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해 인스타 가평계곡 살인 사건 (+공범 조현수, 파타야 살인 사건과 연관?)
이은해(1991년생, 왼쪽) | 조현수(1992년생, 오른쪽)
‘가평계곡 살인 사건 용의자’ 공개수배 2022. 3. 30.
2019년 6월 30일, 경기도 가평군 북면 도대리 용소폭포에서 아내 이은해 측 지인들과 여행 온 윤상엽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원래는 단순 사고라고 생각되던 사건이다. 사건 발생 초기에는 단순히 물놀이하다 사망한 사건으로 보도되었고, 10월에 변사 사건으로 내사 종결되었다.
그러나 그 해 11월 보험사가 보험사기를 의심해 남편의 사망보험금 8억 원을 주지 않자 아내 이은해가 보험사의 횡포를 고발해 달라며 그것이 알고싶다에 제보했으나,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서 사망에 대한 여러 의혹을 발견해 그 내용을 2020년 10월 17일 방영하면서 사건이 이슈화되기 시작하였다. 한편 지인들의 제보로 방송과 관계없이 경찰에서 수사 후 사건을 검찰에 넘겼고, 검찰은 2021년 2월부터 조사에 착수하여 이은해와 조현수의 살인 사건 및 보험사기 미수로 혐의를 특정하였다.
결국 아내 이은해와 내연남 조현수는 2021년 12월 13일 검찰 조사를 받고 다음 날 잠적했고, 이에 경찰은 이들이 보험금을 타낼 목적으로 수영을 못하는 피해자를 가평군 용소계곡에 강제로 다이빙하게 만들어 숨지게 한 혐의로 2022년 3월 30일에 공개수배했다. 또한 경기도 용인시 낚시터에서 일부러 물에 빠뜨리고 강원도 양양군 펜션에서 복어 독을 먹여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사건진행
아내의 제보
고인의 아내가 "대형보험사의 불법만행이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제보 메일을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측에 보내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이후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측에서 제보 메일을 보고 아내 이은해에게 연락을 한다. 여기서 아내는 배우자와 8년 동안 연애를 하였으며, 이후 결혼하여 주말부부로 지내던 중 남편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였다고 밝힌다. 이후 보험사와 남편의 사망 보험금으로 갈등을 겪고 있으며, 이에 대하여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넣었다고 한다.
이후 후속 취재를 위해 제작진 측에서는 제보자와 재차 연락을 시도했으나, 해당 첫 통화 이후 제보자와의 연락이 잘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의 취재 시작
제보자와의 연락이 잘 되지 않아 취재중단을 하였는데, 몇 개월 후 제작진 측에서 해당 사건에 대한 기사를 다시 살펴보게 된다. 제보자가 연락을 해오기 이전에 작성된 해당 기사의 댓글 중 '부인이 신랑 앞으로 보험 오억을 들었습니다. 철저한 수사해야 함. 채무관계 복잡함. 이라는 내용을 보게 된다. 이에 따라 제작진에서는 해당 댓글 내용에 대해 보다 자세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게 된다.
취재를 하며 제작진 측에서 아내 이은해에게 재차 연락을 취했다. 이은해는 해당 사건이 가평경찰서에서는 내사 종결이 되었으나, 자신이 살인 사건 피의자로 고발되어 일산경찰서에 재수사가 시작되었다고 이야기한다. 보험사 측에서 경찰에 그녀를 보험사기 및 남편 살인 사건 피의자로 고발한 것.
이후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사망자의 가족들을 수소문한다.
피해자 가족 측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서 사망자의 친누나와 연락이 닿아 인터뷰를 하게 된다. 사망한 고인(윤상엽)은 사망 당시 40세로 대기업 연구소에서 15년간 근무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런데 이제 지금부터 하나하나 파헤쳐 나왔던 것은 정말 어떤 막장 드라마 같은 이야기가 이제 전개돼요.
그것이 알고싶다 1235회. 고인의 매형.(07:40 부터)
피해자 가족 측은 그것이 알고싶다에 제보를 해 온 아내 이은해에 대해 전혀 다른 이야기를 시작한다. 고인과 아내 이 씨는 11살 차이가 나는데 2016년 가을 정도에 결혼하였다. 아내 이은해는 고졸 학력으로 대기업에 인턴사원으로 들어와 6개월 후 수료하였고 결국 정규직 전환은 되지 못했으나, 이후 피해자가 아내 이은해를 챙겨주며 함께하다 보니 정이 들어 결혼하게 되었다는 것이 고인으로부터 들어 유족이 알고 있었던 내용이다. 그러나 문상 중에 유족은 직장 동료들로 부터 아내 이씨가 회사와 무관하며, 고졸 인턴 입사자가 아니라고 듣는다. 이전까지 알고있던 학력도 실제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처음 듣게 된다.
이후 고인의 집에서 받은 1억원과 대출 4천만원을 더해 인천에 신혼집을 마련했는데, 상견례나 예식 등이 없이 이듬해 봄 2017년 3월 혼인신고로 법적인 부부가 된다. 당시 고인의 친부가 결혼을 추진하려고 양가 상견례를 했으면 좋겠다고 아들(고 윤상엽)에게 계속 이야기를 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고 한다.
혼인신고 5개월 뒤 고인을 피보험자로 하여 아내는 보험 4개에 가입하게 된다. 실제로 아내 이은해도 그것이 알고싶다와의 첫 통화에서 시인한 내용이다. 아내 이은해의 주장에 의하면 자신이 먼저 가입을 했는데, 남편이 자신도 보험이 있어야겠다고 하여 가입을 하였다고 한다. 매달 보험은 계약자인 아내가 납부를 했고 이후 남편 사망 보험 보상은 8억원이 나오게 된다.
피해자 가족들은 고인의 사망 이후 상황들이 너무 이상하게 느껴졌다고 한다. 피해자 가족측이 그것이 알고싶다에 언급한 이야기들은 다음과 같다.
아내 이은해는 알고 보니 10살짜리 딸아이가 있었다. 어릴 때 만난 남자에게서 가진 혼외자인데 지금 엄마가 키우고 있으며, 윤상엽이 입양했다. 이 사실은 벌써 1년은 족히 된 일이지만, 윤상엽의 가족들은 이 사실을 전혀 몰랐으며 이를 장례 첫 날에서야 알게 되었다.
고인의 장례식에 입양한 아이나, 아내 이은해측의 가족들은 그 누구도 오지 않았다.
