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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연예 / / 2022. 6. 27. 11:47

가수 김호중 나이 데뷔 활동 학력 인스타 프로필


대한민국의 성악가이자 트로트 가수이다. 영화 《파파로티》의 주인공인 '이장호'의 모티브가 된 인물로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를 포함한 다수의 사건 사고들이 대중들에게 알려지며, 그에 대한 여론이 상당히 변화하고 있는 중이다. 도박사건은 기소유예로 유죄가 인정되었다. 

 

가수 김호중 나이 데뷔 활동 학력 인스타 프로필

 

김호중 프로필
김호중

 

김호중

金浩仲 | Kim Ho-joong

 

출생

1991년 10월 2일 (30세)

경상남도 울산시 중구

(現 울산광역시 중구)

 

국적

대한민국

 

본관

경주 김씨 (慶州 金氏)

 

 

신체

173cm, 86kg, A형, 270mm

 

가족

친척 이광득(1983년생)

 

학력

명정초등학교 (졸업)

울산중학교 (졸업)

경북예술고등학교 (음악과 성악전공 / 전학)

김천예술고등학교 (성악과 / 졸업)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 중퇴)

 

종교

개신교

 

병역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2020년 9월 10일 ~ 2022년 6월 9일)

 

데뷔

2013년 3월 22일 디지털 싱글 나의 사람아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hojoongng

 


 

김호중 생애 학력 이력

데뷔 이전

초등학생 때는 축구선수, 중학생 때는 대통령 경호원이 꿈이었다고 한다. 중학교 때 이종격투기 선수로 부산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우승까지 했고, 고1 때 ‘조직’에 스카우트 돼 일찌감치 조폭의 세계에 몸담게 됐다. 학교 밖을 나돌던 중학생 시절에 김범수의 '보고 싶다' CD를 사기 위해 찾은 음반 매장에서 우연히 '네순 도르마(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웅장함에 매료되어 성악을 시작하게 되었다. 성악은 중3 때 울산 임마누엘 교회에서 지도를 받았다고 하며 경북예고에 합격했다. 하지만 돈이 부족해서 일주일에 한 번밖에 레슨을 받을 수 없는 자신과 기본적으로 네다섯번의 레슨을 받는 친구들 사이에서 간극을 느끼며 불성실한 학교 생활을 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마음에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형(선배)들의 유혹에 넘어가 잠깐 어른들이 시키는 심부름을 하게 되어 퇴학 위기까지 처하게 된다. 하지만 2008년 친할머니가 대장암으로 돌아가시며 남긴 "하늘에서 지켜볼 테니 똑바로 살라"는 유언에 마음을 다잡고, 때마침 만난 김천예고의 서수용 선생님의 헌신 아래에서 조직 생활에서는 완전히 손을 떼고 성악에만 매진한다.

 

김호중 이력
가수 김호중

 

위의 문단의 내용들이 김호중 자신이 직접 인터뷰한, 2010년 초반 기사나 인터뷰 내용과 영화 파파로티의 이야기, 2020년 이후 인터뷰 내용이 다르다. 파파로티는 극적 재미를 위해 가공했다 하더라도, 본인이 진술한 내용 또한 달라진다. 예를 들어 위에서 인용한 "'고딩 파바로티’ 김호중 키운 서수용 교사" 2013년 인터뷰에서는 김호중 본인과 주변인 모두 김호중이 조직에 있었음을 인정하지만, 2020년의 자서전에서는 우두머리 형이 자신을 돌보아 주었을 뿐이며 그 사람은 세상을 떠났다고 서술하였다.

 

 

2008년 세종 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하고 전국 수리음악콩쿠르 1위를 차지하였다. 서수용 선생님이 인터넷에 올린 네순 도르마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2009년에는 '고등학생 파바로티'로 SBS 예능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이후 김호중은 2009년 대한민국인재상을 수상했다.

