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공학자, 문재인 정부 2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최기영 나이 고향 학력 이력 재산 프로필 (제2대 과기부장관)
최기영
崔起榮 | Choi Gi-young
출생
1955년 8월 30일 (67세)
서울특별시
재임기간
제2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2019년 9월 9일 ~ 2021년 5월 13일
형제자매
누나 최영애, 동생 최무영
배우자
백은옥
학력
중앙고등학교 (졸업 / 65회)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 /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전기전자공학 / 석사)
스탠퍼드 대학교 (전기공학 / 박사)
병역
전문연구요원 (육군 이병 복무만료)
약력
금성사 중앙연구소 연구원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뉴럴프로세싱 연구센터장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석학회원
제2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문재인 정부)
최기영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55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중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전기 및 전자공학 석사 학위를,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8~1983년 LG의 전신인 금성사에서, 1989~1991년 미국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에서 근무했다. 1991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저전력 반도체 시스템을 연구해왔다. 2016년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이 됐다.
2019년 8월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으로 내정되었다. 청와대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국가 연구개발 혁신을 주도하고 소프트웨어 산업을 육성하는 등 우리나라의 과학기술과 ICT 분야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도체 전문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에 내정된 것을 두고,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하기 위한 극일 카드라는 해석이 나왔다. 반도체업계의 반응은 호의적인데,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무는 "최 후보자는 반도체 산업에 관한 이해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과학기술과 반도체 산업은 서로 밀접히 연결돼 있기 때문에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9월 9일자로 임명되어 임기가 시작되었다. 임명 전 9월 6일 서울대 측에 사직을 신청한 사실이 10일에 뒤늦게 알려졌는데, 이를 두고 복직 신청 뒤 6주 만에 휴직을 신청하여 학생들의 수업권을 침해했다는 비판을 받는 조국 장관과 비교된다는 평가도 나왔다.
2021년 5월 14일, 후임 장관에 임혜숙이 임명되면서 1년 8개월의 임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최 장관은 과기부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임직원들에게 "전례 없는 위기와 급격한 변혁의 중심을 함께 헤쳐왔다"고 회고했다.
최기영 여담 일화
김용옥의 처남이다. 김용옥의 부인인 최영애 전 연세대 중어중문학과 교수가 최 장관의 누나이다. 또한 같은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의 최무영 교수가 최 장관의 동생이다.
김박사넷에서 교수평가점수가 매우 높다. 서울대 학생들의 한줄평에 따르면 인품도 실력도 훌륭한 교수라는 평가.
무더위에 고생하는 경비원들을 위해 아파트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에어컨을 설치해준 미담으로 유명하다.
최기영 재산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최 장관의 재산은 107억1083만원으로 집계되어 2019년 9월 2일∼10월 1일 임용되거나 퇴직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43명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배우자가 소유한 공장이 재산 가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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