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 현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 지역위원장이다.
양문석 고향 나이 학력 이력 프로필(경남지사 출마)
양문석
梁文錫 | Yang Moon-seok
출생
1966년 9월 28일 (55세)
경상남도 충무시 북신동
(현 경상남도 통영시 북신동)
학력
유영초등학교 (졸업)
통영 동원중학교 (졸업)
대아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문학 / 학사)
성균관대학교 (정치학 / 석사)
성균관대학교 (언론학 / 박사)
병역
육군 상병 소집해제
경력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위원
EBS 정책위원
미디어스 편집위원
미디어오늘 논설위원
한국방송학회 기획이사
공공미디어연구소 소장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부위원장
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통영시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통영시·고성군 지역위원장
양문석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66년 경상남도 충무시(현 통영시) 북신동에서 태어났다. 통영 유영초등학교, 통영동중학교(현 통영 동원중학교), 대아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및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언론노조 집행위원, 미디어스 편집위원과 미디어오늘 논설위원을 거쳤으며 데일리서프라이즈 객원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언론개혁시민연대 집행위원과 사무총장직을 맡은 바 있다.
현재 제3대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각종 방송에서 정치 평론가로 출연하고 있다.
2010년에 민주당 몫 상임위원 추천안이 통과되어 방송통신위원회 새 상임위원(차관급)으로 임명됐었다. 그는 당시 정권의 방송 장악 시도에 대한 저지 운동을 이끌어 왔었다. 방통위 관계자는 “특이한 이력의 젊은 위원에 대한 내부의 기대와 우려가 엇갈린다”며 “큰 논란 없이 진행되던 위원회 운영이 앞으론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에도 민주당 몫으로 2기 방통위원에 내정됐다. 2012년에는 MBC 김재철 사장 퇴진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를 선언했다가 다시 복귀했다. 복귀 기자회견에서 "굴욕적이고 부끄럽지만 저를 추천한 민주당과 시민사회, 방송계의 복귀 요구를 외면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후 종편 시사프로그램 패널 등 방송 활동을 계속하다, 2019년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입장에서는 험지인 통영시·고성군에 출마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계열로 분류되는 정점식 전 대검 공안부장과 맞붙었지만 36% 득표에 그치며 낙선했다. 그래도 역대 이 지역에 출마한 민주당계 후보 중 정해주 전 장관을 제외하고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덕에 2020년 총선을 앞두고 경선에서 승리한 후 다시 공천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다시 현역 미래통합당 정점식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였다. 지난 보궐선거 당시에 비해 득표율을 조금 올리긴 했지만, 40% 선을 돌파하지 못하며 큰 차이로 패배했다.
2021년 4월 21일 'MBC 정치 맞수다'에서 20대 남성의 투표성향에 관해 국민의힘 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토론을 했다. 이 자리에서 이준석의 말에 반박하며 페미니즘에 우호적인 입장을 취했는데, 페미니즘에 대한 반대 여론이 큰 남초 커뮤니티로부터 후술할 룸살롱 접대 논란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며 위선적 586세대라는 비판을 받았다.
2022년 3월 23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 경상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당초 신상훈 도의원과의 양자 경선만으로는 안된다고 주장하며 김두관, 민홍철, 김정호 등 현재 경상남도에 지역구를 둔 민주당 현역 의원들의 출마를 권유했으나 무산되자 출마 의사를 철회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4월 22일, 민주당 비대위에서 실제로 추가 후보 없이 신상훈 도의원과의 양자 경선을 확정지으면서 양문석 전 상임위원의 최종 입장이 어떻게 될지 미궁에 빠졌다.
다만 이후에도 계속 지역방송에 출연하여 공약을 유세하는 등 경선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봐 완주할 것으로 보인다.
4월 27일 발표된 경선 결과, 50.07% 득표율로 신상훈 후보를 누르고 신승을 거두어 당의 경남도지사 후보가 되었다. 본선에서는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과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이는데, 정의당 여영국 대표가 독자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문석 논란 및 사건사고
룸살롱 술접대 파문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재직 시절이던 2011년 9월 20일 당시 국회 국정감사 기간 때 최종원 당시 민주통합당 국회의원과 함께 서울 강남 룸살롱 술 접대를 받은 사실이 두 달 후 2011년 11월 22일을 한겨레의 보도를 통해 밝혀져 파문이 일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당시 양문석은 "너무도 변명의 여지가 없고 부끄럽다."며 KT와 방통위 측에 사과하였다.
양문석 선거 이력
2019
보궐선거
경남 통영·고성
28,490 (35.99%)
낙선 (2위)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40,235 (38.92%)
낙선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