6월 고인이 사망한 이후 8월 아내 이은해는 SNS를 통해 수상레저를 즐기는 영상을 올렸고, 5개월 뒤 딸과 마카오로 여행을 갔다. 이때 동행한 지인(유 씨)이 있었는데 사망 당시 고인의 누나에게 사망 소식을 처음 알려준 사람이였다고 한다.
아내 이은해의 주장에 의하면 아이 관련은 사망한 고인도 흔쾌히 고맙다고 했다고 한다. 실제로 서류를 보면 1년 전 입양을 하는데 고인도 동의한 것으로 나오며, 고인의 장례식에 오지 않은 것도 갑론을박이 나올 순 있지만 당연히 법적으로 문제가 되진 않는다. 실제로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측에서도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고 언급한다.
일행들
당시 용소계곡에 사망한 고인과 같이 간 일행들은 총 7명이며, 구성원은 다음과 같다.
윤상엽(고인, 1980년생)
이은해(여성, 1991년생) (고 윤상엽 법적 배우자), 조현수(남성, 1992년생, 배우자 이 씨 내연남5)
이준수(남성, 1991년생, 배우자 이 씨 내연남4), 최은영(여성, 이준수 애인)]
유다슬(여성, 아내 이 씨 후배), 김효섭(남성, 유 씨 친구)
당시 용소계곡 여행은 고인이 계획하진 않았다고 한다.
아내 이은해의 주장에 의하면 유 씨는 중학교 때부터 동생(후배)이였고, 조현수는 이은해의 정말 친한 친구이며, 조현수도 사망한 고인을 좋아했다고 한다.
고인의 지인, 친구들에 의하면 낯선 점들이 있었다고 한다. 특히 고인의 직장이 수원이고, 아내 이은해가 사는 곳은 인천인데 왜 굳이 따로 살았는가? 하는 점을 지목한다. 이에 고인은 그냥 자신은 여기에 있고 싶고 아내는 인천에 살고 싶어 한다고 지인들에게 이야기했다고 한다.
아내 이은해와 내연남 조현수
하지만 윤 씨의 누나와 매형은 이씨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두 사람이 상견례나 결혼식을 하지 않고 혼인신고만 하면서 부부가 되었다는 것. 또 이씨에게는 과거 다른 남자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있다는 점 등을 이야기했다.
그뿐만 아니라 윤 씨가 사망한 계곡에 함께 갔던 일행 중에는 이 씨의 내연남도 함께 자리했다는 점도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 씨와 내연남 조 씨의 행동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고의 가능성도 있지만, 구조할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이 범죄를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동아일보)‘그것이 알고싶다’ 故 윤상엽 누나 “진실 밝혀달라” 국민청원 기사 내용 중 인용.
‘그알’ 제작진은 익사사고 당시 일행이었던 최모씨를 만났는데, 최씨는 당시 일행 중에는 이씨의 내연남인 조모씨도 함께였다고 전했다. 이씨가 불륜남 등 지인들과 함께 남편을 데리고 폭포에 놀러간 것이다. 이씨의 지인이었던 최씨는 “처음에 저한테 윤상엽씨를 소개했을 때는 친한 오빠라고 했다”고 말했다.
출처: (국민일보)“빚만 남은 동생”… ‘그알’ 익사 윤상엽, 누나의 청원글 기사 내용 중 인용.
이후 그것이 알고싶다 취재진에 의해 부부를 제외한 나머지 아내 지인 중 다른 두 커플과 달리 혼자만 왔던 조현수(남성)가 아내 이은해의 내연남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다른 언론사들도 그것이 알고싶다 측의 취재 내용을 인용 보도했다.
아내 이은해는 "남편과 남편 가족은 아무도 알지 못했다"고 조현수와 내연관계를 인정하면서도, 윤씨 사고 관련 의도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억울하다는 주장을 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취재
당시 물놀이는 아내 친구들의 놀이에 윤씨가 갑자기 합류하게 된 것이며, 상기한 것처럼 두 커플과 아내의 내연남5 조현수까지 총 7명이 갔었다.
계곡에 도착한 시간은 일요일 오후 3시경, 다이빙과 수영을 하며 시간을 보냈고, 다른 물놀이객들이 간 이후에도 계속 남아있었다고 한다.
이후 유모씨와 친구가 추위로 인해 주차장으로 이동했고 5명만 남았다. 당시 가평의 일몰(해지는 시간)은 19시 56분으로 가로등이 없는 곳이라서 일찍 어두워졌을 것이다.
아내 이은해의 주장에 의하면 밤 8시가 넘어 누군가 마지막 다이빙을 제안했고 죽은 남편, 윤 씨를 포함한 3명의 남성(내연남5 조현수, 내연남4 이씨)이 절벽 위로 올라갔다. 두 친구가 먼저 다이빙을 했고 이후 윤 씨가 뛰어내렸는데, 이후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
아내 이은해에 의하면 현장에 있던 4명 전원 윤 씨가 허우적거리는 것을 보지 못했으며 얼굴이 나온 것을 보고 윤 씨가 물 밖으로 나온다고 생각하여 다들 뒤돌아섰다. 윤 씨가 허우적 거리지도, 살려달라고 외치지도 않았고 수면도 잔잔했다고 한다.
밤 8시 24분 119에 최초신고 이후, 구조대가 출동하여 구조작업을 시작하였는데, 구조하기까지 30분 가량이 소요되었다. 사망 소견은 익사, 비의도적 사고로 판단되었다.
보험 실효를 불과 4시간 앞두고 일어난 사건이었다.
지인들은 고인이 수영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였지만 고인이 수영 강습에 등록한 적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실제로 아내 이은해와 수상레저를 했음이 확인되었다.
사고 당일 차량 2개가 이동하였음에도 (회사?)출근을 이유로 1대와 고인의 차 1대를 각각 타고 5명은 아무렇지 않게 가버렸다.
일행의 인터뷰
사건 이후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측에서 당시 현장에 있었던 최씨(여성)와 인터뷰가 성사되었다.
최씨는 사망한 윤씨를 사건 당일 처음 보았으며, 당일 계곡에 동행한 나머지 인물들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아내 이은해는 고인을 최씨에게 소개해줬을 때 친한 오빠라고 소개했으며 고인의 사망 사고 후 병원에서야 남편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남편의 사망 이후 아내 이은해와 수상레저를 함께 간 것은 최씨였다. 당시 자신은 사망 사건을 겪은 후 물이 무서웠는데 아내 이은해는 웃으면서 다니고, 수상스키장에도 놀러가서 최씨는 아내 이은해가 멘탈이 강하다고 느꼈다고 한다.
