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의원 고향 학력 나이 프로필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 정치인이다. 우병우 사단으로 알려져 있다. 윤석열전검찰총장이정치입문전전화통화한두의원중한명이다. 이번 대선 과정에서 국민의힘 법률 자문위원장으로 활약한 유상범 의원은 대전지검 특수부장, ‘이명박 BBK 특검’ 파견, 서울중앙지검 3차장 등 특수 수사를 주로 해온 검사장 출신이다.

유상범

劉相凡 | Yoo Sang-beom

출생

1965년 6월 4일 (56세)

강원도 영월군

거주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반포 써밋

본관

강릉 유씨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인수위원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국민의힘 강원도당 위원장

국민의힘 홍천·횡성·영월·평창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법률위원장

국민의힘 인권위원장

국민의힘 제3정책조정부위원장

형제 관계

형 유상임, 동생 유오성

가족

배우자 이현숙, 슬하 2남

학력

경기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병역

전시근로역(질병, 근시)

종교

천주교(세례명 : 바오로)

경력

제31회 사법시험 합격
제21기 사법연수원 수료
외교통상부장관 법률자문관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장
대전지방검찰청 특수부장
대검찰청 범죄정보1, 2담당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세조사3부장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
제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3차장검사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
광주고등검찰청 차장검사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유상범 법률사무소 변호사

유상범 의원 고향 학력 나이 프로필

유상범 생애 고향 나이 학력 경력

1965년 강원도 영월군에서 태어나 영월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하여 중동중학교,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서울법대 84학번)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사법연수원 21기) .

그 우병우와 서울법대 84학번 동기이며, 2014년 박근혜 정부의 정윤회 문건 조사 당시 서울중앙지검 3차장으로 수사 지휘를 맡았는데 비선실세들의 국정 개입 의혹은 수사하지 않고 청와대의 수사 가이드에 따라 문건 유출 건만 조사하여 집권 정부를 비호하는 정치검찰이라는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한 달 간격으로 두 번의 전보를 당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일선의 지검장을 수사권이 없는 고검차장으로 보내는 것은 사실상 권고사직이자 좌천의 일종이다.

이후 1차로 권고사직 성격의 전보를 당한 정점식, 김진모, 윤갑근, 전현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사직하면서 유상범 고검차장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다시 전보되었다. 해당 보직에 검사장 이상을 보내는 것은 사실상 더 추해지기 전에 사표쓰고 나가라는 의미에 가깝다. 유 검사가 사표를 제출하면서 경기고 출신 검사장의 명맥은 끊기게 되었다.

2020년 1월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여 21대 총선에서 태백시·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 지역구 출마를 할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그리고 2020년 3월 20일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 선거구에 공천받게 되었고, 더불어민주당 원경환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계파는 친황계로 분류된다.

키는 179cm인 신남성연대보다 더 컸던것으로 보아 183cm 정도 추정된다.

유상범 논란 사건 사고 혐의

우병우 사단

같은 당 소속의 정점식, 윤갑근과 함께 우병우 사단으로 알려져 있다.

국정감사 중 허위사실 유포

2020년 10월 19일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옵티머스 펀드 투자자 명단에 여권 관계자들과 '같은 이름'이 등장한다며 해당 명단을 공개하였다. 명단에는 김진표, 박수현, 김영호 의원 등 여권 인사가 여럿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들은 사실 해당 의원들이 아니라 동명이인들이었다. 노령의 김진표 의원과 달리 1970년생이고, 박수현 씨는 남성이 아니고 여성이며, 김영호 씨도 동명이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의원도 아닌 검사장 출신 의원으로서 수사자료를 유출하고 최소한의 검증도 없이 정치공세에만 몰두한 셈이 되었다.

난데없이 허위 지목을 당한 민주당 측에서는 유상범 의원의 공개 사과를 요구하며 이 사건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했다.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내용을 발표하는 잘못된 정치 행위는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 의원은 명단을 공개하면서 분명히 "‘동명이인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 점을 밝혔다”며 “과연 이게 사과해야 할 사안인지 의문”이라고 밝히며 사과를 거부했다.

