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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정치 / / 2022. 7. 28. 09:44

정정순 의원 나이 고향 학력 이력 재산 프로필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정정순 의원 나이 고향 학력 이력 재산 프로필

 

정정순 프로필
정정순

 

정정순

鄭正淳 | Jeong Jeongsoon

 

출생

1958년 1월 19일 (64세)

충청북도 청원군 남이면 석실리

(現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거주지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미성아파트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장자마을6단지부영그린타운2차아파트

 

가족

배우자, 슬하 2남

 

 

학력

강내국민학교 (졸업)

미호중학교 (졸업)

청주고등학교 (졸업)

청주대학교 (행정학 / 학사·석사)

청주대학교 (행정학 / 박사과정 수료)

 

병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종교

개신교

 

신체

183cm

 

경력

청주시청 수도과 · 회계과 · 소방과 근무

충청북도청 지방과 · 회계과 근무

내무부 기획예산담당관실 · 총무과 근무

노태우 정부 · 문민정부 국무총리비서실 · 내무부 차관실 · 내무부 행정과 근무

내무부 지방행정국 행정과 광역조정담당

이북5도위원회 평안남도 사무국장

행정자치부 민방위운영과 과장

충청북도청 경제통상국 국장

충청북도청 경제투자본부 본부장 · 경제통상국 국장

제30대 충청북도 청주시 부시장

행정안전부 과천정부청사관리소 소장

행정안전부 제도정책관실 제도정책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세제국 국장

안전행정부 지방재정세제실 지방재정정책관

제34대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실 실장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당 청주시 상당구 지역위원회 위원장

21 국회의원

 

 


정정순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58년 1월 19일, 충청북도 청원군 남이면 (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실리의 한 농가에서 여섯 형제 중 셋째으로 태어났다. 초등학생 때 강서면 동막리(현 청주시 흥덕구 동막동)로 이사하였으며 강내초등학교, 미호중학교, 청주고등학교, 청주대학교 행정학과, 청주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졸업, 수료하였다.

 

정정순 의원

 

1977년 고졸 신분으로 7급 공무원으로 입직, 내무부(현 행정안전부), 충청북도청, 국무총리실 등에서 근무하였다. 한범덕 청주시장 시절인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청주시 부시장을,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시절인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를 지냈다. 그리고 공직 은퇴 직전 2015~2016년에는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세제실장을 했는데, 이는 고시 출신이 아닌 사람으로서는 사상 최초였다고 한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청주시장 예비후보로 나섰으나 경선에서 한범덕에 밀려 탈락하였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상당구 지역위원장에 임명되었다. 또한, 2020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청주 상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였다. 본선에서는 윤갑근 후보를 제치고 개표 결과 3천표 차이로, 당선되었다.

 

 

20대 대선을 앞둔 민주당 내 경선에서는 신복지 충북포럼의 공동상임대표를 맡았다. 즉, 이낙연을 지지했다. 이 대표직을 수락하는 연설에서 당시 이낙연이 기존에 노무현 대통령 탄핵을 반대했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로는 탄핵 소추안을 가결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반박하기도 했다.

그러나 선거 회계부정 의혹으로 인한 회계책임자의 당선무효형 확정으로 인해서 의원직이 상실되었다. 본인은 항소. 그럼에도 이규민과는 달리 중앙당의 사정이라는 불명의 이유로 지역위원장직을 유지시켰다.  그리하여 민주당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에 공동선대본부장으로서 뛰게 되었으나, 당대표 송영길이 재보궐 지역구 무공천을 발표함에 따라 지역위원장에서도 자진 사퇴했다.

 

국회의원 정정순

 

정정순 논란

선거 회계부정

당선 이후 선거 캠프 회계책임자에 의해 선거 과정에서 회계부정을 저질렀다는 혐의로 고소를 당했고, 2020년 9월 28일 청주지방검찰청이 공직선거법, 정치자금법, 개인정보 보호법 등 위반 혐의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청주시의원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과 자원봉사센터 회원 정보를 불법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도 수사 중이다. 

이에 검찰은 그의 공소시효가 끝나는 10월 15일 조사 없이 불구속 기소했다. 조사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해당 기사에 직접 언급되었다.

그러자 정정순 의원은 10월 27일, 입장문을 내고 검찰이 정치를 하고 있다며사실상 검찰 자진 출석을 거부했다.  당연하지만 6월 말, 회계책임자에게 불법 행위를 지시한 적이 없다는 인터뷰도 했다. 

 

 

결국 10월 28일, 체포동의안이 본회의에 보고되고 29일 표결을 가지기로 했다. 특히 김태년 원내대표는 방탄 국회는 없다면서 체포동의안을 처리하겠다는 말을 분명히 했으며 이재명은 김태년을 옹호하는 SNS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렇게 10월 29일, 무기명 표결을 이유로 제1야당 국민의힘이 불참하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82회 11차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186명 중 찬성 167표, 반대 12표, 기권 3표, 무효 4표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면서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 의원 이후 5년만에 국회의원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었다. 역대 14번째 가결이라고 한다.

11월 1일, 오후 늦게 구속영장이 청구됐고 이튿날 영장실질심사를 받게 되었다.

11월 3일 새벽 구속되었다. 21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구속되는 불명예를 떠안게 되었다.

한편 이 지역구에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출마했던 윤갑근도 라임 사태 때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되었다.