최씨는 윤씨의 사망은 우연히 벌어진 사고라고 언급하면서 사건 당시를 설명한다.
윤씨는 주로 얕은 곳에서만 튜브를 타고 왔다갔다 하고 있었는데 조현수가 튜브를 깊은 곳으로 끌고 간 적이 있었다. 윤씨는 "하지마! 하지마! 진짜 하지마!" 하면서 싫어했다. (내연남5) 조현수와 이씨가 튜브를 양쪽으로 흔들기도 했는데 이때 물 밖으로 나온 후에는 전혀 물에 들어가지 않았다.
- 아내 이은해가 마지막 다이빙을 제안하며 다이빙 후 정리하고 가자고 했다. (방송분 26분경부터)
- 아내 이은해가 "오빠(윤상엽)도 뛰어"라고 했고, 남편이 이제 뛰기 싫다고 했는데 바닥에 있던 구명조끼를 아내 이씨가 입으며 "그럼 내가 뛸게" 라고 하자 남편이 "아냐 그냥 내가 뛸게" 라고 하며 남자 셋이 올라갔다.
최씨는 '일행 내 남자들끼리 다 뛰는데 오빤 안뛰냐'는 식으로 말했던 것이 자극이 되었던 것 같다고 추측한다.
그날 여러번 다이빙을 했던 두 남자와는 달리 윤씨에게는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다이빙이였다. 하지만 두 남자 다음으로 윤씨가 뛴 것은 맞다고 최씨는 기억한다. 누가 밀거나 강제로 입수시킨 것은 결코 아니라는 거다. 입수 후엔 분명 윤씨의 몸이 떠올랐고 수면 위로 얼굴과 팔까지 올라 왔던 것으로 그녀는 기억 한다. 윤씨가 움푹 패어있는 절벽 쪽으로 헤엄치는 제스처까지 딱 보고서, 이씨(최씨 애인)가 이제 물가로 아예 다 나와서 담배를 달라고 해서 최씨가 담배를 찾아주는데 뒤에서 '악' 소리가 들렸다. 당시 최씨가 보기엔 고인이 움직이긴 했으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허우적대는 것 처럼 보였다고 한다.
그녀의 이 기억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 이유는 "아예 안 들렸어요. 사람이 물에 빠지면 소리라도 지르고 허우적 거리기라도 했을 거 아니에요. 그랬으면 어떻게든 했겠죠. 저희가 봤을 때는 완전 안 보였어요."라는 아내 이은해의 주장과 다르기 때문이다.
아내의 말과 최씨의 말은 대체로 비슷하지만 가장 중요한 지점에서 엇갈리기 시작한다. 비명과 함께 시야에서 사라졌지만 윤씨 주변에는 남성 일행이 있었다. 최씨는 당시 일행중 조현수가 타고 있던 튜브를 벗고(던져주지 않았음), 윤씨에게 헤엄쳐 가는 것을 봤다고 한다. 이때, 아내 이은해가 최씨를 급하게 불러서 함께 자리를 이탈하여 언덕 위에 있는 구명튜브를 가지고 돌아왔다(소요시간 2~3분 추정). 아내 이은해가 물 위로 구명튜브를 던졌으나, 이미 수면은 고요하였다.
이후 최씨는 사건 당시 떠올리진 못했으나 지금 생각해보면 의문점들이 몇 가지 있다고 한다.
당시 구명조끼가 어디 있었는지 모르겠다. 당시 마지막에 이은해가 구명 조끼를 입었고 바닥에 벗어놓았을 텐데 구명조끼가 어디 있었는지 알지 못했다.
사고 당시 윤씨에게 접근하던 조현수는 최씨가 다시 돌아왔을 때 더 멀어져 있었다.(구명튜브를 가지고 돌아왔을 때 조현수의 위치는 윤씨가 있던 곳과 멀어져 얕은 물에서 옆으로 서 있었다고 한다.)
경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최씨는 당시 상황을 줄곧 생각했다고 한다. 취재진에게 최씨는 당시 조현수와 이은해는 사귀는 사이였으며 물놀이 당시에도 애정행각을 했었다고 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남편을 앞에 두고 둘이서 같이 여행을 갔는데 계곡에 왜 굳이 그 조현수를 데리고 갔을까 의문이 든다고 한다. 실제로 이은해도 제보하면서 내연남이 있다고 하였으며 내연남과 같이 계곡을 갔고 남편 가족들은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심지어 이은해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측에 현재 내연남 조현수와 동거중이라고도 이야기 했었다.
집주인과의 인터뷰
윤씨는 인천 신혼집을 두고 수원 반지하 월30만원 월세집에서 생활하였다. 제작진 측에서 해당 월세집 건물주(집주인)와 인터뷰를 하였는데 집주인은 SBS에서 나왔다고 하자 "이은해 아니야 또?" 라고 반문한다.
이후 집주인은 몇가지 사실들을 말한다.
사망한 이후로도 고인의 차가 계속 운행을 하였고, 그로 인해 고인 앞으로 과태료 청구서가 계속 나오고 있다.
CCTV를 확인했는데 사적인 내용들이라 말할 수 없지만 여러 일이 있었다.
이후 고인의 유가족과 집주인의 동의를 얻어 CCTV 내용을 확인한다.
6월 30일 물놀이날 당시 고인 명의의 차를 조현수(남성)가 운전해 나타났다.
이틀 후 새벽 7월 2일 수원 반지하 월세집 앞에 흰색 아우디를 타고 상복 차림의 아내 이은해 와 조현수가 나타나 사망한 고인이 살던 집으로 들어가 점퍼등 짐을 가지고 나갔다.
고인의 발인이 있던 7월 3일 조현수가 다른 여성과 함께 다시 와서 컴퓨터 본체와 추가적인 짐들을 들고 차를 타고 떠났다.
이후 고인의 누나는 고인이 살던 집에 있었던 컴퓨터 본체가 사라졌다고 언급한다. 매형은 고인이 들고다니던 패드(태블릿 PC)도 있었는데 그것도 사라졌다고 언급한다.
내연남 조씨와의 인터뷰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측에서 이에 대해 이은해의 조현수에게 통화하여 고인의 집에서 왜 짐들을 챙겨 가지고 나갔는지 물어본다. 이에 조현수는 제대로 된 대답을 하기보다는 SBS측에 제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냐고 되물으며 어떻게 알고 연락했냐가 가장 궁금하다고 반문하며 "제 생활은 왜 보호를 안해주세요? 이렇게 연락 주시는 것도 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라고 따진다.
