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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정치 / / 2022. 6. 3. 12:51

백혜련 의원 고향 나이 재산 학력 이력 프로필 (검사 출신)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정치인이자 제20-21대 국회의원으로, 전직 검사다. 지역구는 경기 수원시 을이다.

 

백혜련 의원 고향 나이 재산 학력 이력 프로필 (검사 출신)

 

백혜련 프로필
백혜련

 

백혜련

白惠蓮 | Baek Hyeryun

 

출생

1967년 2월 17일 (55세)

대한민국 전라남도 장흥군

 

거주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금곡LG아파트

 

본관

수원 백씨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을 지역위원장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가족

배우자 박완기, 슬하 1남 1녀

 

학력

창덕여자고등학교 (졸업 / 36회)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 / 학사)

 

종교

개신교

 

경력

제39회 사법시험 합격

제29기 사법연수원 수료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8부 검사

수원지방검찰청 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수석검사

백혜련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미국 포드햄대학교 로스쿨 방문연구원

민주당 중앙당 윤리위원

민주통합당 중앙선대위 MB정권비리척결본부장

민주통합당 경기도당 공정선거감시단 단장

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광교신도시입주자총연합회 자문변호사

경기도 중소기업사업조정심의위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위원장

 


백혜련 생애 고향 학력 이력

초년시절

1967년 2월 17일,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태어났다. 서울 창덕여자고등학교(36회) 졸업 후 1987년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에 입학하였다. 대학 시절 시민운동·노동운동에 투신하였다.

1991년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계속해서 PD계열 사회운동가로 활발히 활동하였다. 1997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법조인의 길에 들어섰다. 2000년에 사법연수원 29기로 수료하고 검사에 임용되었다.

 

백혜련 인터뷰백혜련 화보
백혜련 의원

 

검사 시절

검사 시절 12년간 형사부에서 근무하며 국세청 비리, 재건축 비리 등을 수사했다. 꼼꼼한 일처리로 정평이 났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있을 당시 세무서 간부의 뇌물수수 혐의를 밝혀내는 집념을 보이기도 했다.

2006년 11월 KBS 인간극장의 <8부의 검사들>편에 출연하여 처음으로 대중매체에 등장했다. 2007년 서울중앙지검 재직 시절에 재개발 비리를 수사하면서 언론지상에 이름을 알렸다.

특히 이 당시 방영 중이던 아현동 마님의 실제 모델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다. 물론 그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노처녀도 아니었고, 후배 검사랑 연애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었지만, 어쨌든 이때부터 조금씩 주목을 받았다.

그러다가 다시 뉴스의 중심에 선 것은, 대구지검에 재직하던 때인 2011년 11월이었다. 당시 광우병 보도 논란으로 인해 PD수첩에 대한 검찰의 수사와 기소, 벤츠를 스폰을 받아 문제가 된 이른바 '벤츠 여검사' 사건 등 검찰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던 중에, 검찰 내부통신망에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이 지켜지지 않아 검사직을 사직한다고 선언한 것. 이 때부터 정치권 입문이 점쳐졌고, 결국 2012년 당시 민주통합당에 입당하였다. 이른바 검찰 개혁을 위한 법조인 4인방(백혜련, 박성수, 김인회, 황창화)으로 영입이 된 것.

 

 

백혜련 정치 활동

정치 입문

정치 신인이었지만 상당히 인지도가 있는 편이었기 때문에,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천에 관해 여러 의견이 나왔다. 비례대표로 갈 것인가와 지역구로 갈 것인가를 두고 추측이 있었는데, 결론적으로 본인이 당시 천정배의 서울시장 출마 선언으로 인해 무주공산이 된 안산시 단원구 갑에 출마 선언을 했다. 그리고 민주통합당에 의해 전략공천이 되었다.

지역 당원들이 반발이 있었으나 어느 정도 수습되었지만, 문제는 당시 통합진보당과의 야권 연대 경선이 남아 있었다는 점. 이 야권연대를 위한 경선은 착신 전환과 같은 수단이 작용하면서 상당한 논란이 되었고, 단원 갑 경선도 그중 하나에 해당되었다.

결국 겨우 3표차로 통합진보당의 조성찬에게 패했다. 마침 이 지역구는 단원 갑과 단원 을이 섞이면서 논란이 가열된 곳이었다. 한 때는 민주통합당도 백혜련의 공천을 계속 유지하려 하였으나, 결국 야권 연대를 위해 백혜련을 주저 앉혔다. 그렇게 해서 첫 출마는 어이없게 좌절되었다. 그리고 조성찬 후보도 이 경선 후유증이 빌미가 되어 새누리당의 김명연 후보에게 패하였다.

