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의원 나이 재산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대한민국의 정치인 가문 출신 정치인. 아버지는 젊을때 DJ의 최측근이었던 후농 김상현 전 의원이다.

김영호 의원 나이 재산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김영호

金映豪 | Kim Young-ho

출생

1967년 9월 13일 (54세)

서울특별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파크뷰자이

본관

김해 김씨

가족

아버지 김상현, 배우자 정현경, 슬하 1남

학력

마포고등학교 (졸업)

베이징대학 (국제정치학 / 학사)

서강대학교 대학원 (중국학 / 석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상병 소집해제

신체

173cm

종교

천주교 (세례명: 프란치스코)

경력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정무특보단 하이블루청소년위원회 정책고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미래부총장

스포츠투데이 기자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한국외대 중국연구소 연구위원

중국 옌타이 대학교 객좌교수

베이징대학 한국총동문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한중청년지도자포럼 대표위원

김영호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67년 9월 13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마포고등학교, 베이징대학 국제정치학과, 서강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서울 서대문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노무현 탄핵 사태에 휘말려 처참한 성적으로 3위로 낙선했다. 이때 같이 출마한 부친 김상현도 광주광역시 북구 갑에서 낙선하고 정계에서 은퇴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이번엔 선거구를 갑에서 을로 바꿔 출마한다. 갑 선거구 현역 의원 우상호와 같은 당이 됨에 따라 지역구를 조정한 것. 그리고 한나라당 정두언과 사투를 벌이게 되나, 18대 총선이 워낙 야권에 불리했던지라 역시 큰 차이로 낙선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역시 새누리당 정두언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겨우 625표 차로 정통민주당 후보만 아니었으면 당선되었을 상황이었다.

> 국회의원 우상호 프로필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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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내 경선에서 이강래를 제치고 공천받았다. 그리하여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이번에는 새누리당 정두언 후보를 꺾고 마침내 당선되었다.

해당 선거에서 당선을 전제로 서대문구 을 선거구의 투표율이 61%를 넘길 경우, 서대문구 홍제천 폭포에 입수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당선되자 해당 약속을 이행하였다.

20대 국회의원 재직 당시 부친상을 당했다.

21대 총선에서도 같은 지역에 공천을 받았고, 60%가 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전반기에는 외교통일위원회 민주당 간사 역할을 맡게 되었다. 간사 역할을 맡게 된 도중,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비서실장에 임명되었고, 외교통일위원회 민주당 간사는 이재정에게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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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논란

대구의 위성도시인 경산시에서 오히려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후에도 김영호 의원이 있는 지역구 시민들도 상당히 불편해하며 좋게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반면 부친 김상현은 김대중의 측근으로써 대구광역시에 대한 충성심이 있었는데 아들이 공을 깎아 먹는다는 비판이 민주당 내부에서도 일어났다. 하지만 민주당 내부에서도 존재감이 없는 의원이라 별 신경 쓰지 않고 논란은 잠식되었다.

김영호 여담 일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당 차원에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소속 의원들이 머리염색을 하기로 공약했고, 실제로 했다. 스프레이였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머리를 자른 후 탈색을 거쳐 파란색으로 염색까지 했다고 한다. 전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다.

아내 정현경은 15년간 EBS 아나운서로 근무했으며, 지금은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늦둥이 아들이 있다. 2013년에 첫 아들이 태어났다고 한다.

평소에도 혓바닥을 내미는 습관이 있다. 나이를 먹고도 혓바닥을 내미는 습관 및 대구광역시 관련된 막말으로 혀영호라는 불명예 스러운 이미지로 낙인찍혔다. 이후 여러 포털사이트에서는 혀영호라고 불린다.

부자 정치인들 중 드물게 아버지의 후광을 거부하고 자신의 경험과 경륜, 능력, 비전으로 세 번의 도전 끝에 정두언 전 의원을 이긴 정치인이다. 실제로 김영호 의원은 선거기간 중 자신의 유세차에 아버지인 후농 김상현 고문이 유세를 하는 모습을 보자 곧바로 선거 사무장을 불러 "왜 아버지를 불렀느냐?!" 라며 질책하고 곧바로 유세차를 빼버려 김상현 고문이 많이 서운해하며 구석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고 하는데 나중에 후농 김상현 고문이 사망한 이후 이를 두고두고 후회하고 있다고 한다. 결벽적일 정도로 '아버지의 자산를 물려받았다'라는 평을 극복하려고 노력했다는 증거.

부친 김상현 고문과 의형제인 박성수 전 동작구의회 부의장의 미성년 아들이 김상현 고문과 김영호 의원을 굉장히 존경하고 있다. 실제로 김상현 고문의 사망소식을 듣고 김상현 고문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였고 발인식에도 참여하였으며 매년 4월 7일 부친 박성수 전 동작구의회 부의장의 생일과 4월 18일 김상현 고문의 기일, 8월 12일 박성수 전 부의장의 기일, 12월 6일 김상현 고문의 기일 때마다 파주 나자렛묘원 김상현 고문의 묘소를 먼저 참배하고 이후 부친인 박성수 전 부의장의 묘소를 찾을 정도로 김상현 고문과 김영호 의원에 대한 존경심이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