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검찰수사관 출신 정치인. 현 강서구청장이다.
강서구청장 김태우 나이 고향 학력 이력 재산 프로필
김태우
金泰佑 | Kim Tae-woo
출생
1975년 8월 6일 (46세)
학력
경상고등학교(경남)
경상대학교 (법학과 / 학사)
현직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장
재임기간
제17대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장
2022년 7월 1일 ~ 현직
경력
대통령비서실 특별감찰반 반원
대검찰청 검찰수사관
미래통합당 당무위원
미래통합당 강서구 을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공익제보분과 위원장
국민캠프 공익제보특별위원회 위원장
국민캠프 정치공작진상특별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직능본부 공익제보지원본부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자문위원
제17대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장 (초선 / 민선 8기 / 국민의힘) (현)
김태우 이력 및 활동
김태우는 검찰주사(6급)로 근무하던 중, 청와대 특별감찰반에 파견되어 감찰반원으로 근무하였다.
2018년,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비위를 폭로하면서 공익신고자가 되었다. 공익신고 당시에 윤영찬과 김의겸을 비롯한 청와대 인사들이 "궁지에 몰린 미꾸라지 한 마리가 개울물을 온통 흐리고 있다", "불순물은 가라앉을 것이고 진실은 명료해질 것", "문재인 정부 유전자에는 애초에 민간인 사찰이 존재하지 않는다" 등의 발언을 쏟아내며 김태우를 비판하였다.
하지만 김태우가 공익신고 한 35건 중 대표적인 사건인 문재인 정부의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 에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은 징역 2년 실형 확정을 받고, 신미숙 균형인사비서관은 집행유예 확정을 받으며 김태우의 공익신고 내용이 사실로 드러났다. 또한 조국 감찰 무마 의혹을 받았던 유재수 전 경제부시장의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서도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다.
김태우는 청와대를 나온 이후 '국민에게 보고하다' 자칭 '국보티비'라고 명하며 공익신고자로서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2년 6월 초 기준으로는 구독자 75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상당히 큰 유튜브 채널로 성장했다.
그러나 2021년 1월 8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은 KT&G건을 제외한 4가지 혐의에 대해서 공무상 비밀누설에 대한 유죄를 인정하여, 김태우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위의 혐의로 아직 재판이 진행중인데, 만일 금고 이상의 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김태우는 강서구청장직을 잃는다.
최근 같은 죄명(공무상비밀누설)으로 기소된 모 경찰관은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의혹 첩보를 언론에 유출한 혐의로 구속까지 되었으나, 2022년 4월 15일, 1심에서 선고유예 받았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문재인 정부를 공격하면 징역형이고, 윤석열 정부를 공격하면 선고유예인가 라며 거세게 비판하고 있기에 2심과 대법원 판결은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6월 15일 '시민사회가 공익제보자 보호에 나서야'란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양심선언자, 공익제보자를 국가가 보호해주지는 못할망정, 재판에 회부해 처벌하는 나라는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라고 할 수 없다"며 공익제보자인 김태우 강서구청장 당선자에 대한 2심 재판을 진행 중인 사법부가 빨리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할 것을 촉구했다.
2022년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해 민주당 김승현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텃밭이었던 강서구에서 약 12년 만에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김태우 정치 활동
21대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에 입당했고, 서울 강서구 을에 국회의원 선거 70일 남겨두고 출마했으나 진성준 후보에게 패했다. 2021년 8월 18일, 윤석열 캠프에 합류했다.
2022년 3월 2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강서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4월 19일 선거 사무실을 개소하였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공천 확정되었고 결국 강서구청장에 당선되었다.
김태우 재산
2022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하면서 25억 9천여만원을 신고했다.
김태우 선거 이력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강서 을
50,281 (42.33%) 낙선 (2위)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강서구청장
132,121 (51.30%) 당선 (1위)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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