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용남 고향 학력 나이 이력 프로필 (수원시장 후보)

대한민국의 법조인, 정치인.

김용남

金勇男 | Kim Yongnam

출생

1970년 2월 14일 (52세)

경기도 수원시

종교

개신교

최종 학력

서울대학교 (법학 / 학사)

병역

공군 대위 만기전역

현직

법무법인 일호 대표변호사

약력

제34회 사법시험 합격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부장검사

법무법인 일호 대표변호사

대한민국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수원시 병 당협위원장

미래통합당 수원시 병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수원시 병 당협위원장

윤석열 국민캠프 정무특보

국민의힘 김용남 고향 학력 나이 이력 프로필 (수원시장 후보)

김용남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70년 경기도 수원시에서 태어났다. 수원에서 태어나 영화초등학교에 입학했고, 화홍초에서 졸업했다.

수원 토박이로 수원중학교, 수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한다. 대학 재학 중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24기이다. 이후 서울지방검찰청과 수원지방검찰청의 부장검사를 역임하였다. 또한, 검사 재임 시절 법무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역임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용남 정치 활동 이력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경기도 수원시 갑(장안구) 선거구에 출마하지만 현직 의원인 민주통합당 이찬열 후보에 밀려 낙선한다. 같은 해 18대 대선에서는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수원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이후 법무법인 일호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경기도 수원시 병 선거구에 출마하여 대선주자급 거물인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국회 진출 이후 19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같은 선거구의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지만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에 밀려 낙선하여, 남평우 - 남경필 부자가 24년간 지켜온 보수정당의 철옹성 수원시 팔달구에서 보수정당 후보 중 처음으로 패배했다. 21대 총선에서도 현역인 김영진과 리턴매치가 성사되었으나 낙선하였다.

정치검사 출신으로 많은 구설수에 오르내린 점이 보수지역 아성에서 패배한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2019년 문재인 정부의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최초로 제기했으며, 이로인해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의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은 징역 2년을 확정했다.

그 외에도 특감반 감찰 무마 의혹, 조국 사모펀드 의혹을 제기하는 등 원외에서 문재인 정권의 3대 게이트 특위 위원의로 활약하였다.

이후 2022년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임공보특보를 맡아 활동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수원특례시장후보 국민의 힘 후보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이후 수원시장 출마를 선언하였고 2022년 4월 13일 수원시장 컷오프를 통과하며 국민의힘 본경선에서 홍종기 후보와 맞붙게 되었다.

김용남 논란 발언 의혹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 당시 발언

2016년 2월 24일 11시 30분경에 필리버스터를 당시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발언 서두에 자신이 어느 지역구에 예비후보 등록한 것을 언급하자 "의제에 관련 없는 발언 하지 마!", "그런다고 공천 못 받아요!"라는 발언을 했다.

어떻게 보면 이 발언은 국회의원을 하는 이유가 공천 때문이라는 오해의 소지를 남길 수 있다. 김용남의원은 한 인터뷰에서 은수미의원의 필리버스터 발언은 테러방지법 처리 반대가 아니고 자신의 사전 선거운동이나 다름 없다며, 논제와 상관없는 이야기 하면서 누구 최장 시간 발언 기록 깨서 정치적으로 성공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2016년 2월 24일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지적하는 제 표현에 언짢으셨다면 응당 사과를 드려야 맞지만, 앞뒤가 편집된 답답한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제 충심이 왜곡되지는 않았으면 하는 것이 솔직한 제 심정입니다"라는 게시물을 남겼다.

실제 은수미는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성남 중원구 후보로 공천됐으나, 최장 필리버스터도 별 효과를 보지 못했는지 낙선했다. 이 후 2018년 성남시장선거에 나선 은수미는 국제마피아파 출신 운전기사를 무상지원 받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다가 대법원의 원심 파기 판결로 인한 파기환송심에서 벌금 90만원형을 받아 당선무효 위기를 아슬아슬하게 벗어나게 되었다.

또한 성남시장 재직중에도 부정채용 논란 , 아동수당 지역화폐 지급 논란 등으로 많은 비판을 받은 그는 최근에도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되어 현재 재판에 출석중이다.

이준석 당대표 법인카드 무분별 사용 의혹 제기

이준석이 조수진 최고위원과의 갈등으로 선대위 직을 사퇴한 뒤, 윤핵관이 아닌 이른바 '이핵관'이 문제라며 이준석에게 반기를 들었다. 김용남 전 의원은 이준석 대표 취임 후 없던 자리를 신설해서 이준석 측근들을 앉히고 활동비를 명목으로 법인카드를 마구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은 최대 5명까지 별정직 임용한 전임 당대표들과 달리 단 2명만 채용했고, 당비 아끼려고 직접 운전한다며 크게 반발했다.

김용남 기타 여담 일화

18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현재는 유튜버로 활동 중인 강용석 변호사와 서울대 법대 동기라고 한다. 강용석 변호사가 1969년생이지만 김용남이 1970년 2월생이라 학교를 일찍 들어가서 동기라고 한다.

본인이 대표변호사로 있는 법무법인 일호는 자신의 어머니 이름을 따서 만든 곳으로, 김용남 전 의원과 사법연수원 24기 동기인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이곳에 변호사로 있다고 한다.

제20대 대선 정국 당시 행보 이후 대표적인 비준석계 인물로 분류된다. 실제로 윤핵관으로 지목되거나 분류되었던 장제원의원이나 김경진 등 여느 친윤 인사들과 견주어 보았을때 상기했던 논란 외에도 각종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하여 매번 당 대표인 이준석을 향해 매우 높은 수위로 맹비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