북한 소리만 들어도 싫어하시고 반대하는 국민들이 분명히 있다'는 주장을 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이후 1년 간 평균 지지율이 고 지지율이었지만 대선에서는 40%의 지지율로 당선된 사실을 강조하며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사람들까지도 통합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말을 지키라며 촉구한다. 대체적으로 우파 성향이 드러나는 코멘트들을 자주 하면서 반대로 정부와 여당에 대한 비판에는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주영진 뉴스브리핑
주영진 뉴스브리핑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이재명, 윤석열과 각각 진행한 인터뷰를 비교하면 성향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편이다.

양당 패널이 출연하더라도 언론인 입장에서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밝히곤 한다.

팟캐스트를 진행하는 SBS PD들이 방송 중에 한 이야기를 참고해 보면, 실제 SBS 내부에서도 주영진 앵커가 정치적으로 상당히 우파적이며, 이런 성향이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방송 진행 멘트나 초청 패널 구성에서 드러난다는 평판이 있는 듯하다.

2018년 9월 4일 편집 지시가 이행되지 않자 주영진 앵커가 스태프들을 질책하는 소리가 방송에 그대로 나가는 방송사고가 난 적이 있다.

방송중에 본인 휴대전화를 보며 유명 정치인들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실시간으로 읽어주기도한다.

사용하는 휴대전화는 갤럭시 S21 Ultra 팬텀 실버로 보인다.

원래 검은 머리이지만 특이하게  머리로 염색을 한다. 다만 이건 정치평론에 관한 앵커를 맡는 언론인들이 일부러 연배가 있고 근엄한 모습을 보이려고, 흰머리를 보이는 경향때문에 그렇다. YTN 변상욱이나 시사자키 정관용역시도 같은 이유로 검은 색으로 염색 하질 않는다.

 

 

주영진 클로징 멘트 이슈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 1심에서 징역 4년, 벌금 5억원, 추징금 1억 3천 6백만원 선고받았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조국 전 장관이 장관으로 지명된지 1년 4개월 만에, 인사청문회 당일 정경심 교수가 기소된지 1년 3개월 만에 재판부의 첫 판단이 나온 겁니다. '조국 사태'로 불렸었죠. 과연 대한민국 사회는 공정한 사회인가, 정의로운 사회인가를 생각하게 만들었던, 조국 전 장관을 지지했든, 지지하지 않았든, 오늘 재판부의 판단을 무겁게 받아들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공정과 정의.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리라 믿습니다.

- 2020년 12월 23일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클로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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