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감 강은희 나이 고향 학력 이력 재산 프로필

대한민국의 교육자로 현재 대구광역시교육감이다. 교사, 기업인, 국회의원, 장관을 역임했다. 1964년 10월 23일 경상북도 대구시(現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대구칠성초등학교, 효성중학교, 효성여자고등학교,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물리교육과를 졸업하고 2005년 계명대학교 산업기술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할아버지 강신규는 국채보상운동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효성여고 3학년 때 아버지를 여의었고 교사의 꿈을 위해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 진학해 대학을 졸업한 후 봉화소천중학교, 봉화소천고등학교, 원화여자고등학교, 칠곡동명중학교 등에서 교사를 지냈다. 위니텍 대표이사 사장,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 등 여성 기업인으로 활동했다.

대구시교육감 강은희 나이 고향 학력 이력 재산 프로필

강은희

姜𤨒姬 | Kang Eun-hee

출생

1964년 10월 23일 (57세)

경상북도 대구시

본관

진주 강씨

재임기간

제5대 여성가족부장관

2016년 1월 13일 ~ 2017년 7월 7일

제10·11대 대구광역시교육감

2018년 7월 1일 ~

가족

남편 추교관, 슬하 2남

학력

대구칠성초등학교 (졸업)

효성여자중학교 (졸업)

효성여자고등학교 (졸업)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물리교육학 / 학사)

계명대학교 산업기술대학원 (컴퓨터공학 / 석사)

성향

보수

경력

동명중 교사

(주)위니텍 대표이사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

제19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 새누리당)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

국회 아동・여성대상 성폭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제19대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제5대 여성가족부장관 (박근혜 정부)

강은희 정치 활동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제5번으로 당선되었다. 이후 새누리당에서 원내대변인, 원내공보부대표,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 원내부대표, 정책조정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이후 박근혜 정부에서 5대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냈다.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박근혜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적극 찬성했다.

여성가족부장관을 하는 동안 남성 육아 휴직을 권장하고 학교밖 청소년, 경력단절 여성지원 정책 등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였다.

20대 총선때는 수성구 갑에 출마를 준비하였으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당협위원장에 임명되자 그만두었다.

강은희 교육감

이후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광역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했으며 이로인해 원래 당적이었던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게 된다.

선거에서 다품교육을 슬로건으로 IB(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의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선진 교육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결국 경북대학교 교수이자 총장 후보였던 김사열 후보와 대구대학교 총장이었던 홍덕률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면서 대구 교육감에 당선됐다.

선거과정에서 선거공보물에 특정 정당 비례대표(새누리당)임을 명시하여 관련법을 어긴 것이라는 문제가 떠올랐었다.

이에 대해 2019년 1월 14일 200만원의 벌금이 구형되었으며, 2월 13일 200만원 벌금형의 유죄 판결이 선고되었다. 이에 강은희는 판결에 납득할 수 없으며 항소하겠다 선언하였으며 2심에서는 벌금 80만원으로 낮춰지면서 교육감직 상실 위기를 넘기게 되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진보 후보로 나선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인 엄창옥 후보를 상대로 낙승하며 재선에 성공하였다.

강은희 논란

위안부 합의 종용

박근혜 정부에서 5대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내면서 한일 위안부 합의를 옹호하며 피해 할머니들에게 사과를 받았으니 돈을 받으라고 했다가 거센 반발을 사는 등 좋지 못한 행적을 보였다. 당시 국민의당이 내놓은 강은희 전 장관에 대한 사퇴 논평. 당시 일본군 위안부 백서가 정부 주도로 발간을 앞두고 있었는데 한일 위안부 합의 이후 여성가족부는 이를 무산시켜서 큰 논란이 됐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논란

2014년 4월 11일 정유라의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승마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부정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근거 없는 모함'이라 일축하면서 정유라를 포함한 사건 관계자들을 옹호하였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고 난 뒤에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면서 당시 정유라를 옹호한 의원들과 함께 비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