그의 스타킹 출연 영상을 본 독일 측의 연락을 통해 독일 유학을 떠나게 되었다. 독일 유학 후 성악가로 활동 했으며, 울산에서 매년 열리는 '울산시민대화합음악회'에 출연, 무대를 선보였다.

김호중의 이러한 인생 스토리는 영화 파파로티로 제작되기도 했다. 김호중 역할은 배우 이제훈이, 그에게 성악을 가르친 스승 서수용 역에는 배우 한석규가 열연했다.

 

데뷔 이후

고교 졸업 후, 2013년 앨범을 내게 된다.

2년여간의 유학 후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어 귀국했다. 대중과 가까운 음악에 대해 고민하던 중 내일은 미스트롯을 보게 되었고 2019년에 내일은 미스터트롯 오디션 공고가 뜨자마자 지원하게 된다.

 

현재도 사제지간의 정이 매우 애틋하다. 여수MBC에서 촬영한 다큐 프라임에서는 특별히 시간을 내서 김천예술고등학교에 있는 서수용 교사를 만나 인사하고 후배들에게 강연을 하는 모습이 잡혔다. 그리고 그 서수용 선생님께 헌정곡으로 내일은 미스터트롯 결승전 나의 인생곡 미션에서 '고맙소' 라는 노래를 불렀다. 울산광역시를 중심으로 서부 경남지역과 수도권을 오고가며 활동 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함께 노래를 하였다. 그러면서도 틈틈히 봉사활동을 통해 결손 가정이나 불우한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노래로 봉사를 다녔으며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을 받기도 하였다.

2011년 한국의 폴포츠 김태희와 3테너 프로젝트 등을 YSK미디어와 진행하였다.

2011년 YSK미디어가 주최한 '김호중 콘서트 with KT 올레스퀘어'를 진행하였다.

2013년 '나의 사람아'로 앨범을 내며 성악 뿐 아니라 트로트 등 다양한 음악에 이미 관심을 보이며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했다. 2018

년 진시몬의 '너나나나'를 커버하기도 했다.

2020년 3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스트롯 출연자인 정미애, 김소유와 같은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2020년 9월 1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2021년 4월 1일부터 기초군사훈련에 들어갔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2주간 자가 격리 후 1주일 중 주말 제외 5일 정도가 실질적인 훈련기간인 셈이다.

 

김호중 실력
김호중 실력

 

김호중 실력

성악으로서의 실력

''18살이 소리를 저렇게 내기 쉽지 않습니다. 아마 전 세계에서 저렇게 내는 18살 학생, 글쎄... 찾기 힘들걸요?"
18살 스타킹 출연 Caruso 완창 후 김동규 曰
"네순 도르마(Nessun dorma·오페라 ‘투란도트’ 주제가)를 부르는데, 당시 고등학생이 부르기엔 불가능에 가까웠던 곡을 3개월 정도만에 해냈어요. ‘네순 도르마’를 실수 없이 완벽하게 부르는 게 평생 소원인 테너들도 많아요.
서수용 선생님 매일 뉴스 인터뷰 中

 

김호중은 미친 성량, 괴물 보컬이라고도 불리며 이미 대한민국 인재상과 전국수리음악콩쿠르 1위와 세종음악콩쿠르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고 2009년 스타킹 첫 출연 때 오프닝 무대로 '카루소(Caruso)'를 불렀다. '카루소'는 웬만한 성악가도 감히 도전하기 힘든 3옥타브 고음이 여러차례 나오는 고난도 곡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성악을 정식으로 배운 지 1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고음을 15초 가까이 일정하게 낼 수 있다는 점, 다양한 감정을 담아 곡을 해석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아는형님에서 말하기를 유학 시절 이탈리아 로마 작은 마을 공연장에서 네순도르마를 부른 적 있었다고 한다. 공연 후 한 이탈리아 남자분이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 테니 이 공연을 다시 한 번 해 줄 수 있냐고 하였다는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자세한 순위는 나오지 않았지만 RUTC 아카데미에서도 잘 하는 학생이었다고 한다.

