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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정치 / / 2022. 4. 27. 18:05

이만희 의원 프로필 고향 재산 학력 나이 (경찰출신 국회의원)


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 정치인. 본관은 경주(慶州)다. 친박 출신 정치인이다.

 

이만희 의원 프로필 고향 재산 학력 나이 (경찰출신 국회의원)

 

이만희1

 

이만희

李晩熙 | Lee Man-hui

 

출생

1963년 12월 11일

경상북도 영천군 고경면 대성리

(現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대성리)

 

거주지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

 

본관

경주 이씨

 

 

가족

아내 황선미, 슬하 1남 1녀

 

학력

영천초등학교 (졸업)

영동중학교 (졸업)

대구고등학교 (졸업)

경찰대학 (법학 / 학사)

고려대학교 (행정학 / 석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기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약력

경북영천경찰서장

서울성동경찰서장

대통령실 치안비서관

제23대 경북지방경찰청장

경찰청 기획조정관

제28대 경기지방경찰청장

제20~21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자유한국당 인권위원장

윤석열 국민캠프 경상북도 선거대책위원장

 

 


이만희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63년 경상북도 영천군 고경면 대성리(현 영천시 고경면 대성리)에서 태어났다. 영천초등학교, 영동중학교, 대구고등학교(22회), 경찰대학 법학과 학사,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그의 병역이 병장으로 표기된 건 현역병으로 군복무한 게 아니라 생각이 짧은 국방부에서 경찰대학이 학교 분류상 사관학교임에도 불구하고 군대가 아니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병역을 병장으로 처리했기 때문이다. 최종 계급은 치안정감으로 군대로 따지면 장성급 장교급이다. 한마디로 경찰 내부에서는 장군이나 다름없다. 실제로도 서구권에서는 경찰과 소방관이 군인과 계급을 공유한다.

경찰대학 졸업 후 치안본부(현 대한민국 경찰청) 경무과에서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경북영천경찰서장, 서울성동경찰서장 등을 역임하였다. 이명박 정부 때는 대통령실(현 대통령비서실) 치안비서관, 경북지방경찰청장, 경찰청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하였다. 박근혜 정부 초기인 2013년 4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는 경기지방경찰청장을 역임하였다. 2015년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이만희2

 

이만희 정계 활동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역 국회의원인 정희수를 제치고 새누리당 후보로 경상북도 영천시-청도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경찰청장 출신으로서 자신과 같이 영천 출신인 친여 무소속 최기문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제7회 지선에서는 제20대 총선에서 맞붙었던 최기문 전 청장이 영천시장으로 출마하여 무소속으로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김수용 후보를 꺾고 당선되어 총선 과정에서 사이가 벌어진 이만희 의원과 갈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둘 다 영천 발전을 위해 대승적 협력을 하기로 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21대 총선에서는 당내 경선 없이 단수공천을 받았으나 이에 반발한 김장주 전 경북 행정부지사가 탈당하여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였기에, 초선 때와 같이 무소속 후보와 힘든 사투를 벌일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개표 결과 초선 때 받은 51.3% 득표율보다 더 높은 64.6%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김장주는 물론 더불어민주당의 정우동 후보도 여유있게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2021년 8월 윤석열 대선캠프에 경북선대위원장 겸 농어촌정책본부장으로 합류하였다.

 

 

이만희 논란 사건 사고

육영재단 폭력 사건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 등과 일부 인터넷 매체에서 “2007년 육영재단 폭력사건의 담당 경찰서가 성동경찰서이고, 당시 경찰서장이 현 최순실게이트 국조위원인 이만희 의원이었다” 라고 주장하였는데, 원래 능동의 관할은 서울성동경찰서였고, 1966년 서울동부경찰서를 개소하면서 이관이 되었다.

이 후 서울동부경찰서는 전면적인 관할구역 정비가 이뤄진 2006년 서울광진경찰서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그러다가 낡은 경찰서의 리모델링으로 2014년 현재의 위치로 임시 이전한다.  (원래의 동부경찰서/광진경찰서 위치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1번 출구로 나와 광진구청에서 구의사거리 방향으로 300m 가량 올라가면 홈플러스 맞은 편에 있다.)

