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소영 의원 나이 고향 재산 학력 프로필

대한민국의 환경운동가 출신 정치인. 제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초선 국회의원으로 지역구는 의왕·과천이다. 역대 두 번째로 어린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이다. 최연소는 김희정 전 의원.

이소영

李素永 | Lee Soyoung

출생

1985년 3월 30일 (37세)

부산직할시 (現 부산광역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원현대아파트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의왕백운해링턴플레이스 2단지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의왕시·과천시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가족

배우자

학력

안산덕성초등학교 (졸업)

서해중학교 (졸업)

백영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 석사과정 수료)

신체

약 164cm

약력

제51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41기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감사

기후솔루션 부대표

한국환경법학회 연구이사

환경부 환경오염피해소송지원변호인단

산업통상자원부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에너지정책 워킹그룹 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 위원

서울지방변호사회 환경보전특별위원회 위원

국가기후환경회의 저감위원회 전문위원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한민국미래준비선거대책위원회 미래선거대책위원회 그린뉴딜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기획단 대변인

민주당 이소영 의원 나이 고향 재산 학력 프로필

이소영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85년 3월 30일,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으나 이후 경기도에서 성장하였다. 경기도의 안산 덕성초등학교, 시흥 서해중학교, 안양 백영고등학교를 다녔다.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어머니와 단둘이 살면서 어머니 일자리에 따라 자주 옮겨다닌 까닭에 초·중·고를 졸업한 지역이 다르다. 그리고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41기로 수료한 뒤 김앤장 법률사무소 환경-에너지 팀에서 5년 근무한 뒤 환경관련 비영리단체를 설립한 후 국무총리실 산하 녹색성장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이소영 정치 활동

2020년 1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8호로 영입되었다. 세번을 거절했으나 결국 2020년 1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고 한다. 이후 같은 당이었던 신창현 의원을 대신해 의왕시·과천시 선거구에 전략공천되어,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신계용 후보를 누르고 경기 의왕시·과천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제21대 국회 원구성이 늦어지자 상임위에서 상임위 위원정수 특위에 참석해 협치를 요구하는 미래통합당 의원들에게 '법에 어긋나는 협치가 좋은 협치일 수 없다'는 말과 함께 이렇게 자꾸 원구성이 늦어지면 최대 피해자는 국민들이라며 반박했다. 더 나아가 '훈시규정은 강제성이 없다'고 주장하는 미래통합당 유상범 의원에 대해서는 '훈시규정이냐 효력규정이냐 강행규정이냐는 단순히 그 해당 법규가 갖는 효과일 뿐'이라면서 '모든 법규는 준수를 전제로 한다'라며 국민들을 오도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미래통합당 김성원 의원이 "첫 회의라서 잘 모르는 거 같아서 알려주는 건데, 상대 의원의 발언에 일일이 반박하는 거 아닙니다"라며 동료 의원을 가르치려드는 꼰대 태도를 시전하기도 했다. 그런데 정작 본인도 재선에 불과했다.

정부가 정부과천청사 부지를 5,600가구 규모의 임대주택단지로 개발하겠다고 발표하자 크나큰 아쉬움과 우려를 표했다. 이는 마포구 을의 정청래 의원도 마찬가지이다. 정 의원도 상암동 임대주택 비율이 47%인데 정부가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소통도 없이 추진한다며 사실상 반대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 그래서 이소영의 블로그 댓글창에는 격앙된 지역구 주민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8월 10일 페이스북에 과천 예산을 확보해 공약을 이행한 것처럼 올렸으나 나흘 전 과천시에서 보도자료로 과천시가 행안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나왔다.

문재인 정부에서 탈석탄을 추진하면서 베트남에서 석탄발전소를 건설하는 모순적인 태도를 취하자, 2020년 10월 5일 양이원영 의원과 공동성명을 내고 "이로 인해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기후악당'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오늘 한전의 베트남 붕앙 2호기 결정은 스스로 기후악당임을 증명한 것"이라고 정부를 비판했다.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당 역사상 최악의 대패를 당한 뒤, 민주당 소속 2030 의원들 중 5인의 반성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 동참해 이른바 '초선 5적' 논란을 일으켰다. 보수 성향 댓글에선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조롱을 받는 정도였다. 이와 비슷한 지적을 JTBC 인터뷰에서 들었을 때 "늦었다는 이유만으로 반성도, 사과도 하지 않고 그냥 간다면 어찌 그걸 정당이라고 하겠습니까. 이제서야 사과하는 것 또한 저희의 큰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민주당 지지층으로부터는 선거 패배 원인에 대한 치밀한 분석 없이 불과 선거 이틀 만에 편리하게 조국과 추미애를 희생양을 삼았다고 수천 통의 문자 폭탄을 받는 등 대차게 까이고 있다. 심지어는 어느 민주당 지지자는 직접 지역 사무실로 찾아가 개사료를 걸어놓기도 했다.. 이런 행태를 두고 여러 분석과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데, 지도부로서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이낙연이 자신에게 쏟아질 비난을 미리 선수치고자 뒤에서 이소영과 젊은 초선의원들을 종용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또한 남편이 검사라서 이번 기회에 본색을 드러낸 것이라는 분석도 있으며, 민주당 내 강성 페미니스트라는 비판 역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2021년 5월 2일 채널A 특별기획 토론 'MZ세대를 말하다'에 참가했다.