독일 유학 전 고별 무대에서 네순 도르마를 부른 후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김호중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낸 적이 있다고 한다.

 

무대를 본 사람의 감상에 의하면 라이브에 강한 오페라형 가수라고 한다. 실제로 특별한 음향기기가 없는 환경에서도 CD를 튼 것 같은 깔끔한 라이브를 들려준다. 기본적으로 성악가들은 마이크 없이 라이브하는 것을 전제로 훈련을 받기 때문에 더더욱 라이브에 강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테너는 음의 굵기에 따라 레체로 테너, 스핀토 테너, 리릭 테너, 드라마틱 테너로 크게 나뉘는데 김호중은 스핀토+리릭 테너. 힘이 강하지만 드라마틱 테너까지는 아니다.

 

 

크로스 오버로서의 실력

김호중 노래의 특징은 풍부한 성량으로 마치 CD를 틀어 놓은 것처럼 김호중만의 단단한 발성, 안정적인 호흡, 딕션, 장르에 구애 없는 창법의 표현, 게다가 가사의 전달이 가사 한줄 한줄마다 감정을 진정성 있게 잘 담아낸다.
오수향 심리소통전문가·소통칼럼니스트 中

 

전공인 성악을 베이스로 다양한 테크닉을 구사한다. 풀어 말하자면 김호중만의 가지고 있는 탄탄한 성악의 발성과 호흡을 기본으로 입 모양과 성대를 사용해 여러가지 기교를 쓴다. 그래서 여타 장르간에 쓰이지 않았던 테크닉적인 크로스오버가 이뤄지고 김호중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나오게 되어 김호중 만의 장르를 만들었다'는 평을 듣는다. 자신만의 장르 성악, 오페라 아리아부터 발라드, 트로트, '님의 등불', '칠갑산' 과 같은 국악필의 장르까지 배우면서 구사할 수 있는 테크닉이 굉장히 다양해졌다보니 사랑의 콜센타를 보면 장르 구별없이 부르는 노래마다 적절한 테크닉을 구사하며 김호중의 스타일로 소화시키는 것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김호중의 데뷔곡인 '나의 사람아' 에서는 1절은 감미로운 발라드의 발성과 느낌으로 불렀는데 2절부터는 성악의 발성으로 음역대의 층을 쌓는 듯한 풍성한 느낌을 주었으며, 나보다 더 사랑해요에서는 클래식발라드의 노래로 부르다가 클라이막스일 때는 성악느낌으로 불러주는 사이다 같은 크로스 오버의 실력을 보여준다.

 

온 몸으로 쏟아내듯이 노래를 하며 소리만이 아니라 영상을 보아야 노래가 더 와닿는다는 평이 많다. 이건 김호중 본인이 노래를 부를 때 노래에 담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깊이 몰입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메시지 전달에 대한 얘기는 인터뷰에서 언급되었고 김호중의 감정선에 대해서는 데스매치 때 조영수도 감탄했던 바가 있다. 미스터트롯에서 부른 '천상재회'와 사랑의 콜센타에서 부른 '초혼'에서는 가사에 깊이 공감하며 눈물짓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결승 인생곡이었던 '고맙소'는 듣는 사람도 고마움을 느낄 정도의 감정이 전달되었다는 평이다.

 

성악을 배우는 발성 전후부터 다시 트롯의 발성까지 자기만의 목소리를 찾아가면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다보니 성대가 상하기도 했다.성악과 가요의 발성이 많이 다르기 때문. 그래서 경연이 끝나고도 얼마간은 예전과 같은 깔끔한 소리가 나오지 않았지만 이제는 완전히 회복해서 미스터트롯 이전과 같은 깔끔한 음색과 고음을 내게 되었다. 여기서 더 나아가 국악을 배우고 싶어 소리공부를 하고 있다고 한다. 복면가왕에서 칠갑산을 부르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님의 등불을 부르는데 국악느낌만의 절절한 감정을 받을 수 있다.

