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프로필 나이 학력 이력 재산 고향 (제14대 안산시장)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윤화섭 프로필 나이 학력 이력 재산 고향 (제14대 안산시장)

윤화섭

尹和燮 | Yun Hwa-Seob

출생

1955년 9월 5일 (66세)

전라남도 고흥군

재임기간

제14대 경기도 안산시장

2018년 7월 1일 ~ 2022년 6월 30일

가족

아내 허영분, 슬하 1남 1녀

학력

광주상업고등학교 (졸업)

상지대학교 (행정학 / 학사)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 / 석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 / 박사과정)

병역

대한민국 육군 일등병 소집해제

종교

천주교 (세례명: 엘리야)

경력

천정배 국회의원 사무국장

새천년민주당 안산시 을 지구당 사무국장

열린우리당 경기도 상무위원

민선 4·5·6기 경기도의원

민선 5기 후반기·민선 6기 전반기 경기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안산시 단원구 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윤화섭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55년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태어났다.

새천년민주당·열린우리당 천정배 국회의원의 사무국장, 새천년민주당 안산시 을 지구당 사무국장, 열린우리당 경기도 상무위원 등을 지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경기도의회 안산시 제3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박공진 후보에게 패배하였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경기도의회 안산시 제5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이헌원 후보에게 패배하였다. 참고로 이상의 두 선거는 새천년민주당 - 열린우리당으로 이어지는 여당이 참패했던 선거. 그 후 이헌원 도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치뤄진 2007년 재보궐선거에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경기도의회의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한나라당 차현주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경기도의회의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새누리당 이승종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하였다. 상술하였듯 천정배 의원을 보좌한 경력이 있지만, 천정배 등이 중심이 된 새정치민주연합 분당 사태 당시 당에 잔류하였으며 이후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되었다. 도의원 임기 중 민주당 경기도 대표의원을 지냈으며, 제8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 제9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았다. 경기도의회 의원 시절, 천주교 신자인 경기도의원들의 모임인 '대건회'의 회장을 맡은 바 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산시장 출마를 선언하였으며, 민병권, 이왕길 예비후보와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여 '원 팀'을 구성하였다. 제종길 현역 시장과의 경선 끝에 승리하여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로 선출되었다. 본선에서는 자유한국당의 이민근 전 안산시의회 의장, 바른미래당 박주원 전 안산시장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당선에 성공하였다.

2019년 1월, 손창완 지역위원장이 한국공항공사 사장을 맡으면서 안산시 단원구 을 지역위원장을 직무대행을 맡게 되었다. 21대 총선 기준으로, 김남국이 당선되면서 지역위원장은 자동으로 가져가게 된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안산시장 재선에 도전했으나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컷오프되었다. 이에 재심을 청구했으나 기각되면서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이후로 민주당 제종길 후보와 단일화를 시도했으나 결렬되어 무소속으로 안산시장에 출마했으며, 이로 인해 지지자가 분산되는 결과를 야기하며 국민의힘 이민근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당선되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다 이긴 선거를 지게 한 숙적이 된 셈이다.

이번 일로 사실상 향후 정치 생명을 장담할 수 없게 되었고, 민주당 복당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윤화섭 시장은 선거 다음 날인 6월 2일 "공정과 정의, 상식을 바로 세우고 시민 주권을 되찾는 선거였다"는 내용의 감사문을 발표했으며, "불공정과 부정에 맞선 여정에 74만 안산시민이 함께 해주셨다. 안산시민의 드높은 정치개혁 의지를 투표 결과로 확인했다. 안산 정치 역사의 새로운 장이 쓰였다. 안산시민의 승리로, 승리의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하며 민주당을 강도 높게 비난하였다. 사실상 복당 의사도 없음을 드러낸 셈이다.

윤화섭 논란 및 사건 사고

정치자금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등 4가지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았으며 정치자금법 위반에 대해서 재판이 진행중이다. 이에 대해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은 벌금 300만원, 추징금 500만원을 구형하였고, 정자법이외의 혐의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021년 6월 24일 선고에서는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을 선고하였고, 이에 '사실오인'으로 항소를 하였다.

2021년 12월 1일 항소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아 시장직을 유지하게 되었다.

안산시 산하기관 인사 논란

2021년 5월 안산도시공사 사장으로 서영삼씨가 취임했다. 서영삼씨는 김철민 민주당 의원의 전 보좌관으로 김철민 시장 시절 안산도시공사 본부장이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채용비리를 저질러 본부장직에서 사임하였으며 이 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전과가 있다. 이에 야당 시의원들은 서영삼 사장 임명 철회 및 시장이 사과하기 전까지 시정운영에 협조 하지 않음을 밝혔다.

개그맨 김미화가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임명되어 2020년 9월 1일부터 2년간 재임하게 되었다. 안산문화재단은 안산시의 여러 문화 예술 활동을 담당하는 단체로 연봉은 8천만원 선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일각에선 김미화가 친여 방송인이라 전문성 없이 낙하산 인사로 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으며, 배우 김부선은 페이스북을 통해 "김미화가 안산에서 무슨 완장 차고 이 따위 뉴스 보고 나면 지독한 위화감, 자괴감에 서글프다",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많은 대중문화 예술가들 역시 그러리라 짐작된다"고 비판했다.

80대 민원인에게 폭행 피해

2021년 12월 3일 관내에서 열린 행사 도중 80대 남성으로부터 갑작스럽게 폭행을 당해 입 안에 약 5cm 이상 상처가 당하는 부상을 당했다.

해당 남성은 시청에 2021년 한 해만 15차례 이상 찾아와 "모든 공원에 파크골프장과 장기판, 바둑판을 설치해 달라"는 등의 민원을 제기한 바 있고, "고가철교 밑에 파크골프장을 설치해 달라"는 민원을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 공직자 한 명을 폭행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