2009년 1월 6일 위클리경향 807호의 기사에는 관할경찰서가 광진경찰서라고 나온다. 또한, 2007년 3월 10일자 조선일보의 “박근령씨 약혼자 신동욱 교수 입원”이라는 제하의 에도, 어린이회관 정문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를 수사한 곳이 광진경찰서로 나온다. 그러나....

김어준의 파파이스 126회(2016년 12월 23일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육영재단은 지리적 위치는 광진 경찰서가 관할이지만 교육기관이기 때문에 성동교육청이 감사기관이었고, 여기를 감사하는 책임자가 우병우의 외삼촌 최 아무개씨로 그때 관여했다고 한다. 그리고 분쟁이 생겼을 때 성동경찰서에서 경찰이 와서 조폭끼리 싸우는데 제압을 안하고 구경만 했다고 한다. 그 성동 경철서의 서장이 이만희였다. 결국 육영재단의 분쟁은 조폭들의 싸움 끝에 이사장이었던 박근령이 물러나고, 박지만 박근혜가 차지하게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박근혜 5촌 살인사건 항목 참조. 이후, 이만희는 박근혜가 대통령이던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고 국회의원이 된다.

 

 

국정조사 위증 공모 논란

이완영과 함께 국정조사에서 물타기와 본질 흐리기의 원흉으로 대차게 까이고 있다. 심지어 15일 국조에선 이미 해명까지 이루어진 태블릿 PC를 다시 들먹이면서 대놓고 분위기를 돌리려는 억지스런 짓거리를 일삼은 것. 그리고 이것은 고영태가 청문회가 있기 이틀 전인 13일, 새누리당 의원이 박헌영 전 K 스포츠재단 과장과 입을 맞추고 위증을 할 것이다'라고 인터뷰하면서 확인사살되었다. 이 과정에서 '새누리당 의원은 태블릿 PC를 최순실이 들고 다니는 걸 봤냐고 물을 것이고, 박헌영은 내(고영태)가 들고 다니는 걸 봤다, 내(고영태)가 충전기를 사오라 했다는 식으로 대답하며 논점을 흐릴 것이다'라고 매우 구체적으로 예언했다. 그리고 이 문답은 이만희와 박헌영이 15일 청문회에서 나눈 문답과 정확히 일치한다. 중앙일보와 고영태의 진술이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이만희는 위증교사를 한 것이다. 이만희는 사전에 박헌영과 접촉은 없었다고 극구 부인했지만, 6월부터 근무했다고 하는 류 모 씨와 고영태 씨의 펜싱 선배에게 사전에 이야기를 제보받아서 확인 차 질문한 것이라고 인정했다. 그리고 최순실도 더블루케이 사무실 짐을 정리하면서 본인들에게 저 태블릿은 고 상무 것이니 고영태 책상에 넣어두라고 하는 지시를 받았다고 했다고 한다. 중앙일보급의 메이저 언론은 물증이 없이 여권 인물의 관한 기사를 발표하지 않기 때문에 신뢰도가 더 굳어지고 있다.

이후 이만희 의원은 자신은 위증을 지시한 적이 없으며, 고영태와 언론사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청문회 '전'에 이루어진 인터뷰에서 이만희를 꼭 집어 지목한 게 아니라 그저 새누리당 의원이 위증할 것이라고 예언한 고영태를 명예훼손으로 처벌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리고 고영태는 누구인지 말하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제 발 저린다는 조롱은 덤.

그리고 22일 5차 청문회에서는 자기가 위증 논란에 휩싸인 게 억울하다며 증인들에게 자신과 만났냐며 질문하는 등 질의시간 상당 부분을 자신의 변호에 할애하여 빈축을 샀다.

 

동료 국회의원에게 욕설 논란

이만희, 이완영의 위증 공모 의혹 이외에도 국정조사를 일정보다 앞당겨 빨리 끝내려 했다는 주장이 추가로 제기되었다. JTBC 국정조사 청문회를 피할 '재판 중이거나 수사 중인 증인에 대해서는 증언을 거부할 수 있다'라는 운영규칙을 통과시키려 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항의하는 같은 당 소속이었던 이혜훈이 '이런 예외 조항은 사실상 국정조사를 무산시키려는 의도라고 판단하여 의사진행 발언으로 모든 증인에 대하여 증언을 하도록 하자'는 주장을 하면서 이만희와 이완영의 '예외 조항'에 대해 항의하면서 비판하자, 이만희 의원과 이완영 의원이 이혜훈 의원에게 공개적인 회의 도중에 쌍욕을 퍼부은 것도 모자라서 "미친 년"이라는 말까지 했다.