그 후 한동안 정치권에서 주변인으로 지내야 했다. 2013년 3월 안산 단원 갑 지역의 지역위원장 재신임을 받으려 하였으나, 민주통합당 비대위에서 백혜련만을 단수 후보로 지명한 데 대해 지역 당원들이 반발하여 지역위원장 재신임 찬반투표에서 떨어진 일도 있었다. 결국 민주통합당 경기도당 여성위원장이 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이대로 정치권에서 사라지는가 싶었는데, 2014년 7.30 재보궐 선거에서 전격적으로 수원 을 지역구에 전략공천이 되면서 다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하지만 안산 쪽에서 꾸준히 활동하던 사람을 갑자기 수원 을에 꽂은 것은 당시 김한길-안철수 지도부의 안이한 생각이었고, 실제로 공천도 늦어지면서 이사도 가지 못해 자기 지역구임에도 불구하고 투표권조차 없는 상황이 되었다. 결국 7.31 재보궐선거에서는 새누리당의 정미경 후보에게 완패하면서 낙선하고 말았다.

다행히 이때 출마한 수원 을 지역구의 지역위원장이 되면서 자신의 지역구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행운을 만났는데, 수원시의 지역구가 5개로 증설되는 과정에서 수원 을 지역구가 야권에게 유리하게 개편된 것이었다.

이러면서 현역이던 정미경 전 의원은 김진표를 저지하라는 새누리당의 뜻에 의해 수원 무 지역로의 출마를 선언하게 되었다. 더군다나 새누리당은 마땅한 후보를 구하지 못해, 원래는 수원 갑을 열심히 누비던 김상민 의원을 끌어와 출마를 시킨 참이었다.

결국 국민의당이 표를 갈랐음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 김상민 후보와 1만 표 이상 격차를 벌리며 당선되었다. 지역구 개편에 따른 이점도 있었지만 2년간 지역을 누빈 효과도 컸다는 평. 이렇게 해서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하였다.

 

백혜련 문재인백혜련 이재명
백혜련 국회의원

 

국회의원 시절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2016년 4월 28일 당시 논란이 되고 있던 전국경제인연합회의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지원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와 국정원의 연관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용감한 발언을 했다. 그리고 5월 10일에는 국회에서 열린 어버이연합 등 불법자금지원 의혹규명 진상조사 TF 3차 회의에서 청와대와 재향경우회, 어버이연합 등의 커넥션 의혹을 제기하였다.

그러자 재향경우회가 백혜련 의원을 고소하고 조선일보 하단 전면에 백혜련 의원을 규탄하는 광고까지 게재하였다. 이에 대해 더민주 측은 "이미 언론 등에 의해 발표된 사실에 근거한 합법적인 의혹 제기를 방해하는 것은 의혹 제기에 대한 재갈을 물리려는 것과 하등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국감에서는 맹활약하여 새누리당 특조위로 들어가 7시간 조사를 방해한 사람이 누구인지 폭로하게 만들었다.

2019년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다. 12월 27일 공직선거법 표결 처리로 인한 자유한국당의 항의가 지속되던 가운데 홀로 나와 형사소송법과 통신비밀보호법 헌법불합치 법률 개정안 처리 제안 설명을 진행하여 주목을 받았고, 이어서 공수처법 무제한 토론에 참가하여 찬성 측으로 토론하였다.

 

 