 

2021년 정정순 의원 측은 회계책임자가 불만을 품고, 미래통합당으로 출마했던 윤갑근 후보와 접촉해 의도적으로 정정순 의원을 당선무효시키려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사에서 증거로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회계책임자는 "저 그냥 자수해서 벌금 300 받으면 (정 의원도) 끝나는거죠", "윤갑근이 상당구 지역위원장에 내정됐다. 힘이 있는 사람이다", "윤갑근씨 하고 보궐선거 관련해서 거래를 하자", "몇 억원은 아니고 몇 천(만원) 정도로 해야하는 것 아니냐", "하려면 확실하게 하라 그래"등의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당연하지만 윤갑근은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에 정정순 의원 측은 해당 혐의로 회계책임자를 고소했음에도 기소하지 않은 자신의 수사검사를 고소하는 등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후, 정정순이 제기해 놓았던 보석 청구를 2021년 4월 20일 청주지방법원에 새로 부임한 재판부인 이진용 부장판사가 인용함에 따라 일단 석방되었다. 조건은 보증금 1억원 및 재판 관련자들과의 연락 금지라고 한다. 

2021년 5월 12일, 회계책임자를 비롯한 고발인들이 총선 당시 윤갑근 캠프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았으며, 고발인들은 수틀리면 그리로 넘어가겠다는 식으로 자랑까지 했다는 법적 증언이 나왔다. 

2021년 7월 14일 검찰은 정정순 의원에게 징역 총 3년 6개월과 추징금 2780만원, 회계책임자에겐 벌금 1천만원을 구형했다. 

2021년 8월 20일 1심 선고에서 징역 2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으며 그리고 그와 같이 당선무효형을 받은 회계책임자가 선고한 지 일주일이 지난 28일 자정까지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됨에 따라 공직선거법 규정에 의거하여 당선이 무효가 되어 의원직 상실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도망 및 증거인멸의 우려는 없다며 법정구속은 시키지 않았다고. 

2021년 12월 9일 항소심에서도 1심에서와 마찬가지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정정순 의원

 

정정순 여담 일화

사실 중학교를 다니지 못할 뻔했다고 한다. 가난한 집안 살림에 등록금이 없었는데 담임 선생님의 도움으로 어느 언론사에서 장학금을 받아 고등학교까지는 제 나이에 다닐 수 있었다고. 

본인이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경력은 지방재정세제실장을 지낸 것. 사실 고시 자체를 보지 않고 저 자리에 오른 사람은 정정순 자신이 처음이라고 한다. 게다가 서울 외 지역의 야간대학 출신이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가족들과 함께 1993 대전 엑스포를 관람하고 다녀오던 길에 음주운전 차량으로 인한 심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가해자는 보험도 없었던 데다 그 자리에서 죽었으며, 가족들도 심하게 다쳐서 한동안 고생했다고. 다만 부인은 모든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당한 와중에도 가족 모두를 살려줘서 감사하다는 기도를 올렸다고 회상했다. 참고로 부인의 직업은 소방공무원이었다. 

술을 잘 마시지 못한다고 한다. 술을 한두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져서 별명이 '비 맞은 우체통'이었다고 하며, 술자리에서는 특유의 사교성으로 이를 대체한다고.

자기관리가 철저한 듯. 본인의 말에 의하면 육류보다는 과채류를 좋아하며, 식사량도 적다고. 

방탄소년단의 팬이라고 한다.  좋아하는 노래는 피 땀 눈물, 봄날, 마이크로코스모스, 블랙 스완. 총선 때 선거 공보물에 해당 내용을 기재할 정도이며, 특히 지역 KBS 라디오 토론회 때 후보들의 신청곡을 틀어주는 코너에서 당시 최신곡인 ON을 신청했다.

자신에게 정계 진출을 권유한 이는 이원종과 노영민이라고 한다. 이원종은 자신과 비슷하게 자수성가형 공무원이라 교류가 잦다고.

노영민과는 청주고등학교를 함께 나온 동창이다. 그래서 정정순에게 청주시장에 도전해 보라고 권유를 했으나, 당시는 그가 중국 대사로 가면서 그에게서 실질적인 도움은 별로 못 받았다고 한다.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당선인 신분이었을 때는 보름이 지나서까지 당선 인사를 다니며 방역활동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본인이 보석으로 풀러나고 얼마 후 같은 당 소속이었다가 탈당한 이상직 의원이 체포동의안의 가결로 인해 구속되었다.

이름 때문에 여성으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남성이다. 

의원직을 상실한 이후 머리스타일을 백발로 바꿨다.

상술한 민주당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때 지역위원장들이 맡는 공동선대본부장으로서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 광경이 마치 집단 따돌림을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있다. 

자기 나이를 세는 나이가 아닌 만 나이로 센다. 이 기사를 보면 1976년 7급 공채에 합격한 당시 자기 나이를 18세로 표현했다.

지역구 전임 겸 후임인 정우택과는 오랜 인연이다. 그가 충북도지사를 지낼 때 도내 경제통상국장으로 그를 모셨으며, 둘이 호흡이 꽤 잘 맞았다는 것이 당시의 평. 상술한 내용들과 이 때문에 정정순은 공무원 시절 정치를 한다면 대한민국 보수정당으로 향할 것이라는 예측이 굉장히 많았는데, 정정순이 민주당으로 향하면서 21대 총선을 앞두고 이 둘이 대결할 것에 대한 예측들이 올라오기도 했었다. 또한 정우택의 2022년 재보궐선거 공약을 보면 정정순의 공약과 비슷한 것들이 꽤 있으며, 정정순이 엮일 수 있는 사안에서는 발언의 수위를 조절하거나 불필요한 언급은 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정정순 재산

2021년 3월 기준으로 15억 1645만 5천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5천만원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정정순 재산
정정순 재산

 

정정순 선거 이력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 청주 상당

45,707 (47.09%) 당선 (1위)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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