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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정치 / / 2022. 6. 7. 10:02

백종선 나이 고향 학력 이력 논란 프로필 딸 백아연 (성남시장 수행비서 출신)


백종선은 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성남시장 재직 시절 수행비서를 지낸 측근 인사다. 가수 백아연의 부친으로도 알려져 있다.

 

백종선 나이 고향 학력 이력 논란 프로필 딸 백아연 (성남시장 수행비서 출신)

 

백종선 프로필
백종선

 

백종선

Baek Jong-sun

 

출생

1963년 (59세)

 

국적

대한민국

 

소재지

경기도 성남시

 

본관

태인 백씨

 

학력

성남서고등학교(졸업)

 

가족

부인, 장녀 백아연, 차녀 백제연

 

 


백종선 이력

정계 입문 이전에는 고려신용정보 소속 채권추심원으로 활동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2010년 7월부터 2014년 2월까지 3년 7개월 동안 이재명 성남시장의 7급 공무원 상당의 수행비서를 맡았으나 후술할 각종 사건사고를 저질러 결국 직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이 기간동안 이재명의 재선을 위해 활동했으며 2017년에도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형님 이재선 회계사가 별세하자 이재명의 대리인으로 찾아와 조문하는 등 여전히 측근으로 활동 중이다.

2021년 1월 13일, 에이티세미콘의 사외이사에서 중도 퇴임했다. 열린캠프에 합류해 경선을 돕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2021년 10월,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에서 이재명 후보가 대응할 때 당시 수행비서, 즉 백종선으로부터 이에 대한 사안을 보고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검찰 압수수색 직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통화한 것이 밝혀져 그의 행적이 주목받고 있으며, 2022년 1월에 들어 김혜경의 갑질이 밝혀지자 제보자에게 접근하려 하는 행보를 보였다.

민주당이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가운데 이재명이 계양구 을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자 같은 당 이원욱 의원이 이재명을 비꼬는 페이스북 글을 올렸고, 백 씨는 댓글에 나타나 현직 국회의원에게 '좀 맞자' 운운하며 위협하는 글을 적었다.

 

 

백종선 성남시장 수행비서 재직 중 논란

이재선에 대한 괴롭힘

이재선과 이재명 사이의 분쟁에서 이재선과 그 가족이 이재명의 수족이자 괴롭힘의 선봉에 선 인물이었다고 밝힌 사람이 바로 백종선이었다. 형제사이의 분쟁이 일어나자마자 바로 다음날에 이재선을 비방하는 현수막을 사무소 앞에 걸 정도로 이 분쟁은 계획적이었단 의혹이 있으며 하루에 약 이백여통의 전화와 문자를 보내 영업을 방해했으며 가족에게 벌인 욕설과 협박은 이재선을 피폐하게 만들었다. 이재선의 딸 또한 이 억울함을 풀고자 문자를 공개했고 그 내용엔 이명박이 자신의 빽이라던가, 니 마누라 편하게 만나게 공무원 그만두게 만들어보라던가, 이재선의 딸에게 접촉했다던가 하는 내용이 담겨져있다.

 

택시기사 폭행

2013년 12월 자정 무렵 탑승한 택시가 성남의 자택 아파트에 도착하자 갑자기 돌변하여 택시기사에게 "평소 집으로 가는 길과 다르다"며 억지를 부렸고 기사와 요금 문제로 다투다 바닥에 넘어뜨리고 머리와 얼굴을 마구 때렸다. 이에 그치지 않고 출동한 경찰관의 신분증 제시 요구를 거부하며 욕설을 하고 파출소에서 난동을 벌인 끝에 결국 재판에까지 넘겨졌다. 당시 백 씨의 변호는 성남시 고문변호사로 있던 이현용 변호사가 맡았다. 백 씨는 1·2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시정야당 의원에 욕설 및 협박

2011년 12월에는 이 시장을 비판한 연설을 했다는 이유로 이덕수 당시 성남시의회 의원(한나라당)에게 "XX새꺄~ 눈알을 파버린다"는 둥 온갖 욕설과 협박을 해 이듬해 벌금 1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마을버스 인허가 비리

2014년 이재명의 성남시장 재선 선거운동을 돕다가 알게 된 버스 업자로부터 현금 수수 및 골프 접대 등 총 2,600만여 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2016년 1심에서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백 씨는 이 시장과의 인연을 통해 경쟁 버스 업체들의 진입을 저지해주겠다는 명목으로 1년간 대가를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백종선 수행비서 퇴임 후 논란

가족의 성남시 낙하산 채용 의혹

성남 지역 정가에서는 백 씨가 공직을 떠난 이후에도 시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백 씨가 그만둔 수행비서 자리는 그의 동생이 맡는가 하면 백 씨의 부인은 성남시청 공보관실에서, 여동생은 성남시 산하 재단인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국장으로 근무한 것이 드러나 비판받았다.

 

유동규와의 의문스러운 통화

원희룡 국민의힘 20대 대선 중앙선대위 정책총괄본부장은 12월 16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지난 9월 29일 이뤄진 검찰의 대장동 게이트 관련 압수수색 직전 백종선과 통화한 사실이 있다고 폭로했다. 원 본부장은 또한 압수수색 당시 유 전 본부장이 급하게 창 밖으로 던진 휴대전화를 가져간 이는 바로 정진상 민주당 선대위 비서실 부실장과 백종선 씨의 지인이라고 지목했다.

 

현직 국회의원 협박

8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난 ,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만 혼자 살아남았다며 강도높게 비꼬는 발언을 페이스북에 올리자 이재명 지지자들이 의원을 상대로 여러 악플을 달았는데, 중에 백종선이 "안되것다.... 한대 맞자 조심히 다녀..." 댓글을 달았다 삭제한 사실이 밝혀졌다.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글을 것은 맞지만 '내가 이재명 측근도 아니고 시민으로 '이라고 주장하며 취재 내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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