그런데 해당 토론에서 이소영은 "이대남이 국민의힘에게 투표를 한건 일탈"이라는 발언으로 심상치 않은 스타트를 끊었다. 그리고 이준석의 "변호사가 되는 과정에서 여성으로서의 어려운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꾸를 하지 못하다가 기껏 대답한다는 것이 "딸이 변호사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부모도 많다"라는 망언에 가까운 논리를 펼쳤고 이 발언은 각종 커뮤니티에서 조롱받고 있다. 가부장 성향이 짙은 가정에선 변호사를 남성적인 일로 생각하기에 딸이 변호사가 되는 걸 원치 않아하는 가정이 있는 건 사실이긴 하지만, 자칫하면 개인적인 일을 왜 일반화시키냐는 비판을 받기 쉬웠다. 이준석도 그걸 갖고 그런 지적을 하기도 했고, 그래서 상대적으로 이준석에 반감이 있는 진보, 페미니즘 진영에서 이준석의 함정에 걸려들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차라리 여성 변호사로서 느꼈던 편견이나 유리천장등을 이야기 했다면 조롱은 안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

2021년 5월 4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한국전력공사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과도하다"는 지적을 했다가 여당 내 강성당원들의 비판을 받았다. 한전 지분의 49%는 한국거래소 및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데, 정부가 한전의 기본적 의사결정을 못하게 규제하면 배임죄와 ISDS 등 여러 위험이 따른다는 것이다.. 실제로 5년간 한전 주가는 3분의 2가 날아갔을 정도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주가치가 크게 훼손되었다. 문재인 대선 공약인 한전공대와 탈원전을 이행하느라 부채비율이 2017년 149.1%에서 2020년 187.4%로 늘어났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크게 줄어들었고 심지어 2018년~2019년에는 적자를 기록했다. 기사 재무제표 물론 한국전력은 공기업이기에 공공성 또한 생각해야 하나, 민간 주주들로부터 자본을 조달받은 상장기업인 이상 이윤과 주주가치의 극대화를 무시할 수 없다. 공공성을 우선하고자 한다면 상장 폐지를 하여 다시 조정하는 게 순서다.

2021년 6월 28일, 더불어민주당의 대선경선기획단으로 선임되었다. 뿐만 아니라 기획단의 대변인도 맡아 경선 과정을 주도했다. 그리고 후보가 확정된 이후인 11월 4일에는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소속 대변인으로 선임되었다. 9일 발표된 3차 인선에서는 청년플랫폼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7월 2일, 의왕시 고천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 가운데 10억 원을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공원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고천 공공주택지구 문화공원 내 2023년 건립 예정인 시민회관과 청소년수련관 및 노인복지시설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주민 여가생활을 위한 편의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의왕시를 3기 신도시 입지로 선정한 것에 맞춰서, 업무시설 및 일자리 창출과 문화·복지 등 생활 SOC의 마련 등 대규모 개발에 수반되는 우려들을 해소하고 의왕시 발전을 위해 지역자치단체와 협력하고 있다.

2021년 9월 3일, ‘침해죄’를 ‘반의사불벌죄’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디자인보호법과 실용신안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캠프에서 일하며 탈모인들의 재정부담을 덜어준다는 탈모갤 헌정 영상을 제작하였다고 거짓 자기 홍보를 하였다.

제20대 대선에서 본인 지역구에서 이재명이 참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도부 총사퇴 후 구성된 비대위에 합류했다.

2022년 4월 진행된 민주당의 기소권•수사권 분리 법안 당론 확정 과정에서 끝까지 반대 입장을 고수하면서 주목받았다. 당연히 민주당 지지자들에게는 대차게 까이고 있다. 본인의 과거 경력이나 그간의 정치 행보에 비추어 볼 때도 다소 생뚱맞아 보이는 이러한 행동에 대해 검사 남편의 이해를 사실상 대변하는 사적 동기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지만, 본업이 변호사인지라 해당 법안의 부작용으로서 수사 지연, 중단 등의 문제가 명백히 예상되는 상황에서 변호사로서 위와 같은 부작용의 피해를 입게되는 당사자로서는 선뜻 동의하기 어려울거란 분석 또한 존재한다

이소영 논란 사건 사고 혐의

대정부질문 발언 논란

2020년 7월 23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마지막 질의자로 연단에 올랐는데, 질의 대상자를 정하는 등 정부에 대한 질의 절차를 바로 시작하지 않은 채 이전의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서병수 의원의 대정부질문 질의 절차 도중에 언급되었던 '독재 발언'과 '사법부 장악'에 대한 내용에 대한 반박을 하여 논란을 빚었다.

발언 도중 미래통합당 의원들의 반발이 심해지자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이소영 의원의 발언을 중단시키고 대정부질의에 맞는 질의를 요청하는 한편, 미래통합당에게는 "의원으로서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말할 수는 있으니 존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소영 의원은 "신상발언이 아닌 오늘 질의에서 나왔던 말에 대한 반박"이라며 계속 발언을 이어나가다 김상희 부의장이 재차 요청하자 대정부 질문을 시작했다. 항의하던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질의에 들어가자 일제히 퇴장했다.

같은 날 밤, 이 의원은 페이스북에 논란과 관련하여 사과와 해명을 담은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