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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정치 / / 2022. 10. 20. 20:05

대전 서구청장 서철모 나이 재산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으로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끝으로 퇴임 이후 대전광역시 서구청장으로 당선되었다.

 

대전 서구청장 서철모 나이 재산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서철모 프로필
서철모

 

서철모

徐轍模 | Seo Cheol-mo

 

출생

1964년 10월 7일 (58세)

충청남도 홍성군

 

재임기간

제16대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2022년 7월 1일 ~

 

학력

대전동산중학교 (졸업)

대전고등학교 (졸업)

충남대학교 (행정학 / 학사)

엑시터 대학교 (행정학 / 석사)

공주대학교 (건설공학 / 박사)

 

 

경력

제35회 행정고시 합격

행정자치부 지역활성화과장

충청남도청 정책기획관

충청남도청 문화관광국장

충청남도의회 사무처장

충청남도 천안시 부시장

충청남도청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관

제13대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허태정 시정)

16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민선8)

 


서철모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64년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출생하여 대전동산중학교, 대전고등학교, 충남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충남대를 졸업하고 1991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생활을 시작하였다.

이후 주로 행정자치부(現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청에서 근무해오며 행자부에서 지역활성화과장(3급)까지 지냈다.

행자부에서 과장까지 지낸 뒤 충남도청에 파견되어 정책기획관(3급), 문화관광국장, 도의회 사무처장(2급), 천안시 부시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내고 다시 행정안전부로 컴백하였다.

행안부에선 국장급(고공단 나급 / 2급) 보직인 예방안전정책관을 맡았다. 2019년 말에는 2020년 재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천안시장에 출마시키는 것도 민주당 일부에서 주장하였으나 관료 출신의 전임자가 안좋게 낙마한 상태인데다가 이 정책관도 충청남도 행정부지사를 더 염두에 두고 있는 상황이라 천안시장 출마는 무산되었다.

 

대전 서구청장 서철모

 

2020년 1월부터는 조금 더 요직인 지방세정책관으로 전보되었고 2020년 6월에는 충청남도 부지사를 갈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관리관(고공단 가급 / 1급)에 승진하며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으로 영전하였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현 군수의 3선 연임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될 홍성군수나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제의를 받았던 천안시장 또는 대전광역시장 출마 도전으로 공석이 될 대전광역시의 구청장직에 출마할 수도 있다. 다만 현직 행안부 실장인데다가 나이가 많지 않은만큼 행정안전부 차관을 노리거나 차기 총선에 도전할 가능성도 있다.

2021년 6월 지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선출직 도전을 시사하였지만 공직생활 이후로 정계 입문을 미루면서 이번 지방선거보다는 차기 총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 있었으나 2021년 11월 29일 명예퇴직을 신청하였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에서 명예퇴직한만큼 차기 지방선거에서 대전 서구청장과 중구청장 국민의힘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그리고 2022년 1월 퇴임 이후 개인 SNS에 이재명 후보를 비판하면서 국민의힘 입당이 기정사실화되었다.

 

> 국회의원 이재명 프로필 보러가기

 

2022년 1월 17일,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하였다.

2022년 5월 4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서구청장 후보로 공천되었다. 6월 1일 재선의 장종태 전 구청장을 꺾고 서구청장에 당선되었다.

이휴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 8기 첫 공동회장단 회의에서 대변인에 선임됐다.

 

 

서철모 논란

허위사실 공표 및 선거법 위반 논란

선거법 250조(허위사실 공표죄)를 위반 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고발 당하며 논란이 일었고, 7월 30일 고발인들에 대한 사실확인을 위해 고발인 조사를 마친 경찰이 피 고발인 서철모 청장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해 지면서 어떤 형태로든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었다.

고발인은 당시 후보였던 서철모 청장이 지난 5월 25일 18시 05분부터 대전MBC 지상파 TV와 대전MBC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 대전MBC 주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구청장선거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당시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후보가 당선되지 못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TV토론회 방송을 통해 공표했다는 이유를 들어 고발했다고 밝혔다.

당시 서 청장은 토론회에서 장종태 후보와 토론회 도중 "저한테 저희 캠프에 다수의 제보가 오는데 (서구청장 시절) 인사하면서 승진인사 하면서 금품이 오갔다고 하는 제보도 있어요. 저 더 깊게 더 말씀 안드립니다. 장 후보님 조심하세요"라는 발언을 했고, 캠프 관계자는 다음 날 서철모 당시 후보를 경찰에 고발했다.

