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고가.
민주당 한윤형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한윤형
Han Yun-hyung
출생
1983년 3월 1일 (39세)
대구광역시
거주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학력
서울대학교 (철학과 / 학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특공여단 병장 만기 전역
약력
한겨레, 시사인 칼럼니스트
헬마우스 한가놈
한윤형 생애 고향학력 이력
대구광역시 태생으로 성장기를 대전광역시에서 보냈다. 유성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 입학하였으나, 졸업은 하지 못하였다. 이 때 틈틈이 인터넷 논객 활동을 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인터넷 논객
안티조선 운동이 한창 물오르던 시절 안티조선 운동에 참가해 아흐리만이라는 아이디로 인터넷 공간에서 널리 활동했는데, 이때 그가 고등학생 시절이었고, 조선일보와 서울대학교에서 주최한 논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지만,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거절해 유명해졌다. 이런 과정에서 '청년 논객'의 일원이 되었다. 2012년부터 2014년말까지 매체비평지 미디어스의 기자로 재직하였다. 노동당원이었으나 2015년 9월 탈당하였다.
자칭 진중권빠 1호이다. 디씨인사이드 진중권 갤러리에서 진중권의 인터넷 전투 행적을 정리하여 게시물로 연재하기도 했다. 하지만 소설가 공지영의 의자놀이 관련 논쟁 즈음에 진중권과 트위터 상에서 크게 싸웠고, 그 후 서로 갈라졌다. 사실 안티조선 운동이나 인터넷 초반 정치논쟁에 참여하던 당시 청년논객들 중 직간접적으로 진중권 및 강준만의 영향을 받지 않은 이가 없었다. 자신이 체험했던 각종 사회적 논쟁의 사례들에 관해 정리한 저작을 여러차례 출간했다.
그러다 2015년 이후 진보 논객 활동을 그만두고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윤형 유튜버 활동 : 헬마우스
2019년 가을부터 유튜브 헬마우스 팀에서 '한가놈'이라는 예명으로 활동중이다.
자료 수집을 주로 담당하는 제작진. 김상환 교수의 제자라거나 전직 칸트학회 회장인 백종현 교수의 수업을 들었기에 성제준이 그 둘을 이상하게 인용했던 것을 보고 어이가 없었다고 한 것을 통해 철학과일 것으로 예상되었고 첫 영상 언급에 따라 고향은 부산으로 추정했는데, 10만 구독 보고서를 통해 실명이 공개되면서 서울대 철학과 졸업 사실이 확인되었고 고향이 대구였음이 밝혀졌다. 뉴라이트 관찰 전문가라고 한다.
성씨에서 따와서 경향신문 인터뷰에서는 "한가"라고 소개되었고 국PD와 하CP보다 연상인지 이 둘은 "한가형"으로 부른다. 조선일보 저격 방송의 실시간 채팅에 본인이 등판했었는데, 헬마우스 팀원들의 서열(?)이 헬마우스=양교수>한가놈>국PD>하CP 순이라서 두 사람은 "놈"으로 안 부르는데, 특히 하CP의 경우 한가형이라고 부르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 참고로 같은 인터뷰에서 이 5명이 모두 80년대 생이라고 밝혔다.
헬마우스 팀 내에서는 저격 대상 유튜버들이 하는 말을 헬마우스를 비롯한 다른 팀원들이 이해하지 못할 때 그것을 해석해주는 역할을 주로 한다고 한다. 통역사 그래서 첫 영상인 윤서인 시리즈를 만들 때는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었지만, 성제준 시리즈로 넘어가면서 드디어 팀에서 할 일이 생기자 상당히 기뻐했다. 이후 매주 금요일마다 멤버십 회원들을 위한 칼럼을 올린다.
고양이를 두 마리 기르고 있으며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여담으로 헬마우스의 애완묘 중 하나인 "호두"의 성제준 성대모사는 이 사람이 추진했다고 한다.
멤버십 한정 영상에서는 얼굴에 한지우 이미지가 붙는다. 2020년 10월 7일 멤버십 한정 라이브에서 처음 직접 등장했다.
2015년 경, 2009년부터 상습 데이트 폭력을 저질렀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본인의 SNS에 이를 일부 시인했다. 다만 이후 일종의 쌍방폭력이였다는 주장도 했다.
헬마우스 활동 이후에는 유튜브 마이너 갤러리 에 자주 출몰하여, 헬마우스의 입장을 대변하거나 부언한다.
한윤형 정치 성향
과거에는 노동당 당원이었을 정도로 진보적인 인물이었으나, 점점 오른쪽으로 옮겨와 현재는 온건 보수 정도의 스탠스를 가지고 있다고 스스로 말한다. 멤버십 칼럼에서는 헬마우스 채널이 기존의 질서를 지키고 현재 대한민국의 체제를 수호하는 ‘체제의 수호자이자 대변자’가 되어 대한민국의 시스템을 찬양하는 역할이므로 이념적으로 보수적일 수밖에 없다고 쓰기도 했다. 즉, 2020년 현재의 정부와 체제를 긍정하고 이에 대해 보수적이라는 뜻이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나는페미니스트입니다 주제 패널로 참가한 바 있다.
한윤형 여담 일화
경향신문이 선정한 차세대 젊은 저자 시리즈인 '뉴 파워라이터'의 20인 중 한 명이다.
스덕이다. 콩빠로 유명하지만, 사실은 프로토스 유저이며 박정석, 김택용의 팬이라고 한다. 그의 홍진호에 대한 애착은 저서 '키보드워리어 전투일지'에 수록된 '스타본좌론 최종화 - 하지만 홍진호가 출동하면 어떨까?'라는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빠이다. 그리고 성장기를 보낸 대전의 연고구단 한화 이글스의 팬이다.
상당한 애주가로 알려져 있다. 참고로 한윤형씨 아버지도 애주가. 그래서 아버지에게 얻어맞은 것 - 구타당했다는 것도 폭트한 적 있다.
한윤형이 진중권 키드 1호라는 것은 다 아는데, 이번 사건에서 변희재가 한윤형 쉴드를 치고 있다. 예전 진중권이 한윤형 블록시킨 사건 이후, 한윤형이 변희재에게 트위터로 접근을 한(또는 접근받은) 모습이 있기도 하고, 한겨레에서 한윤형이 변희재 인터뷰를 하게 하기도 했으니 둘 사이 관계는 정적이긴 해도 아주 나쁜 것은 아니었다.
인터넷 매체인 '제3의길'에 필진으로 있었다. 이름과 달리 청년기반 우파매체인데, 한윤형이 여성폭력 논란 이후 완전히 보수우익으로 전향한 듯하다. 다만 헬마우스에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칼럼을 보면, '제3의길'의 논조와 확실한 차이를 보이는데, 이는 뉴라이트 세력에 대한 맹렬한 비판 또한 포함된다. 어쩌면 호랑이를 잡으러 호랑이 굴에 들어간 것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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