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안해욱 나이 고향 학력 이력 재산 프로필 (체육인 출신)

대한민국의 체육인 출신 정치인.

정치인 안해욱 나이 고향 학력 이력 재산 프로필

안해욱

安海旭 | Ahn Hae-wook

출생

1949년 3월 2일 (74세)

경상북도 경산시

거주지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부적길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제9보병사단)

경력

KBS 태권도 해설위원

제1회 세계 태권도 학술발표회 집행위원장

한국초등학교 태권도 연맹회장

윤석열 응징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안해욱 생애 고향 학력 이력

태권도계 원로 출신으로 KBS 태권도 해설위원과 제1회 세계 태권도 학술발표회 집행위원장 등을 지냈다.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회장 재직 중이던 2006년 국기원을 배제하고 자체적으로 승단 심사를 시도하다 김정길 전 장관이 이끄던 상위 단체인 대한태권도협회와 갈등 끝에 결국 제명당하기도 했다.

안해욱 정치 활동

김건희 쥴리 의혹 제기

2021년 윤석열 국민의힘 20대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의 쥴리 의혹을 제기해 주목을 모았다. 그의 주장을 옮기자면,

1997년 5월 역삼동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에서 쥴리와의 첫 만남
삼부 조남욱 회장이 김명신(김건희)를 일컬어 ‘김교수’라고 불러
왜 김교수로 불리냐고 묻자 “교수는 아니고 성신여대 시간강사”
조남욱 회장 “쥴리는 볼케이노(클럽)에서 일하는 에이스다” 말해
‘라마다르네쌍스 호텔과 볼케이노 클럽은 검사들의 주색잡기 놀이터
조남호 회장이 라마다르네상스서 열리는 쥴리 그림전시회 직접 초대
그림 전시회에서 한복 입은 쥴리 모친 최은순 처음만나 그림도 구매
1998년 3월 노보텔앰버서더 쥴리 첫 결혼식에도 참석 축의금도 내

이렇듯 시간과 장소 등이 구체적인 증언으로 유명세를 얻어 <열린공감TV>와 <서울의소리>같은 친민주당계 유튜버는 물론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등 지상파 언론에도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같은 해 12월 14일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노태우, 김영삼 두 전 대통령 선거 유세때 경호 경력이 있다”고 밝히는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 후보의 모친과 인연이 있다"며 "내가 운영하던 태권도장 길 건너편이 바로 성남 상대원동시장이었는데, 이 후보의 모친이 상대원동시장 화장실 앞에서 돈을 받던 아주머니였다"고 주장한 바 있다. 안 전 회장은 “그 당시에 그 어머니가 이재명 후보로 추측되는 아들을 데리고 우리 태권도장에 왔다. 팔이 기형이라 태권도를 할 수 없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2022년 1월 25일 <뉴스공장>에 출연해 진행자 김어준과 대담을 나누던 중 김 진행자가 “처음 언론과 인터뷰할 때는 쥴리와의 만남이 딱 한 번이라고 했지만, 왜 이후 인터뷰에서는 네 차례 만났다고 주장했냐"고 지적하다 안 전 회장은 "김씨가 옛날에 쥴리였다는 그것만 이야기하려고 했기 때문에, 간략하게 처음 만났을 때의 그 상황만 이야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선실세 하고 내가 만나는 게 운명인지 모르겠다"며 "내가 최태민·최순실 부녀하고도 여러 번 만난 적이 있다"고 돌발 발언을 해 김 진행자를 당황케 하기도 했다.

서초경찰서는 안 전 회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로 수 차례 조사 후 검찰에 송치했으며, 서울북부지검은 안 전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전주시 을 국회의원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출마

2022년 전주시 을을 지역구로 하던 이상직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게 되어 재보궐선거가 열리게 되면서 무소속으로 첫 선출직에 도전하게 되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검찰이 대통령 부부 내외에 대한 수사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자 국회에서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는 포부를 내비치며 출마를 선언했다고.

일단 본인의 유튜브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 중이고, 또한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서울의소리 백은종, 정대택 등이 지원유세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애초에 고향은 경북 경산시에 전술했듯 태권도장을 열었던 연고지는 경기 성남시으로 전주시, 나아가 호남 지역에 연고가 전혀 없다는 점, 정치 고관심층을 제외하면 인지도가 바닥이고 그 중에서도 일부만이 호의적이라는 점, 이 지역을 텃밭으로 둔 정당에 몸 담은 적이 없는 정치신인인 점에도 지지율이 가파르게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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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전 마지막 여론조사인 3월 26일, 민중의소리-에스티아이 여론조사 결과, 지역 연고랑 조직이 아예 없는데도 불구하고 11% 정도의 유의미한 지지율을 보여, 같은 무소속의 김호서 후보를 제치고 국민의힘 김경민 후보와 3~4위를 다투는 접전을 펼치며 나름 선전하였다. 연령대를 보면 민주당 내 비명계를 비토하고 친명계를 지지하는 4~50대를 중심으로 지지를 받게된 것으로 보여, 어쨌거나 모든 여론조사에서 5%를 넘기면서 방송사 후보토론회에도 초청되어 토론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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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욱 비판 및 논란

범죄 전과

2005년 업무상횡령으로 벌금 800만원, 2018년에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이력이 있다. 또한 김건희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재판중이기도 하다.

TV 토론 중 욕설 사용

전주시 을 재보궐 TV 토론회에서 윤석열을 향해 'XXX'라고 외쳐 논란이 일었다. 이에 진행자가 "비속어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경고했으며, 정치권에서는 "국회의원 후보 정책과 공약·도덕성 등을 점검하는 TV 토론회에서 대통령 비판을 넘어 욕설까지 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