선거법 250조(허위사실 공표죄) 1항은 당선되거나 되게 할 목적으로 신문이나 방송 등에서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허위사실을 공표하거나 허위사실을 공표하게 한 자와 허위사실을 게재한 선전문서를 배포할 목적으로소지한자에 대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250조 2항은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연설.방송.신문 등에 후보자에게 불리하도록 허위의 사실을 공표하거나 공표하게 한 자와 허위의 사실을 게재한 선전문서를 배포할 목적으로 소지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당시 후보였던 서철모 청장은 방송 토론회에서 상대후보가 인사와 관련해 금품이 오갔다고 하는 제보가 있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250조 2항을 적용 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실제 선거법을 십수년간 다뤄온 A모씨는 "서철모 당시 후보의 발언은 상당히 위험한 수준으로 봐야 한다"고 말하면서 "무엇 보다 후보 당사자가 토론회에서 상대 후보를 향해 직접 발언 한 것은 일반적인 사항과는 분명히 다르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서철모 청장이 선거법 250조 2항을 적용 받는 다면 최하 500만 원의 벌금에 해당 하므로 어려운 곤경에 처할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게됐다.

 

서철모 서구청장

 

서구의회 무시 논란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의회를 무시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더불어민주당 서다운 서구의원은 2022년 9월 30일 오전 서구의회 본회장에서 진행된 제27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위해 발언대에 나서 본격적인 구정질문에 앞서 본회의장에 설치된 모니터에 국회를 비롯해 다른 지방의회에서 선출직들이 휴대폰을 들고 있는 사진을 제시한 뒤 서철모 청장을 향해 질문을 시작했다.

서다운 의원은 "의회와 본회의장의 중요성은 청장도 잘 아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의회 의정 활동은 본회의장에서 의결된다"면서 "국회와 일부 다른 의회 본회의장에서 일부 인사들이 휴대폰 삼매경에 빠져 언론에 포착됐다. 좋지 않은 모습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가 구청장 사진을 화면에 띄우지 않았지만, 청장께서 본회의장에서 오늘로 4번째 방문하고 계신다. 지난 번 회의 때까지는 (휴대폰을 보면서)저를 비롯해 일부 의원들의 인사를 받지 않았다"면서 "유감스럽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본회의장에서 휴대폰을 보느라 의원들의 인사를 받지 않았으며, 때로는 조는 모습도 포착됐다는 게 서다운 의원을 비롯한 일부 의원들의 주장이다.

 

 

서다운 의원은 "본회의장은 생중계되고 있으며 영상 회의록으로 보관된다"며 "청장께서는 서구의 얼굴이고 대표다. 책임있는 모습으로 본회의장에서는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달라"고 요구했다.

서다운 의원은 서철모 청장이 "유념하겠다"는 짤막한 답변을 들은 뒤에도 질문을 이어갔다.

그는 "청장께서는 여러 행사장에서 사업 수혜대상자들에게 사업 진행을 얘기하면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예산을 통과시켜 줄 것이라는 식으로 말씀을 많이 하신다"며 "하지만 그 사업 예산은 의회에 안건으로 올라오지도, 사전에 얘기가 되지도 않은 것"이라고 꼬집었다.

서다운 의원은 "구청장은 예산편성권을 갖고 있지만, 예산을 심의 의결하는 권한은 의회에 있는 것인데 의회 권한을 무력화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적어도 주민들 앞에 말씀하시기 전에 의원들에게 어떤 사항에 대해 노력하자고 하는 소통이 먼저라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의회에 올라오지도 않은 예산과 안건에 대해 무조건 의회가 통과시킬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안된다"면서 의회와의 소통 강화를 요구했다.

이에 서철모 청장은 "제가 예산을 담겠다고 한 것은 당연히 예산을 편성해 제출하겠다는 얘기이고 심의는 의회에서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잘 하겠다. 의회와 소통하면서 의원들 잘 모시고 구정을 펼치겠다"고 대답했다.

서다운 의원은 이외에도 서철모 청장의 지방선거 공약인 제3시립도서관 부지 및 재활용 쓰레기 미수거와 관련한 문제점 등을 질문했고 답변 과정에서 다소 언성이 높아지기는 모습도 연출했다.

 

서철모 청장

 

서철모 여담 일화

이름이 철모라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선거운동 내내 철모를 쓰고 다녔다. 

더불어민주당의 민선 7기 서철모 경기 화성시장과 동명이인이다.

 

 

서철모 재산

2022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하면서 25억 4천여만원을 신고했다.

 

 

서철모 선거 이력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 서구청장

101,023 (53.25%) 당선 (1위)

초선

 

> 대전시장 이장우 프로필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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