이후 제작진측에서 장례기간, 장례식 하는 기간에 윤씨 집에서 윤씨가 쓰던 컴퓨터를 들고 나온 것에 대해 묻자 "지금 저한테 계속 이렇게 질문 던지시는 거예요? 전화 하시면서?"라고 반문한다.
결국 조현수는 왜 자신이 고인 윤씨가 쓰던 컴퓨터 본체를 가져갔는지에 대답하지 않았고, 그것이 알고싶다 측의 취재 요청에 끝내 응하지 않았다.
고인 윤상엽의 재정 상황
여러 건의 부동산 채무 관련 서류들이 고인이 마지막에 살았던 집에서 발견된다.
대기업 연구직으로 연봉이 6,400만원이 넘었으나 2018년에 개인회생을 신청했다는 기록이 발견된다.
친정을 돕는다는 이유로 아내 이은해가 상당기간 고인으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아 왔다. 아내 이은해 본인이 이에 대해 직접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측에 "저희 집이 많이 가난하고 안 좋거든요. 기초생활수급자이다 보니까 오빠가 많이 도와준 부분도 있고, 또 저희가 조금 돈을 모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별로 없어서 여행을 다니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아무래도 빚이 좀 생겼죠." 라고 한다.
지인에게 돈을 빌리고, 금융권 채무가 늘어나는 와중에도 고인의 계좌에서는 아내 이은해의 친구 김모씨에게로 2년간 약 3,600만원이 빠져나갔다.
이후 재정적으로 궁핍해진 윤씨는 아내 이은해에게 돈 몇 만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생활고가 극심해지면서 윤씨는 수중에 정말 한푼도 없어, 주중에는 그나마 회사식당에서 밥을 먹을 수 있지만 주말에는 꼬박 이틀을 굶어야 할 정도로 궁지에 몰린다. 사용할 최소한의 식사 비용을 조현수에게 잘못 이체하여 반환을 부탁하는 카톡이 있었으나, 읽지 않고 무시된 것을 캡쳐한 기록이 남아있었다.
이후 윤씨는 무려 불법 장기매매를 시도할 정도로 끔찍한 상황이 된다. 당시 신장 하나를 팔기 위해 트위터로 귀신 헬리콥터 팝니다란 글을올려 불법 장기매매 브로커와 접촉하기도 했지만 무산된다.
이렇게 궁핍한 시기에도 아내 이은해와 해외여행을 다닌것으로 나온다.
윤씨가 피보험자였던 보험들도 미납으로 수차례 해지될 뻔한 상황이 반복되며 계약이 간신히 유지되고 있었다.
법무사 인터뷰
윤상엽씨를 대리해 개인회생을 신청한 법무사와 인터뷰를 하였다. 법무사에 의하면 다음과 같다.
회생 신청할 당시 빚이 약 1억 3,500만원이였다. 이중 9천만원을 갚고 나머지 4천만원은 법원에서 탕감해주겠다고 하였다.
하지만 아내 이은해가 개인회생 변제금을 내지 말라고 권유했다. 이에 법무사는 보통 채무 1억원 중 2~3천만원만 갚으면 나머지는 탕감해 준다는 내용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없는데, 그것을 하지 말라는 건 부부지간에 보이지 않는 알력 다툼밖에 없지 않겠냐는 반응을 보였다. 오히려 배우자와 계속 같이 살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해야 하지 않겠냐고 취재진에게 반문한다.
일당에게는 개인회생을 막아야 할 필요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개인회생시 법원에서 정한 생계비를 절약해서 납부 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보험이 있다면 해약해야 하기 때문. 거액의 생명보험을 들어두고 보험사기를 계획하고 있었다는 정황증거다.
이웃집 주민들과의 인터뷰
이후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서는 과거 아내 이은해의 주소로 등록되어있던 동네 주민들에게 아내 이은해에 대해서 취재를 한다. (방송분 39:36경부터)
이은해가 다른 남자들과 동거를 했는데, 그 나이 또래 젊은 사람들이었다.
동거남이 너무 자주 바뀌어 주변 이웃들도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 의하면 다른 남자들과 아내 이은해가 동거를 했던 기간은 윤씨와 만나고 결혼한 시기와도 겹친다고 한다. (방송분 40:00 부분 )
익명의 제보자
이후 익명의 제보자가 아내 이은해에 대해 제보를 해왔고, 이후 직접 인터뷰까지 하였다. 제보자가 제보한 아내 이은해의 행보는 다음과 같다.
아내 이은해는 윤씨와 사귀고 있던 2015년에 다른 남자와 결혼할 것이며 결혼식도 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에 제보자는 잠깐 만나는 것이라 생각했으나 아내 이은해는 다른 남자와 "정말로 결혼식을 하였다." 제보자는 "윤씨는 해당 내용을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다. 결혼식 직후 아내 이은해는 축의금장부(축의금 들어온 게 없었음)가 들통나면서 사기결혼을 의심받아 파혼당했다고 한다.
이후 취재진 측에서 웨딩홀에 확인 전화를 하였는데 웨딩홀 측에서 신부 이름을 이야기 하며 2015년 모월에 결혼식을 실제 진행하였음을 확인하였다. 그로부터 몇 개월 후 이은해는 가평계곡에서 사망하게되는 윤상엽과 결혼 발표를 하게 된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의 취재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이후 이은해에게 취재 요청을 하였는데, 이에 이은해는 취재를 회피하며 변호사와 이야기하라고 한다. 이후 변호사]도 수사 중이라며 취재를 거부했다.
이후 취재진측에서는 윤씨 집에서 받은 1억원과 대출금을 모아 어렵게 마련한 인천의 신혼집에 실제 거주한 것은 이은해가 아니라 그녀의 지인이였다는 것을 확인한다. 그러는 동안에도 여러건의 아파트와 빌라의 전세계약을 맺었다가 파기 한 것이 확인됐다. 집을 계약할 당시 시댁에서 돈을 더 많이 받아야 하니까 전세 자금을 더 높게 해서 불러달라고 요청했다는 것 역시 확인하게 된다.
법의학자의 인터뷰
법의학자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다소 모순이 있다고 지적했다.
양쪽 기관지에 포말이 검출됐는데, 포말은 공기와 물이 기관에 반복하여 들어왔다 나가는걸 반복할 때, 즉 수면을 계속 오르내리며 공기와 물이 기관지에 함께 들어갈 때 발생한다. 흡입된 물이 기도 내의 점막, 점액, 그리고 반복적으로 유입되는 공기와 혼합한 상태에서 경련성 호흡을 할 때 거품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고인은 물에 빠져 계속 허우적대었다는 것이다.
