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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홍 교수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로봇공학자)

한국계 미국인인 로봇공학자로, 축구 휴머노이드 로봇 등으로 예전에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타인의 도움없이 시각장애인 혼자 운전할 수 있게 하는 운전 보조 시스템과 미니 휴머노이드 로봇 '다윈OP' 등을 만든걸로 유명하다. 스타워즈 에피소드9에 출연한다는데 전혀 출연한 흔적을 찾을수없다. 페이스북에서 맡는 캐릭터 이름이 Officer Gura라고 하였다. 아버지는 한국 미사일과 항공기 개발에 참여했던 홍용식 교수로 차남이다.

 

데니스홍 교수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로봇공학자)

 

데니스홍 프로필
데니스홍

 

본명

Dennis Hong (데니스 홍)

 

한국명

홍원서

 

출생

1971년 1월 24일 (52세)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국적

미국

 

 

학력

반포초등학교 (졸업)

방배중학교 (졸업)

서울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기계공학 / 중퇴)

위스콘신 대학교 (기계공학 / 학사)

퍼듀 대학교 (기계공학 / 석사, 박사)

 

약력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조교수


데니스홍 생애 학력 이력

유년시절에 그는 집안의 물건들을 모조리 분해하는 기행을 벌어면서 로봇공학자로서의 꿈을 키웠고, 때문에 기계를 다루는 데 있어서는 매우 능숙했지만, 과학자가 꿈인 사람 치고는 수학을 매우 싫어했다고. 이후에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로 진학하여 그곳에서 3학년까지 다니다가 3학년 때 위스콘신 대학교에 편입하고 그곳에서 기계공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퍼듀 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03년부터 버지니아 공과대학교에서 조교수로 근무했다.

 

데니스홍 교수데니스홍 로봇

 

그러나 그가 재직중이던 2007년 조승희로 인한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진다. 강의실 입구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웹캠을 이용해 캠퍼스 내부를 생중계하여 자신과 떨어져있던 지하 연구실의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러나 당시의 사건은 아직도 그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2009년에는 부교수로 승진하였는데, 시각장애인용 운전 보조 시스템이나, 인명구조 로봇 및 의수, 의족 제작과 같은 그의 성과들은 모두 이때 이루어낸 것이었다. 이때 데니스 홍은 2007년에 NSF로부터 '젊은 과학자 상'을 수상하고, 2009년에 '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재 10인'의 한 사람으로 선정되는 등의 영예를 누렸고, 2011년에는 TED에서 강연도 가지는 등의 리즈시절을 지냈다. 그러다 2013년에 그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UCLA의 교수로 임용이 되어 직장을 옮기게 되자,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측은 그의 연구결과물인 로봇들에 대해서 자신들에게 소유권이 있다고 주장하며 압수하고는 해당 로봇들에 대한 접근을 불허했다. 이 때문에, 한동안 그는 크게 좌절하여 아무런 연구성과도 내지 못할 지경이 되었다. UCLA로 옮긴 후 버지니아 공과대학교에서의 본인의 연구실과 동일한 이름의 로봇공학 연구실 로멜라(RoMeLa)홈페이지를 설립하였다. 2017년에는 내한하여 tvN의 예능 프로그램인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는데, 이것이 한국인들 사이에서 그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2023년 2월 8일에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였다.

 

로봇공학자 데니스홍데니스홍 로봇 연구

 

데니스홍 연구 성과

위에서도 언급한 시각장애인용 운전 보조 시스템과 인명구조용 로봇인 토르 등이 있지만, 그 이외에도 무인자동차나, 의족 및 의수의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그가 로봇공학에 다양한 분야에 기여를 하고있다. 그가 다방면의 로봇분야에 참여하고 있지만 무인자동차, 의수, 미니사이즈, 성인사이즈 휴머노이드 로봇, 경사진 벽을 올라가는 로봇 등을 많은 다양한 만들긴 했지만 한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개발되는 로봇(Boston Dynamics, Berkeley의 Salto 등)에는 기술력이 못 미친다. 그가 자신의 창의적인 로봇들을 집중적으로 개발을 하지 않는것이 아쉽다는 견해도 있으나, 그의 로봇연구 중 많은 부분이 초창기의 각 로봇분야들을 일으키는데에 기여를 했기에 무엇이 더 낫다고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연구가 시작되던 초창기에 자신이 만든 로봇(다윈OP)의 설계도를 모두 공개함으로 미니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 기여를 했다. Robocup 대회에서 우승도 꽤 많이 했지만 그렇다고 그가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선두주자는 더이상 아니라고 할 수 있다. Romela 이외에도 샤프트, IHMC, MIT 등 DARPA 로봇 챌린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연구소들이 많기 때문이고, 더군다나 그들 누구도 아직 Boston Dynamics의 극강의 기술력을 따라가지 못 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BEAR 엑추에이터라는 다기능 엑추에이터를 제작해 2 보행 로봇(Alfred) 만들고 있다. 2010 이후로 개발하는 로봇들이 갈수록 단순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굉장히 단순한 메커니즘으로 모터만을 이용한 단순한 모션플래닝과 센서처리로 움직이는 로봇에 주력하고 있다. 메커니즘이 초점이 아닌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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