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기업인. 네이버의 창업자이자 현 GIO(글로벌투자책임자)다.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재산 나이 학력 고향 부인 프로필
이해진
李海珍 | Lee Hae-jin
출생
1967년 6월 22일 (54세)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동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전주 이씨
직업
기업인
현직
네이버 GIO
A홀딩스 대표이사
학력
상문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 /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 (전산학 / 석사)
부모
아버지 이시용 어머니 홍정자
형제자매
남동생 이해영
배우자
이영린
자녀
장남 이승주
장녀 이연주
재산
27억 달러 (한화 약 3조 1,100억 원)
이해진 생애 고향 학력
1967년 6월 22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동에서 태어났다. 상문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에서 전산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같은 해 삼성SDS에 입사했다가 1999년 네이버를 창업하게 된다.
이해진 창업 비하인드 스토리
1986년 명동의 고전음악감상실 '필하모니'에서 집회를 하던 대학연합서클 '샛별고전음악감상회'에 14기 회원으로 가입, 이듬해 14기 회장을 역임했다. 그 해 겨울 서클음악회에서 오페리칼 '핸디맨:사랑의 수선공(연출:이우혁(11기, 소설 퇴마록 저자), 박병철(7기, Kist 이론물리학 박사, 번역가))'에서 주인공 핸디맨역을 맡아 열연했다. 졸업 후 서클의 1년 후배인 15기 이승하(당시 예명, 본명은 이영림, 페인터)씨와 삼성동 공항터미널에서 결혼하여 서클커플이 되었다.
삼성SDS에 입사해 근무하던 중, 1993년 당시 영풍문고에서 근무하던 서클후배인 15기 조계환(고전음악 전문 감상가)씨의 '세상의 모든 단어 검색'서비스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받은것으로 추측되는 이런 의견외에 당시 SDS 고위층에서는 심마니식의 토속적 분위기로 이름 지으라는 분위기로(웹지기도 후보군, 사장분은 후에 정보통신부 장관) 가서 고민하던 창업자에게 서소문 중앙일보 큰 길 건너 중국집에서(짤라집 근처인데 짤라집도 이사한듯) 동기인 김종윤(현대기아자동차 상무)와 후배 이세영(전 월마트코리아 홍보팀장)이 당시 미국의 인터넷 서비스 네비게이터 기본으로 세글자로 하라고 했었음. 당시 온라인검색서비스가 SDS 사내벤처프로젝트 공모에 채택되어 5년여의 시행착오 끝에 기술적으로 구체화하고 발전시킨 개발에 성공하여 온라인포털검색사이트 네이버를 국내에 선보이게 되었다.
이해진 동일인(총수) 지정
2017년 08월 1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네이버 관계자와 함께 방문, 김상조 위원장 등을 만나 네이버를 '총수 없는 대기업'으로 지정해 달라고 했다. 그러나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이해진 의장이 실질적으로 네이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판단했고, 결국 2017년 9월 3일, 네이버 주식회사의 총수로 지정하였다.
이해진 여담 일화 인간관계 가족관계
대부분 오해하기 쉬운 점이 네이버 창업자라서 주식 지분을 많이 차지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른 IT기업 창업주들이 가진 지분에 비해 상당히 적은 약 3.73%를 소유하고 있다. 이는 네이버가 성장하는 동안 외부 투자를 많이 받았고, 그 과정에서 지분율이 많이 희석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네이버의 일본 관계사인 라인(기업)의 모회사인 Z홀딩스 지분도 일부 보유하고 있다.
기업인 중에서도 그냥 은둔형이 아닌 완전 은둔형 스타일 기업인이다. 은둔형 기업인으로 유명한 김정주, 이재웅보다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다. TV나 매체, 기사에서도 그의 얼굴이나 인터뷰는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심지어는 네이버 직원들조차도 한번도 본 적이 없을 정도라고.
이재웅과 꽤나 절친인 관계한 사이였는데 이미 대학시절부터 이웃사촌이었고 네이버가 사업초창기 당시 그저 그런 벤처기업 겸 포털사이트였을때 검색엔진 외주를 맡겨서 네이버를 먹여살리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보았을 때 네이버가 다음을 제치고 독보적인 1위 포털사이트가 되었고 다음은 2위 포털사이트로 전락했으니 호랑이 자식 키운셈이라 할 수 있겠지만. 위의 총수 지정 과정에서도 김상조 공정위원장의 설화(舌禍)가 있었는데, 이재웅은 이해진과 네이버를 옹호하며 김상조를 비판했다.
2020년 3월 말, 연봉이 공개 되었는데 급여 약 5억 4000만원, 상여금 약 5억 6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약 1억 6000만원을 전부 합해 총 12억 3700만원을 2019년에 받았다. 한성숙 대표이사 사장 하고 비교하면 액수가 적은 편인데, 현재 대표이사가 아닌 것도 있지만 국정감사 당시 일부 언론을 통해 알려진 불출석 사유서를 인용하자면 대부분 시간을 정자동 본사에 있기 보다 출장을 가는 편이라고 한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와의 사이도 나쁘지 않은 편으로 같이 골프도 치고 사적으로도 가까운 사이라고 한다. 시장에서 경쟁관계라 사이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애초에 두 사람은 삼성SDS(당시 삼성 데이터시스템) 입사 동기이고 네이버와 한게임의 합병 후 NHN 공동대표로도 같이 지내기도 했다.
공부법 강의 사이트 "스터디코드"의 대표 조남호 코치와는 대학교 선후배로 네이버 설립 초창기 시절 조남호가 인턴으로 이해진 대표 밑에서 일을 배웠다고 한다. 이해진 대표가 졸업 후 서울대에 와서 컴퓨터공학과에 와서 강의를 하며 조남호 코치를 만났는데 강의에 흥미를 느낀 조남호 코치가 네이버가 찾아갔다고 한다.
아들은 본인의 직업과는 전혀 다른 뮤지션으로 활동 중이다. 그것도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라는 굉장히 신묘한 위치에 있다.
이해진 경력
1997년 10월 ~ 1999년 5월: 삼성SDS 사내벤처 네이버 소사장
1999년 6월 ~ 2000년 7월: 네이버 창립, 네이버컴 대표이사 사장
2000년 7월 ~ 2001년 10월: 네이버컴 공동대표
2001년 11월 ~ 2003년 12월: NHN 공동 대표이사
2004년 1월 ~ 2011년 12월: NHN 최고전략책임자 CSO
2004년 1월 ~ 2013년 7월: NHN 이사회 의장
2007년 1월 ~ 2013년 3월: NHN 재팬 이사
2012년 1월 ~ 2013년 3월: NHN 재팬 회장
2013년 8월 ~ 2017년 3월: 네이버 이사회 의장
2013년 4월 ~ : LINE 회장
2017년 3월 ~ : 네이버 글로벌 투자 책임자(G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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