때문에 허우적거리는 것을 전혀 목격하지 못했다는 일행의 진술은 이 포말을 설명할 수가 없다. 일행의 진술대로 한 번도 올라오지 않았다면 공기가 기관에 들어가지 못하므로 포말이 형성되기 어렵다. 법의학자는 고인이 살기 위해 허우적대었다는 증거가 명확하게 남아있음에도 주변 일행이 이걸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는건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른 일행의 인터뷰
아내 이은해의 그것이 알고싶다 취재 거부 이후 당시 사건 현장에 일행으로 동행했던 유씨(가명, 여성)가 그것이 알고싶다 취재 요청에 응해 인터뷰 하였다.
후배 유씨는 사건에 대해 이은해와 같은 입장이며, '불륜은 잘못된 것이지만 사고사를 살인 사건으로 몰아가는 것 역시 잘못이며, 이미 수사 종결이 된 건을 재수사하는건 불편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윤씨가 살아 생전 적잖게 돈을 벌었는데 왜 돈을 빌려야 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자신은 잘 모르겠다며 사치가 있었거나 개인적인 생활 패턴 등 가까운 사람들이 알지 않겠냐고 주장한다. 이에 취재진이 고인이 사치가 심한 사람으로 보였냐고 묻자 딱히 그렇진 않았다고 한다.
취재진이 재차 어떻게 사치가 심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바로 들었는지 묻자 대부분 그렇지 않냐며 반문한다.
그러나 방송 이후에 기존의 입장과는 달리 유씨가 그알에 다시 한 번 연락을 취해 새롭게 몇 시간 동안 인터뷰를 응하였는데, 자신이 알고 있던게 다 사실은 아니였던거 같다고 밝히며, 특히 자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윤상엽씨가 생전에 그런 힘든 삶을 영위하고 있었다는 것에 대해선 전혀 모르고 있었으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현재는 상황이 많이 다른 것을 느꼈고 본인도 경찰 수사에서도 적극적으로 조사받았다고 한다.
고인의 장모의 인터뷰
이후 취재진은 아내 이은해의 친모이자 고인의 장모와 인터뷰를 했다.장모는 누가 방송국에 이야기했냐고 묻고 이에 취재진은 "아내 이은해가 먼저 그것이 알고싶다에 제보를 하였다고" 답변했다.
이에 자신의 딸을 보험사기범으로 보느냐고 장모 본인이 보험사에 강하게 항의하였다고 한다. 이후 장모는 보험금이 나와도 쓰지 말고 심장병 걸린 애들에게 기부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추가 취재에서 장모는 사위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답변한다. 고인이 이은해와 연락이 되지 않아 갑자기 친정 집으로 온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잠깐 보았다고 한다. 이에 취재진이 고인이 장모에게 생활비로 쓰라고 돈을 보냈적이 있음을 질문하자, 장모는 생활비를 받은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아내 이은해의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 "기각"
취재의 출발점이 아내 이씨의 제보였던 점을 생각해보면 본격적인 취재가 시작이 되고 우리와의 만남을 거부하다 방송전 가처분 신청까지 이 과정이 잘 이해되지 않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애초 그녀의 제보는 남편의 사망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보험사의 횡포를 고발해달라는 것이였지만 취재과정에서 우리의 판단은 조금씩 달라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이유를 아내 이씨 또한 지금은 이해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1235화 김상중의 정리 코멘트 중(1:08:00 부터)
이후 아내 이은해는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내용들이 본인이 남편을 죽였다는 오해를 부르고 자신의 인격권을 침해한다 주장하며, 변호사를 통하여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한다. 이후 법원에서 몇 가지 조건을 제시하며 아내 이은해의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다.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측은 "먼저 제보를 해온 것은 아내 이씨"이며 당시 아내 이은해가 사망한 남편의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보험사의 횡포를 고발해달라는 것이었음을 언급한다.
방송 이후
유씨의 해명글
가평 계곡사건 이후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일행중 유씨의 해명글이 네이버 카페(그것이 알고싶다 네티즌 수사대)에 게재되었으며 그로 인하여 수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선 크게 논란이 되었다.
또한 2차 3차에 걸쳐 네이버 카페(그것이알고싶다 네티즌수사대)에 이어진 당시의 해명글 게시로 수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선 또 다른 의문과 함께 현재까지도 갑론을박이 진행 중이다.
유씨의 게시글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한 내용)
1차: 고인 윤상엽씨의 사건 당시 현장에 동행 했던 유씨입니다
2차: 유씨입니다 참고인 조사 받고 왔어요
3차: 유씨입니다 마지막 글이 될 것 같네요
네티즌들의 결집
방송이후 다수의 네티즌들이 흥분하였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게 된다.
가평계곡 익사사건의 관심자들로 주축이 된 네이버 카페가 개설되고 네티즌들이 모여 결집 된다. (그것이 알고싶다 - 가평계곡 익사사건 네티즌 수사대)
기존 카페와 다르게 알려지지 않은 다수의 미공개 사진 등이 제보되고, 수집된 정보들이 모여지고 공유되기 시작했다. 여러 군데의 웹사이트, 유튜버,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퍼나르기가 되었고, 방송자료 링크와 정보들이 모이게 되고 국민청원이 확대되기 시작한다.
네티즌의 가평계곡 익사사건의 취합 분석 자료 - f 링크
매형의 관련 기사
네티즌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자신을 “고 윤상엽님의 매형”이라고 소개하며 “여러분들의 절실한 도움을 요청해 본다”고 말했다. 이어 “청원에 힘을 실어주시면 감사하겠다”면서 “밥도 못 먹을 정도로 힘들었는데 내색 없이 모든 짐을 짊어지고 떠난 사람을 생각하니 오늘도 잠이 안 온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해 6월 30일 오후 10시45분쯤 처남이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장모님, 장인어른과 병원으로 급히 병원으로 갔다. 아무도 없는 새벽의 병원주차장 바닥에서 통곡하시고 실신해서 누워계시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또 “처음에는 단순한 사고로 인식했다. 장례 이후 유품 정리를 위해 처남 집에 가보니 이씨는 연락두절이었다”며 겨우 집 안으로 들어간 뒤 목격한 상황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A씨는 “집안 물건도 거의 없고 낡은 물품 몇점, 쓰레기 수준의 이불, 냉장고는 독거노인보다도 더하고, 쌀도 없고, 저장 식품도 없고”라며 “냉장고에 짜장면 양념이 일부 모아져 있더라. 아꼈다가 먹으려 하지 않았을까 생각에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A씨는 “이씨는 주말 부부지만 잘 살고 있다고 했는데 들었던 얘기가 그동안 거짓이었던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경찰에서는 익사 사건으로 종결됐고 끝나는 줄로만 알았다. 그러던 중 올해 추석 2주 전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의 연락을 받게 된 것”이라고 했다.