이에 대해 이혜훈 의원은 이런 자들과 상대하면 망신살이 돋는다고 나도 저들과 같아질까봐 참았다고, 만일 영상 원본이 공개되었다면 이완영, 이만희 모두 비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무리 동료가 본인과 반대되는 언급을 했다고 미친 년이라고 하는 것은 상대 의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결여된 것은 물론이고, 국회 내 품위에 심각한 지장을 주는 행위이다. 물론 국회 내에서 비판하다 보면 말싸움도 하고, 고성까지 지르기도 하고 회의를 중단하기도 하지만 상대에게 쌍욕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실제로 이혜훈은 구 친박이었다가 박근혜와 사이가 틀어지고 비슷한 상황에 처한 유승민 의원과 가까운 관계를 가지면서 친박에서 친유로 전향한 인사이고, 이만희와 이완영 중 이완영은 박근혜, 친박 인사들과 매우 가까운 인물이고, 이만희는 계파색이 옅은 정희수를 제치고 공천을 받은 인물이다.

 

이만희3

 

이만희 일화 여담

하필 이름이 이름인지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교주 이만희와 혼동되거나 엮이는 일이 많은 편이다. 하필이면 이만희 교주의 고향이 이만희 의원의 고향인 영천시의 옆 동네에 지역구에도 들어 있는 청도군인지라 더더욱 혼동되는 모양이다. 물론 교주 이만희는 인지도가 전국에서 이름 석자만 대도 다 알 정도인데 비해, 이 국회의원 이만희의 경우에는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 때 야당의원 질의에 딴지를 놓는 사람 정도로만 알려진지라 이만희 의원이 뉴스에 등장하면 사이비 종교 교주가 정치도 하냐는 식의 착각이 대부분이다. 특히 21대 총선 2개월 전에 신천지가 대형 참사를 일으켰고, 그 집단 감염의 중심지에 청도 대남병원이 있어서 총선 때 더 주목을 받게 되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제4차 청문회에서 정동춘 K스포츠 이사장이 자신이 제작했다고 주장하는 이른바 '청문회 대처 매뉴얼'에 우호적인 인물을 파란색, 적대적인 인물을 빨간색으로 표시했는데 그 중 한 명이었다. 그 외의 파란색은 역시 트롤러로 평가받던 최교일과 이완영이 있었다. 참고로 빨간색에는 박영선, 안민석, 장제원, 하태경 등이 포진되어 있었다.

 

 

이만희 재산

2021년 3월 기준으로 26억 1407만 6천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2억원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이만희 재산

 

이만희 경력

1986년 치안본부 경무과

1994년 경찰청 대구달서경찰서 경비과 과장

1995년 경찰청 대구남부경찰서 형사과 과장

1997년 경찰청 형사국

2002년 경찰청 경북지방경찰청 방범과 과장

2003년 경찰청 영천경찰서 서장

2004년 경찰청 외사수사과 과장

2007년 경찰청 서울성동경찰서 서장 - 박근혜 5촌 살인사건에 관련된 육영재단 폭력사건 (논란 항목 참고)

2008년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 과장

2009년 경기지방경찰청 제3부 부장

2010년 경찰청 기본과원칙구현추진단 단장

2010년 12월 대통령실 치안비서관

2011년 11월 제23대 경북지방경찰청 청장

2012년 경찰청 기획조정관

2013년 4월 ~ 2013년 12월 제28대 경기지방경찰청 청장

2016년 5월 ~ 2016년 12월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2016년 ~ 제20대 국회의원 (경북 영천시청도군/새누리당)

2016년 ~ 2018년 제20대 전반기 국회 국회운영위원회 위원

2016년 ~ 2018년 제20대 전반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이만희 선거 이력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경북 영천·청도

39,873 (51.42%) 당선 (1위)

초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57,580 (64.63%) 당선 (1위)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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