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김용판 의원 나이 고향 학력 이력 재산 프로필 (경찰 출신)
김용판
金用判 | Kim Yong-pan
출생
1958년 1월 5일 (64세)
경상북도 달성군 월배면 도원동
(現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
거주지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동 청구그린맨션 2차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4가
코오롱스타폴리스오피스텔
아호
재백(栽伯)
본관
고령 김씨
학력
대구월배초등학교 (졸업)
달성중학교 (졸업)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졸업)
영남대학교 (경제학 / 학사)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사법경찰행정학 / 석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약력
제30회 행정고시 합격
대구달서경찰서장
주중대사관 참사관(외사협력관)
충북지방경찰청장
경찰청 보안국장
서울지방경찰청장
제21대 국회의원 (초선 / 대구 달서구 병 / 국민의힘)
김용판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58년 경상북도 달성군 월배면 도원동(현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에서 아버지 김덕현(金德顯)과 어머니 김해 김씨 김점조(金占祚) 사이의 4남 2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경북월배초등학교, 대구달성중학교,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영남대학교 경제학과,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사법경찰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86년 제30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무원으로 근무하였고, 1990년 경찰공무원으로 전직하였다. 경북 성주경찰서장, 대구 달서경찰서장, 서울 성동경찰서장, 주중대사관 참사관(경무관), 충북지방경찰청장, 대한민국 경찰청 보안국장, 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을 지냈다. 서울지방경찰청장 재임 중 국가정보원·국방부 여론조작 사건으로 기소되었으나 무죄 판결을 받았다.
김용판 정치 활동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에 입당해 대구광역시 달서구 을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재옥에 밀려 탈락하였다.
2018년에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달서구청장 경선에 나섰으나 현직 구청장이었던 같은 당 소속 이태훈에게 밀려 경선에서 탈락하였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달서구 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던 비례대표 강효상 의원이 공천받을 확률이 높았으나 험지 출마론에 따라 강효상이 서울 중구·성동구 갑에 공천을 신청하여, 미래통합당으로부터 해당 지역구에 공천을 받아 3선의 조원진 후보와 민주당 김대진 후보를 제치고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2020년 경기도 국감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형수 욕설에 대한 이야기를 우회적으로 했다가 그에게서 "부모님이 계신지 모르겠는데..."라는 패드립스런 말을 듣기도 했다.
김용판 비판 및 논란
대구 성서초등학생 살인 암매장 사건 당시 부실수사 책임 논란
달서경찰서장으로 재직하던 2002년 대구 성서초등학생 살인 암매장 사건 일명 개구리소년 사건 피해자들의 유골이 발견되자 수사를 지휘했으나 당시 사인을 자연사 추정으로 발표하고 시신 수습 과정에서 법의학자들의 부검마저 사인 규명에 실패하게 될 정도로 말도 안 되는 실책들을 저지르는 등 심각한 부실 수사로 유족들을 분노하게 했다. 피해자 우철원 군의 아버지 우종우 씨는 감식반이 유해 발굴을 하러 도착하기도 전에 삽과 곡괭이로 현장을 다 파헤쳐 놓아 증거를 보존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국가정보원·국방부 여론조작 사건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재직했던 당시 일어난 사건이다.
무죄 판결
2012년 대선 직전 허위 수사발표로 인해 선거에 영향을 주려 했다는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재판에서 1심, 2심에서 대법원까지 줄줄이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한마디로 검찰에서 주장한 혐의를 재판부에서 일체 받아들이지 않은 것. 더욱이 재판부는 증거 부족을 지적을 넘어서 오히려 김용판이 분석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음을 밝히거나 검찰이 지나치게 특정인의 진술에만 의존했다고 지적하였다.
다만 재판 결과가 무죄라고 해서 애초에 기소할 이유가 없었다고 할 수는 없다. 국가정보원·국방부 여론조작 사건 자체는 사실로 밝혀져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당시 김용판이 대선 3일 전 직접 이를 무혐의로 발표했음에도 대선 직후 서울지청에서 범죄 정황을 인지하고 있었음이 것이 밝혀졌다.
이런 상황에서 김용판이 이를 은폐하고 허위 수사발표를 주도했다는 폭로가 있었으며, 이에 대한 국정조사에서 김용판은 증인선서 거부라는 납득할 수 없는 행보를 보였기에 공소를 제기할 이유는 충분했다. 오히려 박근혜 정권 당시 김용판 수사를 맡고 있던 윤석열 수사팀장이 좌천되고 수사팀이 와해되는 등 당시 지속적으로 황교안 법무장관에 의한 수사방해 논란이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당시 검찰이 정상적으로 공소유지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의견도 있다.
이후 김용판은 당시 자신에 대해 수사하고 기소를 벌인 윤석열과 당시 윤석열이 이끄는 특별수사팀에 대해 비판하는 인터뷰를 하였다.
결국 2021년 4월 자신을 궁지에 몰아넣은 윤석열에 대해 윤석열이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면 과거 틀린 수사와 기소를 한 잘못들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고 인정할 것을 요구하였다.
윤석열과 함께 김용판을 궁지로 몰아넣은 권은희에게 왜 김용판이 침묵하냐면 국민의당과 국민의힘이 통합 논의를 하고 있기 때문. 물론 어디까지나 참는 정도이기에 권은희에 대해 못 믿을 특정인이라고 지칭하며 매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경기도 국정감사 허위증거 제시 논란
2021년 10월 18일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이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지사의 조직폭력배 20억원 뇌물설을 거론하며 제시한 사진이 거짓된 증거로 드러나 논란이 되었다.
증거라고 내놓은 사진은 조직폭력배가 아니라 이런저런 사업을 해서 성공한 사람이 자기가 지인들 덕분에 이런 돈을 벌었다고 인증한 사진이었다.
김용판 여담 일화
성주경찰서장 시절인 1999년에 가야산의 최고봉이 합천군 소재 우두봉이 아닌 성주군 소재 칠불봉이라는 사실을 밝혀낸 적이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목소리가 비슷하다.
김용판 재산
2021년 3월 기준으로 8억 1655만 6천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3억 9천만원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김용판 선거 이력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달서 병
46,988 (55.79%) 당선 (1위)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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