A씨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지만 좀 더 명쾌하게 조사가 돼서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유족도 알고 싶다”고 호소했다.
출처: (국민일보)“낡은 물품, 텅빈 냉장고…” 고인 마지막 전한 윤상엽씨 매형 기사 내용중 인용
원문 참조: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2123051 (보배드림) 게시 원문
초기부터 cctv를 주인집과 협의되어 확보를 했고 경찰이 요청하면 cctv를 제공해주겠다고 협의가 된 상태였으나, 경찰서에도 몇 번을 얘기를 했는데 결국 경찰이 확보를 안했다고 주장한다.
1년이 지난 시점에 SBS 방송국 김영태 PD가 집주인과 인터뷰 중 잊혀졌던 cctv의 존재가 재확인되었으며, 유가족과 2020년 9월 추석 전 확보한다.
초기부터 요청되었음에도 cctv, 차량블랙박스, pc, 태블릿의 수집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누나의 말 일부 발췌
지난 9월경 상엽이 회사 선배님과, 동생 친구들과 통화 한적이 있었어요,
가까이 지내셨던 회사분들과 친구들이 상엽이 1년째 되는날, 인천가족공원을 찾아주셨다고 들었습니다.
상엽이 혼자 두는게 맘에 걸렸는데, 이렇게나마 주변에서 찾아주시니 너무나 감사할 따름 입니다.
제가 상엽이를 보낼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아 상엽이가 있는 그곳에 사진 한장 넣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제가 전화하면 “어 누나” 하고 그대로 전화 받을 것만 같고, 곁에 있는것만 같습니다.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저는 상엽이를 보낼 수 없습니다.
누나의 호소문 중 일부 내용 발췌
가족을 잃고 보니 가족만큼 소중한 것도 없는거 같습니다.
저 역시 표현이 많이 서툴고 부족하지만, 사랑한다고 가족에게 많이 표현해 주세요,
이 비가 그치면, 겨울이 금방 찾아올것만 같습니다.
작년 겨울은 많이 추웠고 외로웠습니다.
그치만, 올해 겨울은 작년과는 분명 다를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일들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힘써주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상엽이 누나 올림.
누나의 감사인사 중 일부 내용 발췌
제보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서는 1차 방송이 나간이후 추가 제보를 수집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것이 알고싶다(그알)', 용소폭포 익사사건 제보 받는다.
진행 상황
2019년 6월 30일 사망 사건 발생 이후에도 고인 명의의 아반떼 차량이 지속 운행중이다. 심지어 과속, 주차위반, 하이패스 상시 미납으로 수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는 쭉 체납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4월 확인된 바로는, 약 2년이 지난 시점임에도 장기체납 무적 차량(명의자와 운행자가 다른 대포차)은 이때까지 운행중이다. 이로 인하여 고인이 살던 마지막 주소지인 반지하 월세집(수원)으로도 과태료 미납 통지서가 통보되고 있다.
익사 사건 이후 배우자 측에서는 법무법인 인(仁) 이승철 변호사를 선임하여 행위에 대한 법률자문과 조사에 대응중에 있으며, 법률해석과 자문을 통하여 보험가입자(피보험자) 사망에 따른 보험금 청구 소송을 진행 중으로 알려져있다.
상법 662조(전문개정 2014.03.11)에서도 보험금청구권은 3년간, 보험료 또는 적립금의 반환청구권은 3년간, 보험료청구권은 2년간 행사하지 아니하면 시효의 완성으로 소멸한다고 정하고 있다.
일반적인 우발적 범죄, 생계형 범죄와 다르게 사전 법률 자문자/기획자/설계자/공모자/실행자가 조직화된 계획된 범죄로 의심이 되어지며, 범죄단체 조직 및 구성 여부와 수괴에 대해서도 면밀한 수사와 법리 검토가 필하다는 의견이 있다.
살인 및 보험 사기, 유인, 약취, 범죄단체 조직 등에 대해 배우자&내연남 측 거주자 관할지인 인천지방검찰청에서도 심도있는 조사가 필요할것으로 보여진다.
배우자 이은해는 내연남과 동거를 하면서도 고인의 법적 상속인 자격으로 고인 몫의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혜택을 누리며 유희를 즐기고 있는중이다. 심지어 이대로라면, 윤씨의 부모가 사망하면 그녀와 그 딸이 그 재산을 일부 물려받을 수 있다고 한다. 결혼과 입양으로 대습상속인 자격이 있기 때문.
유씨의 반격
2021년 4월 일부 네티즌들은 고소장이 접수되었다고 수사기관으로부터 통보되어 경찰서에서 조사가 진행중이다. 대략 40명이라고 알려졌다. 아직은 조사가 시작으로 그 인원 이상일 수도 있다.
이전 유씨의 두번째 게시글에서 허위사실유포로 고소를 하겠다고 하였는데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통상 경찰서에서 고소장 접수이후 사건 조사 담당자의 배정 기간이 대략 1~2개월 이후 부터 진행되는바 조사와 영장 발부까지의 기간으로 봤을때 지난 겨울부터 준비되었을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 10월말~11월초 인터넷카페에 게시되었던 일부 네티즌들의 댓글이 빌미가 되어 고소가 되었으며, 상당한 기간 동안 수집, 분석, 법률 검토후 진행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씨 측은 PH법률사무소의 변호사를 선임하여 자문과 법리로 대응하고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자신의 글을 삭제하고 유씨에게 사과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양측간에 원만하게 화해되었으면 하는 일부의 바람이 있었으나 사과와 화해 요청에도 고소인측에서는 합의 의사가 없음으로 거부되었다고 전해진다.
조현수의 또 다른 반격
또 다른 고소 전쟁이 시작되었다. 2021년 6월 10일 일부 네티즌들은 비방으로 인한 고소장 접수로 수사 대상 안내가 통보되어 경찰서에서 조사가 진행 중으로 제보되었다. 아직 조사는 시작 단계로, 대상 인원은 미정이다.
유씨와 달리 내연남 조현수는 고소를 하겠다고 선언도 없었고 유사 카페 내 게시물 활동이 전혀 없었다.
