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의 정치인으로, 현직은 국민의힘 소속 제21대 국회의원이자 이천시 소속 재선 국회의원이다. 국민의힘에선 정책위부의장과 부동산시장정상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송석준 의원 나이 고향 학력 이력 재산 프로필
송석준
宋錫俊 | Song Seok-jun
출생
1964년 3월 10일 (58세)
경기도 이천시
거주지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한솔솔파크
본관
진천 송씨
학력
이천송곡초등학교 (졸업)
이천경남중학교 (졸업)
인창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 /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학 / 석사)
미주리대학교 (경제학 / 박사)
병역
대한민국 해병대 중위 전역
종교
개신교(감리교)
가족
배우자 정유선, 슬하 1남 1녀
약력
제34회 행정고시 합격
건설교통부 주거복지과장
국토해양부 재정담당관
국토해양부 국토정보정책관
국토교통부 대변인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원내부대표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
자유한국당 재해대책위원장
윤석열 국민캠프 기획본부장/부동산정책본부장
송석준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64년 경기도 이천군에서 태어나 이천송곡초, 이천경남중학교, 인창고등학교(이천경남종합고등학교에서 전학)와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동대학 행정대학원 재학 중인 1990년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국토부처 관료로 입직하였다.
이후 국토부처에서 재직하며 건설교통부 주거복지과장(3급), 국토해양부 재정담당관 등을 맡았다.
2010년에는 고위공무원(고공단 나급 / 2급)으로 승진하며 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국장, 국토해양부 국토정보정책관,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
그 후 서울지방국토청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나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였다. 그리고 새누리당에 입당하여 이천시 지역구에서 당선되었다.
2016년 12월 19일 정우택 원내대표에 의해 원내부대표로 임명되었다.
당시 새누리당에서는 비박계로 분류되었다. 그리고 새누리당 비박계 모임인 비상시국위원회 위원이었다.
2017년 8월 14일 홍준표 대표에 의해 경기지역특보관으로 임명되었다.
2019년 3월 13일에 더불어민주당의 박홍근, 강훈식, 자유한국당의 박순자 의원과 같이 '2018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을 수상하였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경기 이천시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하였다.
21대 국회 국민의힘 정책위 부의장, 부동산시장정상화특위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국토부 관료출신답게 주택정책 전문가다운 면모로 활약해 국민의힘 선정 '202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였다.
이재명 지사가 주최한 정책협의회에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 최초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송석준 의원은 이후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국민의힘 부동산정상화특위 위원장으로서 참여했다며 "이 지사가 소통에서 한 발짝 앞서가는 것 같다. 나는 이 지사 정책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2021년 8월 윤석열 대선캠프에 기획본부장 겸 부동산정책본부장으로 합류하였다.
송석준 논란
친인척 채용 논란
조카를 수행비서로 채용하여 논란이 되었다.
2019년 고성-속초 산불 중 안보실장 못 가게 붙잡아 논란
강원 고성·속초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가 속출하는 와중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위기대응 컨트롤타워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이석을 막아 논란이 되었다. 홍영표 운영위원장은 "지금 대형 산불이 생겨서 민간인 대피까지 하고 있는데 대응을 해야 하는 책임자를 국회가 이석을 시킬 수 없다고 잡아놓는 게 옳은지 모르겠다"면서 정 실장의 이석에 여야가 합의해줄 것을 촉구하였지만 송석준 의원은 질문 시간을 더 요청하였으며 얼마나 시간을 드려야 하냐고 묻자 "다다익선입니다"라고 하였으며 질문시간을 받자 외교부 차관급 행사에 구겨진 태극기가 등장한 사실을 지적하며 정의용 실장이 현장으로 가는 것을 못하게 방해하여 논란이 되었다.
건축법 위반 의혹
국민권익위원회 전수조사에서 부동산 관련 불법의혹이 제기됐다. 지역구인 경기 이천의 노후 건물을 수선한 뒤 건축법상 신고를 하지 않아 건축법 위반 의혹을 받았다.
송 의원은 SNS에서 "제 고향 집은 1964년 지어진 집으로 부모님과 7남매 형제들의 보금자리였다"며 "아궁이가 있는 방이 2개였는데 안방은 우리 쪽 차지고, 나머지 하나는 집 없는 이웃들에게 무료로 빌려주던 방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7남매가 부대끼며 한방 생활하는 게 불편한데도 아버지는 집 없는 이웃에게 방 한 칸을 그냥 빌려줬다"며 "아버지는 (선산의 산을 농지로 만드는 개간발령이 내려진 후) 조상님 묘소를 지키는 게 더 중요하다며 막다가 뜻을 못 이루자 제가 중학교 1학년 때 자결을 택하셨다"라고 적었다.
이어 "고향집은 형님이 저 대신 고향을 지키며 어머님을 모시고 지금 사는 집"이라며 2019년에 낡고 노후한 집을 대대적으로 개보수한 것이라고 밝혔다.
당 지도부는 본인의 문제가 아니거나 소명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송 의원 건을 문제 삼지 않았다.
송석준 여담 일화
본인도 해병대에서 복무했고, 아들도 해병대에서 복무하고 있다. 추미애 아들의 휴가 미복귀 의혹이 확산되자, 2020년 9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녀의 군복무 사실을 올렸다. 송 의원은 "해병대 정훈장교로 군복무를 했던 입장에서 아들도 해병대에서 복무하기를 희망했다. 고맙게도 아들은 그 기대에 부응해줬다. 아들이 험한 보직에서 말 못할 고통을 감내하며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면서 "누구는 상대적으로 편한 부대에서 근무하며 온갖 특혜를 누리려고 하고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니 기가 찰 따름"이라고 추미애 집안을 저격했다.
2020년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국민들이 큰 혼란에 빠져있다"고 지적하며 국토부장관에게 나훈아의 테스형을 들려주었다. 송의원은 "우리나라 대중가요에는 국민들의 시대정신과 정서가 묻어있다"며 "정작 부동산 정책 실패로 고통받는 국민을 위로한건 정부와 국토부장관이 아니라 가왕 나훈아님의 노래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송 의원은 "국민이 어려울 때 위로하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다"고 말하며 국토부장관에게 "현실을 바로 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날 국감장에서는 테스형 노래가 나오자 국토교통부 김현미 전 장관이 잠깐 웃음을 보이기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부동산 갤러리 등에서 돌아다니는 임대주택 비하용어인 호텔거지라는 용어를 국회에서 인용 사용한 덕분에 기사마다 호텔거지라는 제목이 달리고 있다.
2021년 10월 20일 국토위의 경기도 국정감사장에서 양의 탈을 쓴 개인형을 들고 왔다가 여당의 반발로 회의가 중단되는 사건이 있었다. 11월 3일에도 이 개인형을 들고 왔다가 여당의 반발을 샀고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인형을 가지고 나가버리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때 뜬금없이 개인형을 자신의 반려동물인 대똥이라고 말해 인형이 어떻게 반려동물이 될 수 있냐는 소리를 들었다. 이후에도 송석준 의원은 양의 탈을 쓴 개인형을 들고 자주 등장했는데 대장동 백현동 게이트를 공공의 탈을 쓴 소수민간의 부당편취 사건이라며 양의 탈을 쓴 늑대 '양두구육'에 비유했으며, 이로 인해 대똥이 아빠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송석준 재산
2021년 3월 기준으로 10억 6550만 2천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억 2천만원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송석준 선거 이력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이천
43,154 (50.99%) 당선 (1위)
초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이천
56,544 (51.99%) 당선 (1위)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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