 

성악가 김호중
성악가 김호중

 

김호중 여담 일화 논란 사건

울산광역시 중구에서 4.2kg로 태어났다. 김희재, 이찬원과 동향이며, 울산 출신답게 사투리를 쓰면 지역색이 확실하다.

2021년 12월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온 몸에 문신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왼쪽 팔뚝 쪽에 귀여운 용 한 마리가 있다고 한다.

모교인 김천예고 학생들 사이에서 떠도는 전설이 몇 가지 있다고 한다. 제일 대표적인 것이 일명 '연화지 전설'인데 김호중이 사귀던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연화지에 반지를 던졌는데, 그 반지를 찾으면 대학을 잘 간다는 내용이다.

서수용 선생님의 매일신문 인터뷰에 따르면 학생 때부터 소리에 끼가 많은 학생이었고 김범수 흉내를 굉장히 잘 냈다고 한다.

경상도 할머니 흉내를 잘 낸다.

유학 후 다양한 음악, 대중성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고민을 하던 중 우연히 내일은 미스트롯을 보게 되었고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남자편을 하면 무조건 나가야겠다고 마음을 먹고서 미스터트롯 오디션 공고가 뜨자마자 신청했다고 밝혔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로 지원한 게 10번째 안이었다고... 미스터트롯에 나간다고 했을 때 은사 서수용 선생님께서는 처음엔 속상한 마음에 한숨을 쉬셨지만 선생님으로서 그런 마음이면 안 되지 하시고 미스터트롯에서 김호중이 부른 노래마다의 느낌과 좋았던 점을 말씀해주시기도 하시며 응원해주셨다 한다.

2020년 6월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유학 시절 2년 동안 혼자서 유럽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핸드폰을 소매치기 당해 그 안에 있던 유학의 증거가 될 만한 사진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2020년 8월 5일 라디오 스타에서는 로마의 호텔 1층 로비에서 충전을 하고 자신의 객실에서 자러 간 사이에 휴대폰을 도난당했다 한다. 당시 경찰을 불러 무인 카메라를 확인하였지만 사각지대라서 범인을 특정하지 못 하였다고 한다. 두 달 사이에 말이 바뀐 것이고 김호중이 유학 갔다고 하는 시기에 그의 행적을 보면 국내 활동이 많아 논란이 있는 부분이다.

예전에는 엄청난 골초였으나, 현재는 금연에 성공하였다.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 1차전 신곡 미션에서 마스터 점수 7위, 2차전 합산 6위, 온라인 투표 합산 5위, 문자 투표 합산 최종 4위를 하며 순위가 계속 상승했다. 특히 김호중이 본선 3차전 에이스전에서 천상재회를 부르며 받은 부당한 점수 때문에 오히려 팬 수가 급격히 늘어났다.

팬카페 공식 색상은 임페리얼 퍼플이다.

미스터트롯 출연자이고 같이 트롯 에이드 팀 미션을 한 정동원을 많이 아낀다. 자기랑 비슷한 어린 시절을 보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정동원 역시도 많은 인터뷰에서 가장 좋았던 사람으로 항상 김호중을 꼽는다였지만...지금은 장민호를 최우선으로 꼽는다.

이찬원과 같이 춤을 정말 못 춘다. 이 대 팔 안무 연습을 할 때는 뜻대로 몸이 움직이지 않는지 "이 몸이 제 거가 아닌가 봐요." 하기도. 안무팀이 인터뷰에서 밝히기로는 짝사랑 무대에도 중간에 화려한 안무가 들어가기로 했었지만 모두 엎어졌다고 한다. 미스터트롯이 끝나고 후일담을 다룬 미스터트롯의 맛에서는 이찬원과 자존심 대결을 겸한 댄스 배틀을 벌였는데 10:2로 지고 '김부장님'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몸치 진에 선정되었다.

미스터트롯을 녹화하며 12kg 정도 체중이 줄었는데, 프로그램이 끝난 뒤 받는 사랑에 다시 요요가 올 것 같다고 보도본부 핫라인에서 언급하였다.