조현수 측 고소로 인하여 다시 한 번 네티즌 간의 설전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카페 내에서도 은밀한 활동과 수집 후 고소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변호사]를 통하여 법률자문과 대응으로 집단 고소가 되었고 대상자 400여 명이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22년 3월 30일부로 고소의 주체인 이들이 지명수배되어 도주 중이라 공익적 목적이 인정되기 때문에 조사와 수사가 중단된다. 또한 고소의 주체인 조현수가 추가 조사에 응해야 하는데 응하는 순간 체포되므로 그럴 리도 없다.
살인 사건 전환 및 공개 수배
▲ 조선일보 보도 사진. 참고로 조현수의 목격담 중 이 사진 속의 안경을 쓰고 있었다는 말이 있다.
▲ 인천지방검찰청 제공 사진.
위 사진의 두 사람을 목격했거나 소재를 알고 있다면 경찰서나 인천지방검찰청으로 연락하여 주십시오.
인천지방검찰청 주임검사실 (평일 09:00~18:00)032)860-4465~4468
032)860-4480~4483
당직실 (휴일 혹은 정규 근무시간 외)
032)860-4290
여러분의 신고와 제보가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가평경찰서는 본 사건을 변사 사건으로 내사 종결했으나, 2019년 10월 유족의 지인이 일산서부경찰서에 제보해 재수사가 진행됐다. 사건을 재수사한 일산서부서는 2020년 12월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 보험사기 미수 혐의로 송치했으며 의정부지검은 배우자 이씨와 내연남 조씨의 거주지인 인천지검으로 사건을 이송했다.
인천지검은 2021년 2월부터 9개월간 이들의 살인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수집을 위해 조사를 진행했다. 이씨와 조씨의 집을 압수 수색하고 현장 검증을 3차례 진행하며 관련자 30여 명을 조사하였다. 2021년 12월 두 사람을 소환 조사한 후, 2차 출석을 통보했으나 그 뒤 둘은 자취를 감춰버렸고 행방불명인 상황이다. 결국 인천지검 형사2부는 2022년 3월 30일 살인 및 보험사기 미수]로 관련자들 중에 배우자 이은해(31·여)와 공범 조현수(30)를 피의자로 특정하고 지명수배하였다.
다만 전술한 카페 고소 건은 공개 수배자라도 수배지를 붙여놓는 것 이외에 신상정보 공개와 모욕은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다. 당연히 변호사가 수배자를 변호한다고 잡혀가는 일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대체로 흉악범죄자들에 대해서는 공익적 목적도 있고 애초에 경찰이 다 반려시켜 버린다. 그리고 흉악범들이라고 해도 변호받는 것까지야 뭐라 할 수 없으나, 적반하장으로 자신을 비난하는 것을 모욕이라고 고소하는 것을 도우면 그 변호사도 법조계 평판이나 사회적 평가가 크게 실추되게 될 것이다. 이들 덕에 명훼죄와 모욕죄에 대한 실효성과 그 필요성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사회적 여론이 형성되었다.
검찰은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가평계곡 익사 사건 외에도 이들이 벌인 살인미수 사건을 다수 확인했다. 복어 독이 섞인 음식을 피해자에게 먹게 하거나, 피해자를 낚시터 물에 빠뜨려 살해하려는 등, 섬뜩하고 끔찍한 살인 시도가 여러 차례 있었음을 밝혔다.「남편 보험금 노린 '계곡 살인' 용의자 2명 공개수배」 태완이법에 의해 살인죄에는 공소시효가 없기 때문에, 이들은 죽는 그 날까지 도망다니거나 아니면 붙잡혀 처벌을 받아야만 할 것이다.
수많은 범죄자들이 증언하듯 도피생활은 너무나 힘든 일인데, 충분한 자금이 있고 이들을 힘껏 도와줄 범죄조직이 있지 않는 이상 제대로 된 기반이 없는 젊은 남녀 2명이 말도 잘 안 통하는 해외에서 도피생활을 한다는 것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어려운 일이다. 사실상 감옥에서 무기징역을 사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비참한 생활이 기다리고 있는 것. 물론 국내에서의 도피생활은 말할 것도 없다. 다만, 살인을 저지른 뒤 13년째 잡히지 않고 있는 황주연 같은 예도 있는 만큼] 속단은 금물이다.
일단 신상 공개를 하고 언론에 여론을 조성하는 것 자체가 검찰이 유죄를 확신하는 건 물론이고] 가능한 한 최고 형량을 내려 사회에 관련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세우겠다는 일벌백계의 의지가 있을 때 하는 행위이다. 장대호, 고유정 등 재발되어서는 안 되는 극한의 흉악범죄자 취급을 한다는 이야기이며,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돈으로만 생각하는 흉악범들을 반드시 잡아 법적으로 선고 가능한 최고 형량을 때리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이다. 물론 법원도 이에 동의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들이 검거되면, 살아서 바깥땅을 밟을 가능성은 0에 한없이 가깝다.
2022년 4월 3일 보도에 따르면 이은해, 조현수에 대한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이은해, 조현수 봤다" 제보 잇따라.. 검찰 추적
제보에 따르면 조현수는 158~162cm의 단신이고 이은해도 이와 비슷한 키이며 조현수는 평소에 깔창을 사용해 이보다 커 보일 수 있다.
출처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1235회, 2020년 10월 17일 방영. <<그날의 마지막 다이빙 - 가평계곡 익사 사건 미스터리>>
그것이 알고싶다 1300회, 2022년 4월 2일 방영.
여담
이 사건을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 보도에서 6.9%의 시청률이 나왔는데 이는 2020년 3월 기록한 시청률 8.4%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이다. 그리고 2022년 4월 2일에 또 방영했다.