마디편한병원 의료사고 무마

[병원 관계자]: "이게 의사가 수술한 게 아니고..."
[변호사]: "그게 이제 드러나면 그때부터는 감당을 못하는 상황이야. 누가 여기서 지금 수술한 거로 돼 있는 거야?
[김 원장(무면허)]: "제가 수술을 했는데, A원장님이 수술한 걸로 돼 있습니다."
[김 원장(무면허)]: "처음 시작할 때부터 끝에까지 다 거의 관여를 했죠."
[변호사]: "누가?"
[김 원장(무면허)]: "기구, 기구상이. 아직 신경외과 선생님이 좀.."
[변호사]: "아직 그 실력이 안되는구나"
[변호사]: "(일산) 서부서는 어쨌거나 김 원장이나 황 원장님께서 네트워크 있잖아. 그렇죠? 수술일지는 그본적으로 병원에서 다 새 거로 다시 일단 해놓잖아."
[변호사]: "A(원장)이 나서서 막아주면 가능해. 그냥 (수술)했습니다. 했는데 나도 모르겠습니다라고 가면 돼.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변호사]: "A 원장이 감당을 했을 때 선임이 가능한 거지. 내가 선임을 해가지고 내가 끌고는 가. 그리고 무혐의까지 오케이. 내가 예상한 흐름으로 갈거야. 십중팔구는."
[변호사]: "그에 대한 상환 페이백이 있어야지. A 원장이 버티라고 하는 거를 누가 하냐는 거예요. 김 원장님, 그거 김 원장님이 해주셔야 돼."
[변호사]: "어느 정도 페이백을 해가지고 약속을 하고 끌고 가는 게 좋을지. 그건 나한테 들은거 아니야..변호사 할 수 있는 범위는 거기가 아니라고. 그걸 우리가 해주면 범죄를 은폐하는 공범이잖아."
[변호사]: "입증이 안 되면 뭘 하냐면 제일 먼저 의료협회에 자문을 하는 형태로 갈 거야. 의료협회가 내가 알기로는 뭐 '특이 사항 없다', 대부분 특이, 여기서 뭐 '의사 과실 뭐 입증 곤란' 이런 식으로 갈 거라고. 다 이렇게 하지 않아?"

병원과 변호사의 대책회의 녹취록 中 (출처)[단독] "무혐의 오케이"…전관 변호사의 '대리수술 덮는 법'

지난 2018년 4월, 경기도 파주의 '마디편한 병원'에서 사흘 간격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 2명이 사망했는데 사망 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여 뒤, 병원 측은 고위 검사직을 막 그만두고 나온 이른바 '전관' 변호사를 찾아간다. 여기서 해당 변호사는 상황을 파악한 변호사는 경찰과의 관계,그리고 수술일지 조작 여부를 확인하고 A원장이 했다 하라고 A 원장이 뒤집어쓰기만 하면 십중팔구 무혐의라고 조언하며 금전적 보상을 해주라고 한다.

문제는 이같은 조언을 해준 변호사는 21대 국회에 입성해 현재 국민의힘 원내부대표와 법제사법위원 등을 맡고 있는 국회의원 유상범으로 드러난 것.

마디편한병원에서 의료사고로 둘이나 사망했다는 것이 공개되어 대리 수술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를 무마시켰다는 의혹이 있다. MBC 뉴스데스크는 2021년 3월 22일에 이 사실을 보도하고 녹취록까지 확보하여 유상범을 직접 인터뷰했는데 수임료를 받았지만 돌려줬으니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변명해 논란이 되고 있다.

여담으로 MBC는 이미 2018년 과거에도 파주 마디편한병원에서 각종 의료사고와 사망사고을 취재하면서 실제로 해당 병원에서 페이닥터로 일하던 전문의와 인터뷰를 한 바가 있다. 이때 인터뷰한 전문의는 건의 사망사고와 척추수술 의료사고를 낸 장본인이 됐지만 자기가 수술한게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2021년 5월 26일, 김오수 검찰총장 청문회에서 김용민에 의해 재조명됐으나, 이로 인하여 김오수 청문회는 파행됐다.

유상범 여담 일화 가족관계

우병우 사단으로 알려져 있다.

동생이 영화배우 유오성이다. 21대 총선 유세 중에도 후보자 본인보다 동생이 더 주목받았다고 한다. 동생 덕분에 인지도가 상승한 것이다. 하지만 학창시절엔 그 반대였는데 유오성이 밝히길 형 유상범은 싸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는 타입이어서 항상 이름이 아닌 상범이 동생으로 불렸다고 한다. 그래서 동네에서 유오성을 건드는 사람이 없었다고.

자신이 본회의에서 제안설명한 공수처법 수정안에 대해 반대표를 눌렸다가 실수를 인식하고 찬성표로 수정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정치 입문 전 전화통화한 두 의원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