 

 

앳스타일 인터뷰 중에서 미스터트롯 경연을 하면서 가장 많이 의지했던 참가자는 고재근이라고 말했다. 장르별 팀미션부터 패밀리가 떴다 까지 함께하다 보니 고재근이 떨어졌을 때 자신의 실수로 탈락한 것 같아 오열하다시피 했다. 힘든 점들이 생기면 고민상담도 하고 고재근의 인스타 보면 자주 만나는 듯 사진이 많이 올라오고 사적으로 가장 많이 만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내가 여자라면 사귀고 싶은 남자'로 임영웅을 꼽았다. 노래 잘 하고 키도 크고 잘생겨서 자기가 여자라면 이런 남자를 사귀고 싶을 것 같다고 한다. 비디오스타에서도 미스터트롯 탑7 외모순위 1위로 임영웅을 뽑았다.

유튜브 댓글읽기에서 에너지, 엔돌핀, 활력소라는 말을 좋아하며 '목에서 악기 소리 남' 이라는 댓글에 극찬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런 칭찬을 매우 좋아한다고 밝혔다. 반면에 '매력덩어리'라고 표현한 댓글이 있었는데 칭찬은 감사하지만 덩어리라는 말은 자기 몸이 덩어리라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디지털 문맹 기질이 있다. SNS를 잘 안 하는 이유가 원래도 핸드폰이랑 안 친하고 잘못 건드렸다가 이상한 거 올릴 거 같아서 그렇다고 한다. 소속사에 들어간 이후로는 조금 더 자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은지 띄어쓰기마다 태그하거나, 사진은 대기실 셀카인데 사진과 별 상관없는 현재 위치를 태그하기도 한다. 팬카페에 글을 올릴 때도 처음엔 사진을 첨부파일로 올렸다.

의외로 인맥이 아주 넓다. 일반인이나 포크송 가수, 인디 가수들과도 친하는데 2016년 대구에서 김광석 노래잊어야 하는 마음으로를 커버했다.

연예인 인맥도 많다. 결승전 방송날 너무 다양한 연예인들의 응원글이 올라와서 예정된 소속사의 밑작업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있었을 정도. 보도본부 핫라인에서 개그맨들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생긴 인맥이라고 밝혔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합주 때 가면을 처음 썼는데 가면이 얼굴보다 작아서 디자이너가 수정하느라 고생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비슷한 에피소드로 예전에 교통사고가 난 적이 있었고, 당시 출동하셨던 구조대원분들이 목 보호대를 가져왔는데 작은 보호대가 채워지지가 않아 제일 큰 보호대로 교체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큰 보호대마저 채워지지 않았다면서 그 당시 너무 죄송했다고 인터뷰에 밝혔다.

롤모델은 최백호라고 한다. 최백호처럼 한 장르에 국한 되어 있지 않고 여러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가수, 누군가의 낭만가객이 될 수 있도록 노래하는 사람의 길을 걷고 싶다는 포부를 보였다. 기회가 된다면 최백호 선생님이랑 작업을 하고 싶다고 앳스타일 인터뷰에서 말했다.

팬텀싱어 예선에서 떨어졌다는 루머가 있는데, 지원서도 낸 적이 없다고 한다.  지원을 하지 않은 이유는 잘 하는 걸 하는 것일 뿐 도전이 아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미스터트롯 결승 진출자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뉴에라프로젝트와 유일하게 계약하지 않았다. 뉴에라프로젝트가 올리는 미스터트롯 홍보글에 김호중의 사진이 누락되면서 한때 불화설이 제기되었으나, 본인과 소속사 요청으로 TOP7 단체 활동 외에는 원 소속사와 개별 활동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단락되었다.  다만 여기에는 병역 문제도 얽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김호중의 유년과 청소년, 청년시절, 독일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서부터, ‘미스터트롯출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 다이내믹한 인생역전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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