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IT기업인 출신 정치인이다. 국민의힘의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이다. 광운대학교 개교 이래 학부 출신 첫 국회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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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의원 고향 자녀 학력 이력 나이 프로필 (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영
李永 | Lee Young
출생
1969년 6월 6일
거주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방배우성아파트
현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
제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디지털정당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요즘것들연구소 소장
국민의힘 정부정책 감시특별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사모펀드 비리방지 및 피해구제 특별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경제혁신위원회 위원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기획분과위원
학력
서문여자중학교 (졸업)
서문여자고등학교 (졸업)
광운대학교 (수학 /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암호학 / 석사)
한국과학기술원 (수리과학 / 박사 수료)
약력
테르텐 대표이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
제9대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디지털본부장
생애
광운대 수학과를 졸업한 뒤 KAIST에서 암호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0년 ‘디지털콘텐츠 보안솔루션’이라는 아이템을 내세워 벤처기업 ‘(주)테르텐’을 창업했다.
이후 소프트웨어산업협회, 소프트웨어전문기업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등에서 이사 등을 역임했고, 2015년~2017년에는 제9대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 12월 19일, 여성경제인의 날을 맞아 열린 청와대 오찬에 참석한 적이 있다. 이 자리에는 여성경제인단체장 6명, 여성기업 유공자 7명, 우수 여성기업인 대표 11명 등이 초청받았다.
2015년 6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갖고 있는 유일한 자원을 꼽으라면 사람이지만, 그동안 자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여성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소프트웨어ㆍ디자인ㆍ지식 서비스ㆍ컨설팅 분야에서 강세인 여성 기업들이 이끌어간다면 창조경제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취미는 고전 읽기며 `노자`를 즐겨 읽는다. 사서삼경 조찬 모임에도 나간 적이 있다. 취미는 명상, 선(禪) 수련이며, 태극권도 5년 동안 수련했다. 회사명인 테르텐 역시 자신이 읽던 티베트 관련 서적에서 가져온 말이다.
정계 활동
2016년에 실시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 당선권 밖인 30번을 배정받아 낙선했다. 4년 뒤인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출마했는데 이번에는 안정권인 13번을 배정받았고, 선거 결과 미래한국당에서는 19번까지 당선되어 무난하게 당선되었다.
이영 의원과 의원실(보좌직원)의 팀명(애칭)은 올리브 영 (all live young)이다. CJ올리브영(Olive young)의 이름을 차용한 것으로 '모두가 젊게 산다'는 뜻과 '모두가 이영 의원을 위해 산다'는 보좌직원들의 의지와 각오를 재치있게 담은 이름이라고 한다.
IT기업인 출신답게 당선자 총회 인사에서부터 미래통합당의 디지털화를 강조했다.
21대 국회에서 최초로 전자발의를 활용해 언론에 보도된 바 있으며, 코로나19의 수도권 재확산으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되기 전부터 팩스와 친전, 전화에 의존하고 있는 업무방식을 디지털화 할 수 있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고 한다.
당초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로 배정될 것이 유력했으나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보임되었다. 정무위원회 첫 업무보고 전체회의에서 국무조정실장에게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 뉴딜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첫 데뷔전을 잘 치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선엽 장군에 대한 논란에 대해 육군 3성장군 출신인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에게 국방부에서 만든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 내용을 보여주며 '군에서는 이렇게 가르치는데 사회에 나오니 다른 소리를 하고 있다면 납득이 가겠냐'는 일침을 하자 박 처장이 눈을 질끈 감기도 하였다.
국민의힘 사모펀드 비리방지 및 피해구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옵티머스자산운용이 판매한 부실 사모펀드의 개인가입자 대부분이 금융 취약계층인 60대 이상에게 판매되었다며 NH투자증권을 비롯한 판매사들의 불완전판매 가능성을 제기하였다. 농어촌공사와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공공기관들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수십억이 부실하게 투자된 사실을 밝혀내기도 했다.
국민의힘 초선의원들과 함께 유튜브에 국초방송국 채널을 오픈했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 방송국이라는 의미를 담아 '약해보였지만 사실은 최고인 사람들'인 약최들, '초선의원 데이터베이스 언박싱' 초데박까지 두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진행중이다. 국초방송국 멤버는 김웅, 황보승희, 윤두현, 양금희 의원
국민의힘 디지털정당위원장을 맡으면서, 이준석 대표의 '첫 번째 비단주머니'인 크라켄 개발에 관여했다. 크라켄은 드루킹 사건 같은 댓글조작에 대응하는 프로그램이다. 크라켄은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대상으로 작동하며, '윤석열', '이재명',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같은 주요 키워드로 관련 기사와 댓글을 크롤링(crawling) 기술을 이용하여 분석하여, 댓글조작 의심 정황이 포착되면 선관위에 신고하는 방식이다.
2022년 1월 국민의힘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해체 후 개편에 따라 홍보본부의 디지털미디어 단장, 정책본부의 부본부장으로 활동 중이다.
윤석열 정부의 첫 중소기업벤처부장관으로 내정되었다.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
2021년 국민의힘 1차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했다.
이공계 정치인의 부족 문제와 국민의힘 지도부에 과학기술 전문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디지털로 정치혁신, 데이터로 정권교체!"라는 슬로건으로 정치와 정당의 디지털화를 위해 주장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1) 국민과 당원을 연결하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 구축 2) 권력개입이 불가능한 디지털 공천 시스템 3) 당내 데이터센터 구축 4)청년인재와 전문가 활용을 위한 미래 플랫폼 구축을 내걸었다.
2021년 5월 20일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에서 드론을 통해 기자회견문을 전달했다. 드론을 통해 디지털 정치혁신과 데이터 정권교체에 대한 갈망의 내용을 담았다고 한다.
5월 25일 제1차 전당대회 비전발표회에서 AI를 등장시켰다. 기존 관행과 구태를 넘어 과학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미래를 향해 혁신하겠다는 다짐의 의미를 담았다.
5월 27일 현재 국민의힘 유튜브 오른소리 비전발표회 최고위원 후보들 영상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를 커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 영상 업로드 1일만에 조회수 1만을 돌파했다. 선거가 모두를 위한 축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보좌진들과 함께 영상을 만들었다.
하지만 선거 결과 전체 6위로 낙선했다.
윤석열 입당 촉구 서명
2021년 7월 26일, 윤석열 후보의 국민의힘 입당을 촉구하는 연판장에 서명한 사실이 보도되었다. 모두 41명의 의원들이 서명에 참여했다.
논란
"몇십억짜리 푼돈" 발언 논란
이영 의원은 2021년 10월 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계속 돈을 받은 자가 범인이라고 하는데 몇천 만원 잔돈 받은 사람, 몇십억짜리 푼돈 받은 사람을 저는 범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 논란이 되었다.
대장동 개발사업으로 화천대유자산관리로 흘러들어간 돈이 3000억원 가량 되니 50억은 이중에서 극히 일부의 금액이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보이나, 전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곽상도 무소속 의원 아들의 50억 퇴직금을 '푼돈, 잔돈' 등으로 표현한 것은 적절치 않다는 의견이 있다. 공직자 재산공개로 신고한 그녀의 자산이 37억 1700만 5천원이라서, '자기 전 재산보다도 1.3배는 더 큰 돈인데 그걸 푼돈이라고 하냐'는 비판도 받았다.
이영 선거 이력 경력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7,960,272 (33.50%) 낙선 (30번)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9,441,520 (33.84%) 당선 (13번)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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