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희 의원 재산 학력 이력 나이 고향 프로필

대한민국의 교수 출신 정치인. 국민의힘 제21대 국회의원이다.

조명희 의원 재산 학력 이력 나이 고향 프로필

조명희

曺明姬 | Cho Myeong-hee

출생

1955년 9월 14일 (66세)

경상남도 창녕군

본관

창녕 조씨

거주지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 태왕그린힐즈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 아현아이파크

학력

대구신명여자고등학교 (졸업)

경북대학교 (지리학 / 학사)

경북대학교 대학원 (지리학 / 석사·박사)

도카이도 대학 해양&과학기술대학원 (원격탐사 및 GIS / 박사)

종교

불교

약력

소선여자중학교 교사

UNCRD 연구원

경일대학교 교수

지오씨앤아이 대표이사

한국지리정보학회 회장

아시아GIS학회 회장

경북대학교 국토위성정보연구소장

국가우주위원회 위원

팔공산문화포럼 회장

한국방제학회 부회장

조명희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55년 9월 14일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아버지 조준승(曺準承, 1930 ~ 2018)의 딸로 태어났다. 대구신명여자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지리학과(73학번)를 졸업하고 1984년 6월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자연지리 전공으로 지리학 석사 학위, 1990년 동 대학원에서 자연지리 전공으로 지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북대를 졸업하고 1977년부터 1978년까지 소선여자중학교 교사로 재직한 적 있으며, 경북대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동안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신라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 경북대학교에서 강사로 재직하였다.

박사 학위 취득 이후에 UNCRD(유엔지역개발센터)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다가 1994년부터는 경일대학교 위성정보공학과 교수로 이직하였다. 경일대 교수 재직 중에는 일본 도카이도대학 해양과학&기술대학원에 유학하여 공학박사(원격탐사 및 GIS 전공) 학위를 취득하였다.

2013년부터는 모교인 경북대학교 융복합시스템공학부 항공위성시스템전공 교수로 이직하였다.

박근혜정부 시절 대통령 소속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이 밖에도 행정안전부, 미래창조과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국립환경과학원 등에서 각종 자문활동을 수행하였다.

조명희 정치 활동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입후보하여 당선권 바로 뒷 순위인 19번을 받았으나 아슬아슬하게 낙선하였다.

2020년 비례대표 의원에 재도전하여 미래한국당 비례대표에 지원하였으나 한선교, 공병호 체제에선 당선권 밖이 배정되었다. 그러나 원유철 대표 체제로 전환되면서 구제되어 당선권인 9번에 재배치되었다.

대구광역시 중구·남구의 국민의힘 현역 의원이었던 곽상도가 아들의 화천대유 관련 논란으로 탈당해 비게 된 중구·남구의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당협위원장을 맡게 되면 별다른 변수가 없는 한 22대 총선에선 중구·남구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22대 총선은 2024년인데 그때면 조명희 의원이 70세가 되는 만큼 출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또한 곽상도 의원이 사퇴의사를 밝힌 만큼 비례대표 의원직을 사퇴하고 중구·남구에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

조명희 논란

조명희가 아들과 함께 논문을 썼으며, 자신이 연구소장으로 재직하던 당시엔 연구소 및 강사로 아들을 집어넣었고 이 후엔 국가지원을 받는 벤처기업에도 창업주이자 대표로 아들을 채용한 뒤 아들에게 회사를 물려주는 등 아들에 관련된 의혹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연구소에서 같이 일한 연구원도 아들과 동명이인이며, 아들과 함께 학술지 논문을 쓴 적이 없으며 아들과 동명이인이라고 밝혔다. 시간강사 채용도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강사를 구하기가 어려워서 잠시 강의를 맡은 것일뿐이며 이후에는 장시간 이동이 어려워서 고사했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학교에서도 다수의 강의 경력이 있다고 했다.

2021년 6월 17일 페이스북 '여의도 옆 대나무숲' 페이지에 "55년생 여자 의원실 홍보비서 면접을 봤는데 '직계가족 중에 전라도가 있으면 의원님이 싫어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라는 폭로가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이 올라온 시점에 1955년생 여자 의원은 조명희 의원과 전혜숙 의원이 유이한데, 전혜숙 의원은 전라도가 정치적 지지기반인 더불어민주당 당적이기에 저런 말을 할 가능성은 희박하기 때문에, 게시자가 지목한 의원실은 조명희 의원실로 사실상 확실시된다. 일단 의원실에서는 부인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