2019년 8월 9일 조국이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후 여러 의혹들이 제기되며 이른바 조국 사태가 불거지면서 정국을 뒤흔들렸고 9월 6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 가족에 대한 많은 부분이 가짜뉴스로 밝혀졌다"며 "딸이 어떤 시험도 없이 고등학교, 대학교에 갔다는 뉴스가 많이 나왔는데 한영외국어고등학교의 경우 다른 학생과 똑같이 시험보고 합격했다는 게 팩트"라 강조하며 조국을 옹호했다.  이후 국정감사에서 검찰이 조국 장관 낙마라는 목표를 설정해놓고 수사를 진행했다는 여지를 충분히 볼 수 있다며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 의혹 수사 관련해 "대통령에 대한 인사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21대 총선에서 재선을 위해 지역구에 출마하였다. 상대 경쟁자는 전임 국회의원 정미경이었는데 초반부터 승기를 잡은 채 60%가 넘는 지지율을 확보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더불어 2014년 재보선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2020년 7월 13일,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으로 장성근 변호사를 선임하였다. 그런데 장성근 변호사가 n번방 사건 피의자 변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자 자진사퇴하면서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 추천위원회 백혜련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초대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라는 상징성과 무게를 감안할 때 더욱 세밀하게 살폈어야 했으나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청와대도 당혹스러워했고 청와대 관계자는 ”어떻게 제대로 검증도 하지 않고 그런 사람을 추천했냐“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민주당 내에서도 “공수처 출범 첫발부터 삐끗했다. 누가 이런 인물을 추천했나”는 지적이 나오는데 중앙일보 취재 결과 민주당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 추천위원장을 맡은 백혜련 의원이 장성근 변호사를 추천을 주도한 사실이 알려졌다. 

2020년 9월 10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추가 개정안을 발의하였다.  개정안대로라면 아청물 제작 미수 뿐 아니라 시청 소지 미수에 대해서도 처벌하겠다는 것인데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황당한 마이너리티 리포트적인 발상이라는 생각밖에 들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무죄 추정의 원칙으로 수사를 하기 때문에, 이 원칙이 깨질 수 있다는 의견도 다수 있다.

 

백혜련 선거 당선
백혜련 선거 당선

 

21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로 활동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여당의 각종 개혁 법안들의 상정을 이런저런 이유로 줄줄이 후퇴시켰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021년 2월 26일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하지 못했는데 이 위원회의 간사인 백혜련 의원이 법사위 통과를 가로막았다는 의혹이 일었다.  여야 합의로 다른 상임위를 통과했고 국민 여론이 의료법 개정을 찬성하는 입장에서 대한의사협회의 로비를 받고 의료법 개정안의 2월 임시국회 처리를 무마시켰다는 것이다.

2021년 4월 7일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여당 더불어민주당이 참패하면서 지도부가 책임지고 사퇴하면서 이에 백혜련 의원은 최고위원 경선에 출사표를 던지며 "집권여당이라면 보고 싶지 않은 것도 봐야 하고, 듣고 싶지 않은 것도 들어야 한다. 겸손한 태도로 이런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조국 사태에 대해 대해선“민심과의 괴리, 공정과 정의에 대한 문제제기가 시작된 시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에서 비롯된 부분이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며 “떠나간 민심을 되돌리기 위해 그 부분에 대한 성찰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조국 사태 당시 백혜련 의원은 조국을 옹호하며 윤석열 검찰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공수처를 비롯한 검찰개혁을 강하게 주장했었다. 그런데 재보궐 참패 이후 뒤늦게 민주당에서도 조국 사태에 대한 반성의 움직임이 시작하자 옹호했던 조국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바꾸면서 내로남불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있다.

2021년 12월 28일, 신분당선 광교중앙역∼호매실역 구간의 수원호매실 10.1km, 4개 정거장 신설이 확정 고시되면서 수원시 을 지역구에서의 입지가 강해졌다. 더군다나 당 지도부 친이재명계 여성 실세 의원으로서의 대야 방어수 역할로 여러모로 정치적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후 20대 대선에선 민주당이 패배했지만, 상기한 신분당선 유치의 힘이 컸는지 이재명 후보가 수원 5개 구 중 권선구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고, 특히 백 의원의 지역구 권역에선 무려 53.16%를 찍는데 성공했다.

 

 

백혜련 여담 일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은 당 차원에서 선거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소속의원들이 머리 염색을 하기로 공약했고 실제로 투표율이 높게 나오자 헤어 컬러 스프레이로 파랗게 염색을 해서 공개했다.

광역급행버스 M5342, 광역급행버스 M5443은 백혜련 의원의 작품이다.

2021 5 11 오전 백혜련 최고위원은 BBS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이성윤 기소에 대해서 실체적 정의와 절차적 정의가 충돌하는 부분이 있어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다 주장했다.

 

 

백혜련 재산

2021년 3월 기준으로 11억 7833만 7천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2억원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백혜련 재산
백혜련 재산

 

백혜련 선거 이력

2014

상반기 재보궐선거

경기 수원 을

23,964 (38.20%) 낙선 (2위)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50,982 (47.14%) 당선 (1위)

초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84,500 (60.68%) 당선 (1위)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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