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이다. 당적은 더불어민주당이다.
김종천
金鍾天 | Kim Jong-cheon
출생일
1972년 11월 17일 (경기도 과천시)
학력
과천중학교 (졸업)
과천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조선해양공학 / 학사)
현직
경기도 과천시장
재임기간
제13대 경기도 과천시장
2018년 7월 1일 ~ 현직
약력
법무법인 태웅 변호사
종교
개신교(예장백석)
과천시장 김종천 재산 고향 학력 나이 프로필
김종천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72년 경기도 시흥군 과천면(현 과천시)에서 태어났다. 청계초등학교, 과천초등학교, 과천중학교, 과천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사법연수원 30기 수료) 변호사로 근무하였다.
김종천 정치 활동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경기도 과천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신계용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탄핵 여파가 컸던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과천 출신을 어필하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과천시장 선거에 출마하였고, 설욕끝에 현직 시장인 자유한국당 신계용 후보를 누르고 민주당계 정당 후보로써는 20년 만에 과천시장으로 당선되었다.
2020년 8월, 정부과천청사 부지를 주택단지화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즉시 반기를 들었다. 정부 계획이 철회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어조로 담화문을 발표했다. 김종천 시장은 해당 구역이 시민들의 유휴지이기 때문에, 주택단지를 지으며 시민들의 유휴지를 빼앗는 것은 안된다며 반발했다. 하지만, 담화문 발표 및 주택공급을 막겠다는 의지로 설치한 야외천막집무실은 초반에만 활용하다 방치되어, 보여주기식 정치쇼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한때 시민들이 유휴지 내부에 드러눕고 청사관리소 직원들에게 저항하며 몸싸움까지 가는 사태가 발생할 만큼 심각했는데, 천막 집무실을 찾아간 시민들에게 어쩔 수 없다는 식의 반응을 보이거나 시민의 20%는 찬성한다는 궤변을 늘어놓기도 했다.
2021년 6월 8일, 주민소환투표가 발의되면서 직무가 정지되었다. 주민소환투표가 발의된 이유는 바로 윗문단에서 언급된 정부청사 부지의 주택단지화 에 대해 전면철회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와는 다른 방향성을 보인 것이 주된 요인이다. 그 외 시장당선 이후 도덕성을 의심받은 관사 이용 재테크와 관내 아파트 청약 시도, 인구 6만의 작은 도시에서 과도한 업무추진비(회식비) 사용(약 월 1277만원), 과천시 내부 청렴도 전국 최하위권 추락, 중앙공원 부실공사 의혹, GTX C 정차역 갈등 유발, 불필요한 공사설립 및 보은인사 의혹 등 의 이유가 있다.
과천시 외부로부터는 임대주택 건설로 인한 집값하락을 막으려는 님비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지만, 주민소환 찬성과 반대로 나뉜 주민들의 쟁점은 집값보다도, 과천시민들에게 상징적 의미가 있는 청사마당을 지키는 것과 주택공급 자체에 무게를 두고 있었다. 주민소환에 찬성하는 주민들은 이미 결정된 공급계획만으로도 현재 인구와 맞먹는 수준의 주택공급이 있는 상황에서 더이상의 주택공급은 막아야 한다며 청사 유휴지를 비롯한 어느곳이라도 더이상의 주택공급은 과천에 독이된다는 입장이며, 주민협의없이 과천시에서 정부와 협상한 '대체지'에 대한 반발이 컸고, 대체지도 내주고 결국은 청사유휴지도 내주는 꼴이 될 것을 우려했다. 게다가 과천시의 세수 감소로 재정자립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마당에 택지지구를 포함한 과도한 임대주택 수용은 재정상태에 엄청난 부담을 줄 것이 뻔한 수순이었다. 주민소환에 반대하는 주민들은 대체지를 정부에 선 제안하는 방식으로 청사유휴지 내 주택공급만은 일단 막은 것 아니냐며 주민소환의 명분이 없다고 주장했고, 시장에게 정부정책의 책임을 묻는것은 과하다는 입장이다.
2021년 6월30일, 주민소환투표 본투표가 진행되었고, 최종 투표율 21.7%에 그치면서 개표가 무산되어, 다시 시장직에 복귀했다.
김종천 재산
2021년 3월 기준 7억 4455만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885만원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김종천 선거 이력
201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과천시장
10,728(29.01%) 낙선 (2위)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6,366(50.35%) 당선 (1위)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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