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당적은 더불어민주당이다. 2022년 제8회 지선에서 국민의힘이 경남 전역을 싹슬이하던 와중에도, 유일하게 생환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해군수 장충남 나이 고향 재산 학력 이력 프로필
장충남
張忠男 | Jang Chung-nam
출생
1962년 10월 2일 (60세)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대곡리
재임기간
제45·46대 경상남도 남해군수
2018년 7월 1일 ~
배우자
박계임
가족
슬하 1남 1녀
학력
진주고등학교 (졸업)
경찰대학 (1기 / 학사)
창원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 석사 수료)
경력
창원중부경찰서장
진주경찰서장
경남지방경찰청 정보과장
김해중부경찰서장
김두관 경상남도지사 비서실장
가야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가야대학교 통합사회연구소장
남해사회통합연구소장
제45·46대 경상남도 남해군수 (민선7·8기)
장충남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62년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대곡리에서 태어났다. 남해 도마초등학교, 남해중학교, 진주고등학교를 거쳐 경찰대학 1기, 창원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김두관 의원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선배라고 한다.
경찰대학 졸업 후 1985년부터 경위로 임용되어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하였고, 2010년 말 총경으로 퇴임하였다. 퇴임 후 도로교통공단에서 재직하였으나 2011년 8월 김두관 경상남도지사의 비서실장직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두관 지사가 제18대 대통령 선거 민주통합당 후보 경선을 이유로 지사직에서 퇴임하고는 동반 퇴임하였고 가야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서 교수직을 지냈다. 여담으로 김두관 전 지사 역시 재선 남해군수 출신이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경상남도 남해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현직 군수인 자유한국당 박영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박영일 후보를 또 다시 누르고 재선에 성공하였다. 특히 선거 전 여론조사에서는 박영일 후보에게 10%P 차로 패했지만 본 선거에는 오히려 10%p 차로 박영일 후보를 꺾었으며, 민선 8기 PK 지역의 유일한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제장이 되었다. 범진보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당선인과 함께 유이하다. 남해군은 본래 부울경에서 보수 성향이 강한 동네지만, 이번 지선에서는 저번 2018년 지선 때 전국적인 민주당 대세를 타서 당선된 장충남 군수가 남해~여수시 해저터널 유치를 비롯해 평가가 좋아 인물론으로 재선에 성공한 것이다. 말그대로 현역 프리미엄이 제대로 먹혔다는 소리.
전국적으로, 특히 PK에서 민주당이 크게 고전한 선거였음에도 혼자만 다른 선거를 치른듯이 득표율을 거의 10%를 올려서 재선에 성공한 것은 대서특필 할만 한 일이다. 험지에서의 값진 당선으로 인해 차기 지방선거에서는 과거 김두관이 그랬던 것처럼 경남지사 잠룡으로 거론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장충남 여담 일화
재직 중이던 2021년 그동안 남해군의 숙원 사업이었던 전남 여수시와 경남 남해군을 잇는 해저터널이 23년 만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로 통과되면서, 새로운 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및 인구 증가와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다음 재선에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을까 하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이걸로 인하여 전보다 더욱 높은 득표율로 당선됐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TK까지 포함한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이 되었다.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컨벤션 효과 , 정치 무관심층의 보수화가 합쳐져 경기도와 텃밭인 호남권과 제주를 제외한 모든 광역단체장이 대부분 넘어가는 와중에도 불구하고, 행정능력만으로 군민들에게 인정받아 재선에 성공한 특이 케이스. 다만 진보정당까지 모두 합친다면 울산 동구청장에 원외정당인 진보당의 김종훈이 당선된 것까지 포함되긴 한다.
장충남 재산
2022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하면서 4억 5천여만원을 신고했다.
장충남 선거 이력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 남해군수
13,653 (46.16%) 당선 (1위)
초선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 남해군수
14,804 (56.14%) 당선 (1위)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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