해당 방송 보도 이후 고인의 친누나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동생의 사망 후 너무나 이상한 정황들이 많아 최대한 자료를 수집하고자 노력했으나, 법적 배우자인 이은해와 양자로 입양된 이씨의 친딸 김OO의 존재로 한계가 있었다. 결혼 생활이 좀 힘들어 보이긴 했으나 이 정도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밝히며 "동생은 15년간 직장 생활을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잔고 하나 없이 동생 앞으로 많은 빚이 남겨졌고, 퇴직금마저도 없다고 한다"며 "동생은 사랑이었지만, 배우자 이은해는 목적이 있는 만남이었을 것 같다. 동생도 그걸 모르지는 않았을 텐데, 왜 빨리 헤어 나오지 못했는지 너무나 가슴이 아프기만 하다. 이제는 그 진실을 알고 싶다"고 호소하기도 했다.국민청원
아내 이은해가 그것이 알고 싶다 가평계곡 익사사건 방송분에 대해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 내용 중에서 아내 이씨가 웨이크 보드를 타는 장면이 방영된 것에 대해 사고가 있기 1년 전에 찍은 영상인데, 업로드를 사고 이후 했을 뿐이라는 주장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에 그것이 알고싶다 PD가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을 언급하며 "아내 이씨가 웨이크 보드를 타는 것은 사고가 있고 나서 뒤의 일입니다"라고 잘라 말했다.그알저알 EP.11
초기에 고인(윤상엽)의 카톡 사진 중 은행 계좌번호(수정전 전체 계좌번호 노출 후 이후 수정 재공개)의 잔고 사진이 공개된 이후 일부는 거짓 주작임을 주장하였다. 실제 계좌 여부를 확인하고자 소액 송금을 통해 진위 여부를 확인하였고 주작이 아니었다며 철회하기도 한다.
이웃집 주민들과의 인터뷰에서 보면 다수의 동거남 (내연남1 J씨, 외 내연남2, 외 다수)이 실제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의혹이 제기된 해외 불법도박 사이트와의 관계와 이은해의 측근인 유다슬, 정예경, 김은아, 이단비와 사고 전후 통신 기록과 금전적 관계가 조사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아내 이은해, 내연남5 조현수, 일행이었던 내연남4 이씨(최씨 커플) 등이 대포폰, 대포통장, 사용 여부 추측과 대포차 유통 전력이 있어 세부 조사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아내 이은해, 후배 유씨를 포함한 일행들은 사건 전에도 해외여행을 자주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내연남4 이씨의 경우 다른 일행과 달리 유독 활동이 뜸하였는데, 이미 다른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되었고 경북 지역에서 수형자로 지내는 것을 측근들이 확인하였다고 한다.
네티즌들이 초기부터 아내 이은해와 관련된 인물들을 확인하고자 지인, 학교, 친구 등을 수소문하는 사람도 있었으나 아무도 나타나지 않아 초등학교 이후 행적은 알 수 없다고 한다. 정상적인 학교 생활을 한 사람이 아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02년 3월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에 거주하던 이은해는 신동엽의 러브하우스에 출연했었는데, 당시 부모 둘 다 장애가 있어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했었다. 이로 인하여 상술된 초등학교 이후 행적이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뒤늦게 확인된 이은해의 학창시절 행적으로는 중학생 때 소위 '스폰']을 하다 경찰에 여러 번 잡혀간 적이 있었으며],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스트리머 룩삼이 조현수와 중학교 2년 동안 같은 반 동창이었다고 한다. 해당 중학교는 의정부 호원중학교.
후배 유씨의 경우 네티즌들의 해명 요구에 자진해서 경찰수사에 협조하고자 사용하던 폰을 제출하겠다고 네이버 카페 게시물로 입장을 밝혔으나 다른 폰을 제출하고 포렌식을 진행하여 네티즌들의 질타가 이어지기도 했다. 여러 개의 폰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일행 중 유씨 인터뷰에서 "사치가 심하지 않았을까"라는 언급으로 한때 네티즌 사이에서는 "사치가 심하지 않았을까"라는 유행어가 나오기도 했다.
용의자 두 사람이 공개수배 되면서 사건을 방영했던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서도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수배 소식을 알렸다.
2019년 보배드림에 엑셀 화면과 함께 폭로된 제보글이 재조명받았다. 해당 글에 따르면, 조현수는 돈이라면 뭐든지 할 사람이고 정상적으로 땀 흘려 돈 버는 걸 싫어한다며, 변변한 직업 없이 성매매 업소 포주나 사설 도박사이트 총판, 호스트바 모집 실장 등 불법적인 직업을 가졌고, 공개된 엑셀 파일에 따르면 이은해와 조현수는 함께 1인 유사 성매매 업소를 운영했다. 해당 엑셀 파일에는 손님들의 방문 날짜와 시각, 서비스 종류 등이 적혀 있었고, 엑셀 파일은 이씨가 그날그날 직접 작성했다고 폭로했다.
조현수는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이 나간 후, 2021년 4월 경 '자신이 사건에 관련이 없는데 범인으로 낙인을 찍어 대인기피증에 걸릴 정도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며 자신이 사건에 대한 게시물이나 댓글을 남긴 사람들을 100명 이상 고소했다. 당시 조현수 측은 작성자의 직업이나 게시글 수위에 따라 합의금을 다르게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고, 실제로 명예훼손·모욕 혐의로 경찰 조사가 예정됐던 이들 중 형사합의조정위원회를 통해 합의금 150만원을 조현수 측에 전달한 경우도 있었다. 당초 합의금으로 100만원을 제안했지만 조현수 측은 “150만원 미만으로는 합의할 수 없다”며 완강하게 맞섰다고 한다.
추가 의문사 의혹
놀랍게도 이은해가 과거 사귀었던 다른 전 남친들 역시 2명이나 의문사를 당했고 보험과 관련이 있었던 것으로 추가 확인되었다. 유독 이은해와 연관된 사람들은 사망 사고와 보험에 연관되어 있었다는 것이 의심스러운 부분이다. 검찰이 혐의를 확정한 사건이 가평계곡 살인 사건뿐이기 때문에 나머지 사건들은 아직 조사 중이지만, 이은해와 조현수를 붙잡은 뒤에 해당 사건들의 전모도 상당부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도 불법 사이트, 파타야 스노클링 익사사건 등 아내 이은해와 관련 인물들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어 시청자들은 심도 있는 후속편이 나오리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2010년에는 당시 남자친구인 20대 남성이 인천 석바위 사거리에서 운전하던 중 교통사고가 나 죽었고, 동승자였던 이은해는 보험금을 탔다. 차량 사고로 인한 보험금 수령 문제로 보험사와 분쟁이 있었다고 한다. 이 사람은 인천가족공원 묘지에 납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4년에는 호스트바에서 일하던 당시 남자친구와 결혼 직전 태국 파타야에 갔는데, 그는 거기서 스노클링 중 익사로 사망했다. 태국 현지 경찰은 타살 혐의점을 찾지 못해 사고사로 처리되었으며, 태국에서 화장되었다. 이 사람도 인천가족공원 묘지에 납골되어 있는 것으로 기록되었다.
밑의 링크는 네티즌 수사대의 추정 내용입니다. (이은해 추정 SNS 글 포함)
밑의 링크는 [그것이 알고싶다] 요약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