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영화배우 겸 탤런트이다. 배우 활동을 하기 전에는 배구 선수였다가, 럭키금성씨름단 소속 씨름 선수로 전업했다. 일본에도 진출하여 프로레슬링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서찬호(徐賛浩, Seo Chanho)
국적
대한민국
본관
달성 서씨
출생
1965년(56~57세)
학력
진주동명고등학교 (졸업)
가족
아내 박정현 (연상)
신체
208cm, 140kg
종목
배구 → 씨름 → 프로레슬링
직업
운동 선수, 배우
데뷔
1993년 영화 '영구와 공룡 쭈쭈'
별명
한국의 그레이트 칼리
서찬호 나이 근황 결혼 부인 와이프 박정현 키 학력 고향 프로필
서찬호 선수 경력 이력
배구 선수 경력
윤종일, 하종화와 함께 진주동명고등학교 배구팀에서 배구 선수로 활동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무릎 및 발목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배구를 그만두었다.
씨름 선수 경력
1989년 3월에는 씨름 선수로 전업하여 당시 럭키금성씨름단에 입단하였으며, 입단 전에는 이봉걸의 연습 파트너였다. 씨름선수로서의 최고 기록은 1991년 12월에 있던 백두장사 씨름대회에서의 5품(6위)이었다.
프로레슬링 선수 경력
일본에 진출했으나 실패했다.
서찬호 배우 활동
1993년 심형래 감독의 영구와 공룡 쮸쮸의 '도둑일행의 거인'역으로 데뷔했다. 그 후 심형래 감독의 영화에 많이 출연하였고, 영화 비트에도 출연해서, 압구정동 칵테일바 같은 곳에서 정우성과 액션 장면을 촬영했는데, 생각보다 합이 잘 맞지는 않았는지 많이 얻어맞았다고 한다.
서찬호를 배우로 가장 기억에 남게 만든 작품은 바로 드라마 대조영이다. 이문 수하의 당나라 장수 우골로 출연하여, 맨손 술병 격파 장면과 한 손만으로 탁자를 부숴버리는 괴력 발휘 장면을 보여주었으며, 대조영 역의 최수종과 대결하는 장면이 사람들 기억에 많이 남았다. 그러나 우골은 대조영한테 패배해 사망했다.
서찬호 출연 작품 영화 드라마
영화 및 드라마
영구와 공룡 쮸쮸(1993년) - 도둑 3 역
검은 휘파람(1994년)
심비홍(1994년)
티라노의 발톱(1994년)
위대한 헌터 GJ(1995년)
할매캅(1995년)
드래곤 투카(1996년) - 무사 1
용가리(1999) - 발굴단원 중 한 명(카메오)
비트(1997년) - 가인 역
천사몽(2000년) - 킹 팍스투(우정출연)
클레멘타인(2004년) - 들개 역
대조영(2006년) - 우골 역
1724 기방난동사건(2008년) - 팔도 조폭 4 역
돌아온 일지매(2009년) - 불가사리 역
무사 백동수(2011년) - 전흥문 역
뿌리깊은 나무(2011) - 여진족 병사 역
무서운 이야기 2 3편 탈출 - 다른 세계 고병신 어머니 역
육룡이 나르샤(2015년) - 주체 호위무사 역
서찬호 기타 근황
2008년 티라노의 발톱을 촬영하던 중 등산객이 서찬호를 보고 놀란 사연이 심형래를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새벽 촬영을 마치고 원시인 분장을 지우지 못한 상태에서 내려오다가 등산객 분과 조우했는데, 등산객이 진짜 원시인인 줄 알고 놀라서 기절했다.
2021년 2월 22일 근황 올림픽 유튜브에 출연했다. 말단비대증 후유증으로 얼굴이 중학교 3학년 이후로 크게 변했으며, 현재는 수술해서 후유증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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