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석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역임)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정천석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역임)

정천석

鄭千錫 | Jeong Chun-Seok

출생

1952년 4월 1일 (70세)

경상남도 울산군 방어진읍

학력

화진초등학교 (졸업)

방어진중학교 (졸업)

경남공업고등학교 (졸업)

경력

제4대 경상남도의회 의원 (울산7)

제4·5·8대 울산 동구청장(민선4·5·7기)

정천석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52년 경상남도 울산군 방어진읍(현 울산광역시 동구)에서 태어났다. 울산화진초등학교, 방어진중학교, 경남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경남공고 졸업 후 일산새마을금고를 설립해 상무를 지내다가 1987년 김대중의 민주연합청년동지회에 몸담아 정치에 입문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화민주당 후보로 경상남도 울산시 동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정몽준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1년 지방선거에서 신민주연합당 후보로 경상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경상남도 울산시 동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정몽준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김창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김창현의 구청장직 상실(국가보안법 위반)로 치러진 1999년 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이영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정몽준계에 속하였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노동당 이갑용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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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몽준을 따라 한나라당에 입당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되어 같은 해 12월 구청장직을 상실하였다.

2017년 4월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였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였고 당시 현직 구청장이었던 자유한국당 권명호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2022년 6월 1일에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로 선출되었으나, 후술할 선거법 위반 문제에서 1심 유죄 판결이 나오자 후보에서 사퇴하였다. 벌금 100만원 미만이었으므로 구청장직 수행 및 선거 출마에 법적인 문제는 없었으나, 도의적인 부담이 컸던 모양. 이로 인해 진보당 김종훈 후보가 사실상의 야권 단일화 효과를 누리게 되었다.

만 70세의 고령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구청장 퇴임 후 곧바로 정계 은퇴를 할 가능성이 높다.

정천석 논란

금품 여론조사 공직선거법 위반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2월에 울산지역 모 신문사에 돈을 건넨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고,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고, 2심에서도 벌금 500만원이 선고되었다. 그리고 2010년 12월 9일 대법원에서 벌금 500만원을 확정하여 당선이 무효가 되어 구청장직을 상실하였다. 참고로 조용수 울산 중구청장도 같은 혐의로 같은 날에 당선무효형이 확정되어 구청장직을 상실하였다.

출판기념회 지지발언 공직선거법 세 차례 위반

2019년 12월에 모 후보의 출판기념회, 2020년 1월 다른 후보의 출판기념회에서 지지발언한 건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2021년 1월,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아 또다시 구청장직을 상실할 위기에 처했지만, 그해 9월에 2심에서 벌금 80만원으로 감형되어 구청장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향우회 소속 선거구민에게 음식 제공

울산지방검찰청은 구청장 신분으로 선거구민들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정 구청장은 2019년 7월 모 향우회 회원인 구민 9명에게 31만 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자치단체장은 유권자에게 금품이나 음식물 등의 기부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이를 어길 시 5년 이하 징역이나 천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이후 2022년 5월 20일 1심 선고공판에서 80만원을 선고받으면서 당선무효형을 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