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정치인. 제21대 국회의원이다. 부친 김관목은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지냈다.
국회의원 김성원 나이 고향 재산 학력 이력 프로필
김성원
金成願 | Kim Sungwon
출생
1973년 10월 15일 (48세)
경기도 양주군 동두천읍
거주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푸르지오아파트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국민의힘 동두천시·연천군 당협위원장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특별보좌역
학력
동두천초등학교 (졸업)
경민중학교 (졸업)
경민외국어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환경공학 / 학사)
고려대학교 (토목환경공학 / 석사 · 박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기 대한민국 육군 상병 소집해제
종교
개신교(예장통합)
약력
한국자유총연맹 대외협력실장
김성수 국회의원 보좌관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국회의장 정무비서관
제20, 21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대변인
자유한국당 조직부총장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대변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73년 경기도 양주군 동두천읍에서 태어났다. 동두천초등학교, 경민중학교, 경민IT고등학교 졸업 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했으며, 이후 안암캠퍼스에서 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동두천시·연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경기북도 분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원 중 한명이다.
2018년 7월 12일 자유한국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의 최종 후보 가운데 하나로 압축되었다.
자유한국당 동두천시-연천군 당협위원장이었으나 2018년 9월13일, 같은 당 초선 위원 13명과 함께 당협위원장직을 사퇴했다. 당 쇄신을 바라는 마음에서 지도부의 권유나 압박이 아닌 자발적으로 사퇴했다고 하는데, 사퇴 명단이 친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과 당협위원장 사퇴가 불출마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발언을 볼 때 친박 대 비박의 계파 갈등 확산과 친박 목소리 내기가 주 목적이다. 링크 결국 12월 당무감사에서 다시 당협위원장직에 복귀했다.
2019년 8월 14일 당 대변인이 4인 체제로 변하면서 신임 대변인에 임명되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경기도 동두천시·연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하였다.
2020년 5월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로 임명되었다.
한편 미래통합당이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초재선을 중심으로 하는 혁신 모임인 '삼정개혁 모임'을 이양수 의원과 함께 만들었다. 초재선 20~30명이 함께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는데, 두 의원은 초선이 중심이 되는 수평적 관계의 모임을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21대 국회에서 희망 상임위 1~3순위 중에 많은 의원들이 기피하는 국방위원회를 적었다.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의원 총 280명 중 희망 상임위로 국방위를 적은 사람은 총 4명에 불과한데, 김 의원은 이들 4명 중 유일하게 비(非)군인 출신이다. 아무래도 지역구가 북한 접경지역인 데다 군인 인구 비율이 높은 것이 지원 동기가 된 듯 하다.
김성원 논란 및 사건 사고
문재인 후보에게 허위 주장 및 피소 논란
2017년 3월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김성원 의원이 문재인 당시 경선 후보에게 허위 주장을 하여 피소되었다. “문재인은 세월호 사건의 숨은 주역”이라는 허위주장을 일삼다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측으로부터 고소당했다.
김성원 의원은 2017년 3월29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의 유착 의혹이 제기된 문재인 전 대표는 즉시 경선 후보직에서 사퇴하라’는 대변인 논평을 내고 “문 전 대표가 변호사 시절 세월호를 운영했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의 파산관재인을 맡았고,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재임했던 노무현 정부 말기에 유병언 업체에 국민 세금이 투입돼 1,153억 원의 빚이 탕감됐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문 전 대표는 그동안 세월호를 자신의 정치적 이익에만 이용하려고 골몰했지, 과거 자신의 과오에 대해서는 제대로 인정하거나 진심을 담아 용서를 구한 적이 없다”고도 했다.
그러나 문 당시 후보 측은 “문 전 대표는 세모그룹 파산관재인이 아니라, 법원이 피해자들의 채권 확보를 위해 선임한 신세계종금 파산관재인이었다”며 “오히려 세모를 상대로 대여금 반환소송을 내 승소판결까지 받았다. 기본적인 사실마저 왜곡하는 허위 정치공세가 자유한국당의 전매특허라는 것은 온 국민이 다 알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세모에 대한 회생결정도 법원이 내린 만큼 노무현 정부가 세모그룹 빚을 탕감했다는 주장 또한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며 김 의원을 허위사실유포에 따른 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3월 29일 검찰에 고소했다는 사실이 있다.
이후 김성원 의원은 오해를 살 만한 표현이 있었다면서 정정하고 해명했다. 자신은 국민의 의혹을 풀어주려다가 그런 것인데 법적 대응을 한다고 주장했다.
비서관 음주운전 방조 혐의 논란
2019년 7월 18일, 뉴스1 단독으로 김성원 의원이 음주상태의 비서가 몰던 차량을 타고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정확하게는 음주상태였던 김성원 의원의 비서가 운전하던 차량이 신호대기 중 뒤에서 오던 차량에 들이받는 피해를 당한 사고였다. 그런데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사고를 낸 운전자는 문제가 없었던 반면에, 김성원 의원이 탑승해있던 차량을 운전한 비서에게서 0.082%의 면허취소 수치가 나왔다. 이에 대하여 경찰은 김성원 의원에게 음주운전 방조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 의원 측은 "짧은 시간이어서 음주여부를 판단할 수 없었고, 사고 이후 병원에서 보좌관을 통해 수행비서의 음주적발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직원의 부적절한 행위로 동두천·연천 주민 여러분과 국민께 깊은 우려와 걱정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 의원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사고를 낸 비서관은 면직 처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의원은 술을 마시지 않았단 점, 비서와 술자리에 동석하지 않았단 게 확인되었단 점, 그리고 블랙박스 손상으로 인하여 사고 당시의 상황을 복기할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할 수 없었단 점에 의해서 김 의원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처분했다.
부적절 여론조사 실시 논란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연천 지역예비후보들의 경선 여론조사 시기와 맞물려 미래통합당 김성원 의원이 상대 당 후보들과의 경쟁력을 비교하는 여론조사를 벌여 논란을 빚었다. 김성원 의원은 2020년 2월28일부터 3월1일까지 김성원vs민주당 남병근, 김성원vs민주당 서동욱, 김성원vs민주당 최헌호 후보 등 민주당 경선 후보에 대한 경쟁력 조사를 벌였다.
민주당은 3월 1일부터 3일까지 후보 선출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었다. 이같은 여론조사로 인해 지역 유권자들은 민주당 경선 여론 조사와 통합당 여론조사가 동시에 실시되면서 혼란을 겪었다는 주장이 나왔고, 게다가 민주당 남병근, 서동욱, 최헌호 예비후보 3명에 대한 ‘월권성’ 적합도 조사까지 해 논란을 더 키웠다.
민주당 후보들 측에선 후보 선출에 있어서 악영향을 준다고 말하며 “경선을 앞둔 이 시기에 미래통합당이 왜 민주당 예비후보들의 적합도를 조사하냐”, “경선이 끝난 뒤 경쟁력 조사를 하면 될텐데, 시민들을 헷갈리게 하려는 의도적인 공작정치로 규정하고 싶다”고 주장했다. 김성원 의원은 이해할 수 없다는 태도로 나섰지만 3월 1일 부로 결국 여론조사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원 재산
2021년 3월 기준으로 7억 8050만 9천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8천만원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김성원 선거 이력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동두천·연천
31,846 (52.51%) 당선 (1위)
초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동두천·연천
38,777 (53.61%) 당선 (1위)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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